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지속적인 발생이 예상되는 요즘, 시흥시는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한다.보급 대상자는 시흥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생활시설)이다. 1만4,761명에게 총 31만8,553매를 지원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는 식품의약품 안전처 인증을 거친 kF-94등급(끈조절기능)이다. 미세입자를 94%이상 걸러내는 제품으로, 행정동주민센터 및 생활시설에 전달해 저소득층 대상으로 1인당 21~23매씩 11월 중 지원 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사업을 통해 가을,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미세먼지에 취약한 저소득층 시민,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호흡기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회장 박도희, 이하 ‘여단협’)가 지난 5일 신현동주민자치센터에서 200여명의 회원, 시민과 함께 워크숍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여단협의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의 1부에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여성 관련 이슈를 통해 사업 발굴 및 상호협력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2부 송년회에서는 양성평등과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분야에서 노력해온 개인 7명 및 1개 단체 표창 수여식, 1년간의 노고를 각 단체별 장기자랑(음악)을 통해 여단협 회원 간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여권 신장을 위해 함께 한 회원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시장 표창 2명, 의장 표창 1명, 국회의원 표창 4명, 단체상 1개 단체에게 돌아갔다. 박도희 회장은 “언제나 든든한 조력자이신 여단협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0년도에는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이고 회원들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노력하고 발전하는 여단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경기도의회 제3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마련과 홍보, 중파(AM) 송신소의 폐·축소 및 이전, 생존수영 관련 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확대할 것”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안 의원은 “김포·인천 국제공항, 평택항, 수원역 등에 경기도를 홍보할 수 있는 인포메이션의 설치와 더불어 경기도 31개 시·군의 권역별 자세한 안내책자를 비치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EG버스 등 기존 시행 정책의 개선 및 경기도의 관광자원 활용방안 마련과 홍보에 힘써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리고 중파(AM) 송신소와 관련하여, 현재 수도권에서는 송신소가 경기도에서만 운영 중인데 이마저도 FM과 동일한 방송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으로 그 실효성이 미미하므로 폐·축소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의원은 송신소와 암의 연관성을 국내·외 연구 결과를 들어 설명하면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도심부·학교 주변부에 위치한 송신소의 이전을 강력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생존수영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전 학년에 걸쳐 확대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생존수영 관련 예
시흥시가 지난 4일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동 치매안심마을 결과보고회 및 영화상영회를 개최했다. 신천동은 현재 시흥시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가장 많고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 75세 이상 독거노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올해 1월 24일 사업설명회와 현판식을 통해 신천동과 치매안심마을사업 시작을 알린 이후로, 신천동 22개 경로당 조기검진, 치매환자 사례관리 및 환경개선사업뿐 아니라 신천동 내 경로당 중 매우 열악한 환경에 있던 현장마을경로당 조경정비, 부엌대청소, 벤치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결성된 안심리더들이 경로당에 방문해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천동 내 6개 선도기관을 발굴해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하고,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신천동 내에 기억안심가게 81곳도 발굴했다. 신천동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의견이 98.6%로 나타났다. 더불어 이날 신천동 치매안심마을 결과보고회와 함께 시흥CGV에서 치매환자를 소재로 한 영화 ‘로망’을 함께 관람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했다.
