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참여 점포 44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다.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이 포함되며 단,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수산물 소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연납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차 1,053대에 대해 총 1억 5천4백만 원을 부과하고, 지난 13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이며, 1월 31일까지 연납을 신청하면 10%가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에 후불제로 정기분이 부과되며, 이번 연납 부담금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시는 납세자들이 안정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가상계좌 납부, 자동 응답 시스템(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납세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노후 자동 응답 시스템(ARS) 간편 납부 시스템 서버 정비가 예정돼 있어 해당 기간에는 자동 응답 시스템(ARS) 간편 납부 시스템을 통한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가 불가하므로, 시민들은 다른 납부 방법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과 면제 대상은 유로5, 저공해 인증 차량으로 2012년 이후 출고된 모든 차량이 해당하며, 매연 저감 장치를 장착하면 장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안전 농산물 생산 재배 기술과 생력화 신기술을 보급하고자 ‘2025년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사업’을 진행하며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신청 접수 후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억 5백만 원이며, 4개 사업이 추진된다. ▲친환경 시흥쌀 생산지원 4개소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 시범 보급 1개소 ▲벼 신품종 지역실증 및 우량종자 자율교환 채종포 운영시범 사업 1개소 ▲고품질 안전농산물 도정시설 자동화 시범 1개소 등이다. 사업별 지원 대상 및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시범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보탬e, e나라도움 누리집의 공모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희망 농가와 농업인 단체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031-310-6222, 6223)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중앙도서관은 2025년 시흥사람도서관의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확장된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4년 12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만여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시흥사람도서관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5년 시흥사람도서관의 주요 목표는 ▲사람책 분야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사례 공유 및 성장 지원 ▲학교ㆍ기관 등 수요자 맞춤형 사람책 매칭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 ▲시민 서포터즈 운영 확대로 내실 있는 콘텐츠 구축이다. 이번 추진 목표는 시민들의 참여를 증대시키고, 사람책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내용으로는 첫째, 사람책 분야별 네트워크 강화로 사람책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도모하고, 소속감을 증대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에게 650명의 사람책을 활용한 맞춤형 매칭을 지원한다. 나아가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해 기존 학급 중심에서 동아리, 학교도서관 등 다양한 열람 방식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탐색 경험을 지원할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시청 늠내홀에서 청렴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어린이집 청렴 보육문화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보육문화 실천 서약식은 청렴 보육문화 확산과 반부패 노력 촉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의 자발적인 청렴 보육문화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보육지원 도시 K-시흥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는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어린이집 원장 400여 명이 참석했다.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법과 원칙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보육보조금 집행 ▲안전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 운영 ▲부당 지시와 갑질 행위 근절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서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대표로 낭독한 뒤 시흥시에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다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며 다시 한번 품격 있는 보육 서비스 제공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시흥시 보육인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육 현장에 청렴 보육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도 더욱더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어린이집 원장의
[시흥타임즈]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시흥시 군자동 시흥소망교회와 함께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종남)에 희망상자 62상자(6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각 상자에는 곰탕, 육개장, 햇반, 라면 등 식료품과 치약, 휴지, 주방 세제 등 가정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담았다. 기부된 희망상자는 군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NGO, 교회,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해 희망을 전하는 기아대책의 나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교회와 성도가 5만 원을 후원하면 기아대책이 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1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상자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생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관계자는 “희망상자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곳곳의 많은 교회, 지자체, 기업과 협력해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이다”라며 “추운 겨울 희망상자 나눔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동(동장 신화철)에 지난 16일 신천역 본튼튼의원이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휴지(30롤) 200묶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종찬 본튼튼의원 원장과 천숙향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사무국장, 신화철 신천동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신천역 본튼튼의원은 2021년 개원한 이래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목욕용품, 라면, 백미, 휴지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원종찬 신천역 본튼튼의원 원장은 “내원하는 신천동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사횡의 어려운 지역사회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천동의 소외된 이웃이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5일 웰손병원과 저소득 가정 선천성질환(구순구개열, 다지증) 무료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 배곧동에 있는 웰손병원은 척추 및 관절 등 일반적인 정형외과적 진료와 안면와상 등 성형외과 치료, 수지 접합 등 손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적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이번 협약은 관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선천성질환 수술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웰손병원에서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을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웰손병원 차정권, 이준상 대표원장은 “시흥시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은 위기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시흥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031-310-3594)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시흥장현LH23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홍보 캠페인’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관 홍보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정보 제공 등을 통한 접근성 강화, 사업 욕구 조사를 통한 소통 활성화 및 지역주민 참여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관 홍보를 비롯해 시흥장현LH23단지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욕구 조사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사업 홍보 및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소외되는 지역주민 없이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돌봄 설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설 꾸러미를 나누고 안부 확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설 꾸러미 전달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떡국 재료(떡국떡, 사골육수)와 연근차를 구매해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도시락 꾸러미와 과일 등의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꾸러미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설 꾸러미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쪼록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정왕4동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올 한 해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추진 중인 시흥시가 또 한 번 중요한 문턱을 넘었다. 지난해 12월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에 시흥시가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5일 특수목적고 지정 운영위원회 2단계 심의를 통과하면서, 시흥시의 과학고 설립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졌다. 관련 소식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시흥시가 2단계 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낀다. 이제 교육부 장관의 동의만 남은 만큼 최종 지정이 될 수 있도록 같은 지역구인 문정복 국회의원님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 위원장은 “만약 최종 지정이 된다면, 시흥시의 과학고가 경기형 과학고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는 경기형 과학고 지정 2단계 심의에서 바이오 특화 교육과정과 지자체의 안정적인 지원에 기반한 설립 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3단계인 교육부 장관 동의만 받으면 오는 3월 말 과학고 선정지로 최종 선정된다.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1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자 등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자리 신년인사회 ‘꿈이 피어나는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로 간의 화합과 을사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아름다운 이웃상’ 시상에는 시흥시장상, 문정복 국회의원상, 시흥시의회 의장상, 복지관장상이 총 10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되어 그들의 감사와 기여를 재조명했다. 이어, 24년 복지실천의 현장을 돌아보고, 25년의 주요 사업 계획과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년 인사와 떡국 나누기 행사를 통해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이 보여주신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계속해서 되새기며, 존중하고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또한, “주민과 함께 마을의 힘을 키우고, 주민성장플랫폼의 역할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