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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시흥지회, 시흥시의회 정책간담회

지난 18일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시흥지회는 시흥시의회 회의실에서 관내 배달종사자의 현황과 일자리 창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 그리고 이륜차가 미세먼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태조사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시흥시 의회 박춘호 시의원, 김창수 시의원, 이상섭 시의원과 시흥시 일자리센터 팀장, 시민안전과 안전총괄팀 팀장,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의제를 논의하기 전 김창수 시의원은 우선 현재 배달라이더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인정하고 내부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내용은 박춘호 시의원, 이상섭 시의원, 김창수 시의원 모두 공감하는 부분으로 현재 지자체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로 배달라이더가 일자리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면 시흥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일자리센터 팀장은 배달종사자가 일자리로서 수익이 보장 될 수 있다면 신규로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일반시민들에게도 홍보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에 대한 의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으로 원동기형 이륜차의 미세먼지는 일반 차량의 5~6배 이상으로 발생한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앞으로 전기이륜차로 교체하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흥시는 전기이륜차 보급을 위해서 추경 예산이 책정되었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시흥지회는 앞으로 난폭운전 예방교육신호등 지키기 등의 내부계도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간담회를 마치고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송기선 회장은 시흥시의 일자리 창출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준 박춘호 시의원김창수 시의원이상섭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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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