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올해 네 번째로, 압류 자동차 25대의 인터넷 전자공매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에 공매되는 차량은 자동차세를 포함한 지방세 체납이 1억1천1백만 원이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와 자동차검사 지연 과태료 체납은 3천7백만 원으로 체납액이 총 1억4천8백만 원이다. 공매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공매차량보관소 위치를 확인 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직접 점검한 뒤, 9월 30일부터 10월 8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 입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고가 입찰자를 최종 낙찰자로 결정하며, 낙찰 받은 사람은 7일 이내 대금을 납부한 후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이전등록 절차를 마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포차량과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엄격한 체납처분을 추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등 체납자의 상황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맞춤형 징수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신천동장, 맞춤형복지팀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받아 선불카드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지원금 사용 편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후원 물품(라면 한 박스)도 제공하는 등 온정을 더하는 방문 서비스를 베풀고 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신천동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어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신속한 지원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는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신천동 맞춤형복지팀(031-310-4354)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한 시흥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시루’가 도입 3주년을 맞았다. 대기업 상권의 진입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소비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에 돈이 돌게 하고자 민관이 2년여 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2018년 9월 17일 첫 유통을 시작한 시흥화폐 시루는 지난 3년간 총 4,434억 원의 발행 규모를 기록했다. 사용자 수는 모바일시루 기준 26만여 명으로 시흥시 인구(51만여 명) 기준 50%, 경제활동인구 29만여 중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수는 12,400여 곳으로 대형마트, 대기업 프랜차이즈, 사행성, 유흥주점 등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골목상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시흥화폐 시루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지난 5월 모바일시루 사용자 5,4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루 사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시루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를 묻는 질문에 절대 다수인 93.1%가 ‘긍정’(매우 긍정 62.7%, 대체로 긍정 30.4%)이라고 응답했다. 시는 지난해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인당 지역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0월 23일 시흥학생 10인이 ‘시흥스쿨 메타버스’에 탑승하여 10년의 시흥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온라인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이용한 ‘시흥스쿨 메타버스’는 시흥혁신교육 관련 4개의 테마공간을 개설해 참여자들이 가상 이동하며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테마공간은 ▲사전진행 심층 인터뷰 영상시청 ▲창의체험학교 ▲진로(꿈) ▲삶과 행복 등 테마 4개를 각각 담아 마을 수업을 받은 학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흥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에서는 그간의 연구용역과 전입 학생, 교사 등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확인된 시흥교육력 체감도를 바탕으로 교육 주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덧붙인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메타버스 상에서의 대화는 사전진행됐던 심층 인터뷰 내용과 함께 영상기록, 스토리북 등으로 제작해 ‘교육도시, 시흥’ 발판을 위한 시흥교육 10년의 변화상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2년 3월에 개소 예정인 ‘시흥시 동물보호센터(이하 센터)’의 명칭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이는 약 20억 원을 투입해 정왕동 산 16-4번지 일대에 진행 중인 ‘시흥시 동물보호센터 조성사업’은 민선7기 정책 목표인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시민들의 반려문화 공유 공간으로 조성될 센터는 시 직영으로 운영돼 유기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투명한 보호·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센터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공모를 실시했는데 최종 60개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이 중 심사위원의 심사와 명칭 사용·등록 여부 검토를 통해 4개 명칭이 선정됐으며, 선정작에 대한 시민 투표가 실시 중이다. 투표 기간은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동물보호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방법은 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투표가 어려운 경우 시흥시청 1층 까페 카렌시아에 게시된 판넬에 투표할 수 있다. 최종 명칭은 9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 동물의 보호 기능을 넘어 반려문화 공유공간으로 조성되
[시흥타임즈] 시흥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 9세~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리더십’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리더십’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아 인식과 타인 존중, 쌍방향 의사소통, 경청과 수용, 문제 해결 능력 등 공동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습득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제5664B07A-09978호)로 인증받은 본 프로그램은 오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네이버폼을 이용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및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감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shyouth.or.kr/mgchm/)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건강한 인성과 리더십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시흥시 브리핑] 시흥시가 호조벌 300주년을 맞아 다양한 방식의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나라를 살린, 시흥시를 지킨 땅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고형근 시흥시 경제국장은 22일 영상 정책브리핑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호조벌 300주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호조벌 보존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바를 동시에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호조벌은 미산동과 은행동, 매화동 등 시흥시 10개동에 걸쳐있는 대규모 곡창지대다. 굶주리는 백성을 위해 300년 전, 국가가 바다를 간척해 만들었다. 호조벌은 도시가 수많은 변화를 맞는 과정 가운데에서도 계속 그 자리를 지켜왔다. 지금도 호조벌에서 생산된 친환경 시흥쌀 ‘햇토미’가 지역 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 등 90여 곳에 급식용 쌀로 공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수원청개구리를 비롯해 10종의 양서류, 46종의 조류, 57종의 수서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 가치도 매우 높다. 