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은계도서관은 2025년 1월부터 매월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에게 그림책과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계도서관은 특화 주제로 ‘그림책’을 선정하고, 매월 그림책 1권을 고른 후 해당 작품의 원화를 아트 프린트 액자 형태로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되는 작품은 매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그림책의 세계를 소개하며,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원화 전시는 1월 「도깨비가 꼼지락꼼지락」(김성범, 미래아이)을 시작으로 3월 「귤 양말이 사라졌어」(황지영, 위즈덤하우스), 12월 「엄마의 여름방학」(김유진, 책읽는곰) 등 매월 미래아이, 위즈덤하우스, 책읽는곰 등 다양한 출판사들의 각양각색 원화를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은계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외부 복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관련 책을 읽을 수 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은계도서관(031-310-271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출판사의 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2월 31일, 시흥시 누리집과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2024년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에 관한 통계를 공표했다. 시는 2021년부터 3년 주기로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 통계를 작성해 왔으며, 이번에 발표된 통계는 2023년 11월 1일 기준으로,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를 대상으로 작성된 두 번째 통계보고서다. 공표된 내용에는 인구ㆍ가구 규모, 인구 동태, 경제활동, 자산, 보육 및 교육 등 총 6개 분야, 83개의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시흥시 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특성을 분석하고, 향후 정책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시흥시 다문화 가구는 9,751가구로 시 전체 가구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구원 수는 25,984명으로, 2020년 22,062명 대비 17.8% 증가했다. 2023년 국제결혼가정의 학생 수는 2,252명으로 전체 학생 수 62,290명 중 3.6%를 차지했으며 그중 초등학교 재학생은 1,195명(7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평균 연령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동 축복된교회는 지난 1월 2일 성탄 감사 헌금 전액(2,131,000원)을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에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형성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축복된교회는 평소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음식 제공 등의 봉사를 해왔으며,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성도들의 성탄 감사 헌금 전액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득 담임목사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헌금으로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과 사랑을 전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동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주신 축복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금이 신천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가상자산 전자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206억 원을 압류하는 방식으로 34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이란 본인인증 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계정 적발률을 높이고, 자치단체와 가상자산 거래소 간의 체납처분 행정절차를 전자적으로 일원화한 것이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고액 체납자의 은닉재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방세 3백만 원 이상 체납자 5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보유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업비트, 빗썸 등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지방세 체납자의 계정 1만 7천여 건(중복계정 포함)을 적발했으며, 비트코인 등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206억 원을 압류했다.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해 적발한 체납자에게는 가상자산 압류 사실 통보 이후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납부를 거절하는 경우 강제 추심과 매각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도는 압류부터 추심까지 체납처분 행정절차에 필요한 과정을 간소화해 압류 및 징수 처리의 속도를 높였다. 가상자산 전자관리 시스템은 2023년 하반기 경기도를 시작으로 현재 도내 시군뿐 아
[시흥타임즈] 두비아뮤직컨설팅(대표: 박경애)이 지난해 12월 14일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열린 폴리페라 '오 헨리의 겨울'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1년 라디오극으로 시작한 '오 헨리의 겨울'은 매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진행해 올해로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한국인이 사랑한 단편소설 ‘마지막 잎새’의 작가 오헨리의 작품 중 겨울을 배경으로 한 세 작품 (마녀의 빵, 경찰관과 찬송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각색한 공연이다. 공연이 지속적으로 흥행하는 이유에 대해 40대 여성관객은 폴리아트(무대에서 배우들이 직접 내는 음향효과)를 접목하여 색다른 재미를 주는 점, 콘서트형 오페라로 남녀노소 모두 이해하기 쉽다는 점을 꼽았으며 50대 남성관객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유쾌함 반전이 있는 스토리, 그러면서도 인생과 진실된 사랑이야기로 크리스마스 시즌 연인과 가족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 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올해는 문체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장애인 보호 작업장인 ‘한우리보호작업장’과 시각장애인등 다
[시흥타임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묵념과 헌화·분향을 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어 현충탑 뒤에 위치한 위패실로 이동해 분향과 묵념을 한 뒤 방명록에 ‘풀뿌리 민주주의 힘으로 경기도민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참배에는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경기지역 보훈지청장·보훈단체장·공공기관장, 경기도 부지사 및 실국장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이들은 차례로 헌화와 분향을 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김 의장은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도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아침, 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5 을사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홍정표 제2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융합교육국장, 감사관, 운영지원과장, 지방공무원인사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직원들과 함께 이뤄졌다. 임 교육감 일행은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일동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임 교육감은 ‘부민강국(富民强國)! 경기교육이 이루겠습니다’ 문구를 방명록에 작성하며 2025년 경기교육의 희망찬 출발을 교육가족과 함께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2023년 새해 아침에 의정부시 현충탑을, 2024년에는 성남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해 왔다. 앞으로도 도내에 위치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주요 시설을 방문해 참배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2일 시흥도시공사 제9대 사장으로 유병욱 사장이 취임했다. 항공기 재난사고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별도의 취임행사는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 후 신임 사장이 직접 주재하여 사업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은 유병욱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시민의 염원이 담긴 지역 내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며 격려와 당부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첫 일정으로 유병욱 사장은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 시흥그린센터, 환경미화타운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직원들에게 안전한 사업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병욱 사장은 취임하며, 시민들과 공사 임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첫째, 소통, 혁신, 과감한 실행, 책임경영이라는 네 가지 핵심가치를 필두로 한 조직 문화 조성 ▲둘째,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 강화 ▲셋째,‘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서 가시적 성과 창출 ▲넷째, 시흥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세권 중심의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이다. “공사의 핵심사업인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필두로 시흥시의 주요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며, 새로운 미래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시흥시 논곡동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신년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 관내 보훈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을 함께했다. 또한, 이날 참배에 참석한 이들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묵념도 진행해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시흥시는 2025년에도 시민의 삶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2일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라며 “새해에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는 시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비롯한 각종 부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12월 20일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철에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 아직 접종받지 않은 시민들은 이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일상에서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공공장소에서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65세 이상, 소아,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리렌자로타디스크 2종)를 처방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시흥타임즈] 시흥시도서관은 2025년 1월 3일부터 구독형 오디오북 및 전자책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구독형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은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를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매월 또는 분기별로 한정된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수혜 인원이 제한적이고 신청 절차가 번거롭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이용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2025년부터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흥시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1인당 월 대출 가능 권수는 6권으로 제한되며, 서비스 이용은 1월 3일부터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시흥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한 후 구독형 서비스 페이지에서 대출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 없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흥시도서관은 또한 디지털 서비스의 단계적 강화를 위해 올해 소장형 전자책도 확충할 계획이다. 정석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