매화동 『제15회 호조벌축제』가 지난 2일 지역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두머리 방죽들 (도창동335-1,2)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매화동 주민으로 구성된 제15회 호조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면수)가 주관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낸 모범적인 주민 축제였다.호조벌은 약 300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휼하던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매화동에서는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해마다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어느덧 15회를 맞아 이제는 명실공히 시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조선 경종 임금과 호조판서, 마을사또, 포졸, 취타대, 농악대로 구성된 △호조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허수아비 경연대회 △사생대회&백일장 △벼 타작하기·미꾸라지 잡기·짚단 옮겨 쌓기·새끼 꼬기 등 농경문화 체험 △다문화음식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조철재 매화동장은“ 매화동 주민들의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축제를 만들어 왔기에 지금까지 호조벌축제가 지속되고 있다”
시흥시의회가 4일 서울대학교 스마트관 앞에서 열린 광역버스 3500번 노선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은 서울방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5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광역버스 3500번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장, 시의원, 서울대학교 관계자, 버스기사, 관계 공무원, 배곧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및 주요 참석자 소개, 내빈 인사말씀, 커팅식, 기념촬영,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3500번은 오이도차고지를 기점으로 배곧신도시~서울대시흥캠퍼스~서울대관악캠퍼스를 경유하며 종점인 서울대입구역까지 운행된다. 배차 간격은 평일 15~30분이며 배곧동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 약 30분, 서울대입구역까지 40분가량 소요돼 서울방면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김태경 의장은 “3500번 광역버스의 개통은 지자체와 대학 간 긴밀한 협업으로 일궈낸 성공사례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 확충에 최선을 다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가 오는 14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스마트시티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시흥시는 스마트시티의 시민참여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시흥시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주요 전문가는 국토교통부 심병섭 서기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조대연 단장,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 이충목 단장, 시흥시의회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 시흥시 스마트시티 시민협의체 이상곤 회장, 사단법인 마을 김산 이사와 시흥시민 100여명이 함께 한다고 한다. 사전행사로는 지난 8월 시흥에서 개최된 로봇대회 상영과 시흥시 시민합창단 공연을 실시하고, 참석자 소개 등 식전행사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토교통부 심병섭 서기관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조대연 단장이 국가 정책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정책발표 및 주제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사단법인 마을 김산 이사로부터 ‘대구시 리빙랩 및 사업화 추진’ 사례 발표 이후, 시흥시의 시민참여 스마트시티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주최: 행정안전부‧경기도, 주관: 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 시흥시 연성동이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신천동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회(위원회) 대상 4개 분야(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와 자치단체 대상 1개 분야(제도정책 분야)에서 우수사례 공모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 마지막 최종심사 결과 82개 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연성동이 ▲지역활성화 분야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신천동이 ▲지역활성화 분야 「슬로우푸드로 이웃만들기」, 「신천고 나눔주차장」으로 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연성동「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은 연성동의 중요한 자연환경인 내륙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다양한 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신천동 「슬로우푸드로 이웃만들기」는 이웃과 함께 시흥의 향토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음식을 만들어 건강식을 알리는데 힘쓴 점,「신천고 나눔주차장」은 신천고등학교 주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과 학교가 손을 잡아 주민들 스스
배곧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1월 2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배곧 생명공원에서 제2회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은 2019년 배곧동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배곧동의 자랑인 배곧 생명공원을 널리 알리고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식전 공연으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및 어쿠스틱밴드 소리울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가수 양명찬의 공연이 진행되고, 축하 공연으로 에일리, 민경훈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꿈을 품다’ 조형물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수백 개 불꽃과 레이저가 배곧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및 캐리커처 부스도 운영하며 주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광목 배곧동장은 “이번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은 배곧동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배곧 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으로 마련된 축제이니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흥시의회 안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오는 11월 11일 저녁 7시 정왕동 시흥창업센터에서 ‘민주시민교육의 발전방향과 전망’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의회가 “시민중심, 열린의정” 을 실현하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해결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선희 의원이 개최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합적, 체계적으로 다듬어 제도화 시킬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의 발전 방향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토론에선 더불어민주당 안선희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조철민 성공회대 교수의 ‘민주시민교육 제도화의 방향’, 김진곤 시흥YMCA 사무총장의 ‘청소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정해랑 주권자 전국회의 공동대표의 ‘직접 민주주와 민주시민교육’ 발제가 발표된다. 또 이성덕 광명시청 시민인권센터장과 유윤정 경기도 광주시 민주시민교육담당의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본 행사는 시흥시의회가 주최하고 시흥타임즈가 주관하며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토론회 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번 토론회가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길 희망한다