시흥시는 매년 호조벌의 의미를 기억하며 매년 가을 호조벌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호조벌 간척 300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호조벌의 가치와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밖청소년들의 학력 취득 지원과 자격증 취득 및 인턴십 운영을 통한 사회진입을 위한 노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소셜 창업 프로젝트 [꿈의 창업 더하기+]를 기획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19세 이상의 후기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에 발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창업 실무교육과 아이템 추진 활동 등으로 나눠 구성하였으며, 이를 위해 청소년 창업교육전문가인 인천남동구청소년창업지원센터 정윤호 센터장과 함께 창업에 대한 개념 및 이해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이야기”가 바탕이 되는 사업 컨셉 나누기, 공간사업과 기획사업 등 두 영역의 아이템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각 아이템을 바탕으로 한 사업 발표 등 총 10차례에 걸쳐 창업에 대한 다양함을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실무교육은 단순히 창업 방법만을 교육하는 것을 넘어 후기 청소년에게 청소년 및 청년창업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 무한대의 가능성 등을 제시하였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꿈을 재구조화하고 구체적으로 현재와 연결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4명의 청소년들은 “우리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의 청년 임원 회의기구인 주니어보드 ‘브릿지’가 지역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 주말 백신예방접종센터 지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하중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18~49세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백신예방접종센터 지원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원활한 백신접종 운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틀간 8명이 참여하여 접종자 체온 확인, 이동동선 안내, 명단 확인 등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석한 브릿지 구성원은 “백신접종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흥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 6월 출범한 브릿지는 사내 수평적인 소통문화 확산과 공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는 등 경영활동 지원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브릿지가 관내 백신예방접종센터와 함께 힘을 모으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매화고등학교가 지난 11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9번째 STEAM Festival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학교의 학생들이 융합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꾸러미를 직접 제작하여 워킹스루 부스 형태로 운영했다. 대표적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으로 인근의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전 예약제로 신청하고 워킹스루 방식으로 가져갈 수 있는 체험 꾸러미를 준비했다.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로 사전 참여 신청을 하고 본교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준비한 21가지의 체험 꾸러미를 가정으로 가져가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흥매화고등학교 김용순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과학 체험활동의 모범이 될 것” 이라면서,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매년 진행되는 지역사회 나눔 행사가 선생님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발전하고 앞으로 지역의 명물로 자리를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매화고등학교는 2011년부터 교육부지정 과학 중점 학교를 운영하여 우수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에 손실보상제도가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8일 시행 예정인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구체적 사항을 규정한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지난 7월 7일 공포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법률의 후속 조치로 법에서 규정한 사항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카페에 테이블과 의자가 쌓여 있다.(사진=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번 개정안에는 손실보상의 대상, 신속지급 절차 및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방안 등이 규정됐다. 손실보상 대상조치는 정부의 직접적 방역조치인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업종으로 확정됐다. 구체적으로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제1항제2호에 따른 조치로 영업장소 내에서 집합을 금지해 운영시간의 전부(집합금지) 또는 일부를 제한하는 조치(영업시간 제한)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다. 보상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한 사전 심의 근거도 마련됐다. 통상적으로 손실보상은 신청 이후 보상금을 산정·심의하는 절차로 진행되나 신청 이전에도 정부가 보유한 행정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보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8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시흥시의 청년정책과 공간을 홍보하는 제1기 청년 서포터즈단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을 통해 서포터즈단은 시흥시 청년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의견과 청년정책 홍보 아이디어 등 여러 주제의 이야기를 비대면으로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해 몸은 떨어져 있지만, 동질감을 형성하고자 모인 21명의 청년들은 모두 시 청년공간(청년협업마을, 청년스테이션) 통합 로고가 그려진 공식 홍보 티셔츠를 입고 참여했다. 시 청년 서포터즈단에 참여한 동기 설명으로 물꼬를 튼 간담회는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를 소개하고 자신만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열정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년 정책 홍보 아이디어, 청년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제로 임병택 시장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한 한 청년은 “평소 주변 친구들 사이에서 비공식 시흥 홍보대사로 통하는데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청년들과 유익한 홍보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면서 웃음지었다. 또 다른 청년은 “시흥으로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어 아직은 동네가 꽤 낯설었는데, 오늘 진솔하게 시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게 돼 시의 일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란,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댁에 응급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현재 360명의 어르신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어르신 댁에 설치되는 응급장비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태블릿PC 형태의 게이트웨이, 119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감지기, 출입문 감지센서로 구성되며, 응급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시스템에 전송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흥시 지역센터는 운영시스템에 전송된 어르신의 활동 상황, 장비작동 상태를 모니터링해 119 출동 확인, 현장 확인 실시 등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흥시 지역센터는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1개소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올해 236명의 어르신 댁에 차세대 응급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 독거노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라면 무료로 가능하며,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숙)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6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과일, 송편, 쌀, 라면, 참기름, 커피, 위생용품, 국거리 등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취약계층 1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관내 식자재 업체 대상티앤디 및 소상점에서 구입한 물건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주변 이웃이 행복꾸러미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협의체위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시흥타임즈] 신현동 자원봉사자회(회장 한승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위원장 윤혜숙, 민간위원장 박인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온정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온정 나눔 꾸러미는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더 풍족해질 수 있게, 한과·과일·국거리용 소고기와 처음처럼 봉사회·성원주철·시흥희망로타리클럽·신현자율방범대가 후원해준 모둠전세트·식용유세트·송편세트·라면 등으로 꾸려졌다. 이날 꾸러미 전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각 가정에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소규모 가정 방역 활동도 진행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걷는 게 불편해서 집 앞 마트에 장보러 나갈 엄두도 안 나는데, 풍성한 꾸러미를 가져다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한승재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화장과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추석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온정 가득한 꾸러미를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전했다. 윤혜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