시흥시가 지난 26일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해「인생다큐 기억을 나누다! 기억자서전 출판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경증치매환자대상으로 회상인지훈련을 실시해 지난 과거를 하나하나 기억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대화하며 그 기억들을 글로 표현하도록 했다. 이런 반복 훈련을 통해 어르신의 삶을 회고하고 기록해 ‘기억 자서전’으로 출간했다. 치매어르신 자서전쓰기 사업은 시흥시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출간되기까지 신천고등학교 청소년치매서포터즈가 어르신들을 인터뷰하고 진행해 세대가 공감하고 공유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사업이다.또한 대상자의 사전·후 검사 결과 인지기능 개선, 자아존중감 상승, 우울감 감소 등 긍정적 개선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청소년치매서포터즈도 추가 모집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기억자서전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 진단을 받은 지 2년이 지난 지금, 내가 그동안 살아온 수많은 시간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그 기억들을 책으로 만들어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고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조
시흥시가 지난 24일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은 KHCP가 97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시흥시는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사업으로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놀이를 통해 친구를 만나고 삶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놀 친구도, 놀 공간도, 놀 기회도 턱없이 부족하다. 시흥시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어른,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고자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흥시는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시민사회와 함께 놀이정책 수립 및 확산을 주도하는 놀이문화 민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하여 놀이문화 확산의 거점공간인 공공형 실내놀이터 ‘숨쉬는 놀이터’를 조성했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전파하는 ‘플레이스타트
시흥시가 폭력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지원하고, 가정폭력·성폭력을 예방, 추방하기 위해 시흥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이하 통합상담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상담과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시흥시민의 안정적인 삶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통합상담소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총 933건의 상담(가정폭력 727건, 성폭력100건, 기타106건)을 진행한 바 있다. 단순 상담을 넘어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6일에는 파란나비 비폭력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피해자에게 심리・정서적 지원과 법적, 의료지원까지 같은 기간 총 887건을 연계지원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심윤식 시흥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가정에 불화가 생기고 성폭력, 학교폭력 등 다양한 폭력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상황을 극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폭력피해로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18)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031-496-9390)로 연락하면 된다.
시흥시가 오이도박물관에서 오는 27일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치유프로그램 <신나는 신석기 놀이 여행>을 운영한다. <신나는 신석기 놀이 여행>은 어린이들이 신석기문화를 몸으로 체험하며 이해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심리·정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닌, 5주간 5차례 진행되는 장기프로그램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신석기시대 가상의 어린이인 ‘오이’와 ‘섬이’가 ‘인내․지혜․도전․협력’의 4가지 요소를 경험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5주간 일요일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초등 1~3학년은 오전반(10시 30분~12시), 초등 4~6학년은 오후반(13시~14시30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 18명 씩 총 36명을 접수한다. 접수는 10월 23일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5주간 체험비 일체 포함하여 1인 5,000원이다. 세부내용 및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oidomuseum.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 오이도박물관팀(031-310-3458)으로 하면 된다.
지난 18일전국배달라이더협회 시흥지회는시흥시의회회의실에서 관내배달종사자의 현황과 일자리 창출,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 그리고 이륜차가 미세먼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태조사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시흥시 의회 박춘호 시의원, 김창수 시의원, 이상섭 시의원과 시흥시 일자리센터 팀장, 시민안전과 안전총괄팀 팀장,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주요의제를 논의하기 전 김창수 시의원은 우선 현재 배달라이더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인정하고 내부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내용은 박춘호 시의원, 이상섭 시의원, 김창수 시의원 모두 공감하는 부분으로 현재 지자체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로 배달라이더가 일자리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면 시흥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일자리센터 팀장은 배달종사자가 일자리로서 수익이 보장 될 수 있다면 신규로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일반시민들에게도 홍보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에 대한 의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으로 원동기형 이륜차의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