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와 한정동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지난 28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한정동아동문학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한정동아동문학상은 아동문학 발전에 공헌한 한정동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시상제도로 1969년부터 시작됐다. 한정동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관리하며 운영위원장이 위촉한 심사위원이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동시·동화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정동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한정동아동문학상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엄기원 한정동아동문학상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시흥시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한정동 선생의 문학정신을 선양하고, 나아가 지역 아동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오늘 자리를 마련해준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유서 깊은 한정동아동문학상에 대한 운영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시흥시가 해야 할 일을 찾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우수한 작가발굴과 문학상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 오늘 협약을 계기로, 아이들이 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시흥의 또 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18개 동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행정 효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각 국ㆍ과장, 18개동장이 함께하는 열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 달간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공유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소한의 인원만 대면 참석하고, 나머지는 비대면 화상회의를 활용하며,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28일 열린 회의에서는 18개동 동장이 비대면으로 참여해 복지, 주차, 환경 등 각 동의 현안을 보고하고, 해당국에 협조를 요청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각 동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18개동은 현재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전, 단수 등 위기 징후정보를 빠르게 입수하고, 발굴하고 있다. 또, 발굴된 가구는 복지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시생계지원사업에 연계하거나, 경제국과 협업을 통해 고용, 의료, 금융 등 연계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각 동이 현 시점에 당면한 현안을 대면하지 않고서도 즉각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면서 “이를 통해 현재 동별로 시행하고 있는 복
[시흥타임즈] 시흥지역건축사회가 시흥시 알콩달콩 사회주택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에 비치할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500만원 상당의 ‘냉·난방기, 책장, 블라인드, 빔프로젝트 등’ 으로 사회주택 1층 커뮤니티 공간에 비치해 입주민 주거공동체 활동 시 사용될 예정이다. ‘시흥시 알콩달콩 사회주택’은 시흥시가 공공의 토지를 제공하고 호반건설이 후원해 (사)한국해비타트가 건축한 건물이다. 2018년 착공해 2020년 3월 신혼부부 10가구가 입주 완료한 전국 최초 민·관 협력 후원형 신혼부부 주택이다. 전달식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성원 회장 및 임원들이 함께하였다. 한편 시흥지역건축사회는 1993년 창립하여 71명의 회원들이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 시흥시 정왕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민계획단, 시흥시건축위원회 등’ 지역사회 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알콩달콩 사회주택 건축설계 재능기부를 비롯해 지난 3월에는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성원 시흥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7일 오후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24시간 민원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시흥시 민원응대 대화형 챗봇시스템 구축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 된 이날 보고회에는 연제찬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박영덕 ㈜와이즈넛 PM이 사업 진행상황 보고와 향후 일정 안내, 민원응대 챗봇 기능 시연을 진행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수렴했다. 시는 이번사업을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17개 협업부서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컨설팅을 진행하고, 민원응대 챗봇서비스의 핵심이 되는 ▲보건복지 ▲세무 ▲도로교통 ▲주택건축 ▲환경 ▲행정의 6개 분야 주요민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보고회에서는 구축된 민원응대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만들어진 ▲민원 질의에 따른 답변 ▲시나리오 방식의 버튼식 답변 등 챗봇서비스의 두 가지 기능을 확인하고, 향후 시민들에게 24시간 서비스 될 민원응대 챗봇서비스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제찬 부시장은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챗봇시스템에 다 담기는 어렵지만, 민원응대 챗봇서비스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뿐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대야동 미관광장과 삼미시장에서‘희망찾는 복지5일장’을 열었다. ‘희망 찾는 복지5일장’은 매월 2·4째주 수·목요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일자리상담,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평소 궁금하던 것을 주민센터에 가지 않아도 물어볼 수 있어서 편리했고, 혈압·혈당체크를 해주어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건호 마을복지과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에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야·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사각지대를 빠르게 발굴하기 위해 대야동ㆍ신천동 주민센터 및 대야ㆍ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연성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7일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으로부터 1%복지재단을 통해 마스크, 김, 젤리 등(127만2,000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1997년에 개관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최고의 복지서비스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복지센터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와 김은 29일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직접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담은 계절음식 및 밑반찬 나눔 행사’시 함께 전달한다. 이가영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물품을 받으시는 주민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코로나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사업 추진으로 지역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포리초등학교,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함께 운영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마을교육자치회 운영협의회는 포리초 학부모, 학생, 교사, 및 주민자치회 임원진, 신현동 공무원 등 학교-마을-행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 학생, 교사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마을교육자치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만남을 약속했다. 또한, 운영협의회를 주축으로 마을과 학교가 연계한 마을교육자치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추가적인 실무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무회의를 통해 분과 구성 방법, 사업 운영 시기, 홍보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운영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마을교육자치회 활동을 통해 학교와 마을, 행정이 함께 마을에 필요한 교육을 논의하고, 소통하여 공동체의 힘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글: 시화병원 외과 이정범 과장] 국민 60% 이상이 치질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치질은 생각보다 흔한 질병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전체 치질환자는 약 60만 명이었다.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을 일컬어 부르는 말이다. 항문 및 하부직장 정맥층이 늘어나고 커져 덩어리가 생기면 치핵이라고 하고 항문 점막이 찢어지면 치열이라 한다. 치루의 경우 항문 염증 발생으로 누공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치질의 정확한 원인은 없으나 보통 배변 시 과한 압력을 주거나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임신, 장기간의 좌식 생활을 한 경우 등에서 잘 발생한다. 치질의 대표적인 증상은 항문 출혈과 가려움증, 통증, 불편함이며 항문 주위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도 있다. 치질은 특히 여성에게 더 잘 나타나는데 연령대별로 원인이 조금씩 다르지만 임신과 출산 과정을 거치면서 항문 주변 조직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치질과 같은 항문 질환은 생활 속에서 큰 불편함을 겪게 되지만, 부끄러움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를 미룰수록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외과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치질 초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최근 정왕동 도시재생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 13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왕본동 주거단지 및 도보 이용자가 많은 정왕역에서 이마트 구간 중심으로 설치를 마쳤다. 공공 와이파이가 구축된 장소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iheung-free’를 선택하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장소에 따라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최초 1회 인증만으로 자동 연결이 가능하며, KT 4G망을 통해, 동시 접속자 간 별도 망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의 통신료 부담 경감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 안전 문구를 표시하는 LED 전광판을 비롯해 무단횡단 경고 음성 안내 시스템이 반영된 스마트 횡단보도 또한 13개가 설치되었다. 늦은 시간 안심귀가를 위해 스마트폴을 활용한 안심 벨, 지능형 CCTV도 설치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스마트 편의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정주 여건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차량과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실내 무료 소독을 실시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요양 1·2등급의 만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를 위한 복지택시를 운영하는 곳으로, 다수의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복지관에서 차량 내부 소독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장애인 차량뿐만 아니라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활동하여 총 19대의 차량을 소독했다. 또한, 현장에 전단지를 비치하여 바우처택시(비휠체어 교통약자 교통수단)의 관외지역 25개 병원 운행 개시를 홍보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선 사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약자가 느낄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가 지난 27일 개최됐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부천・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등 7개시가 경기 서부권역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포함, 윤화섭 안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기서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2021년 공동마케팅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1년 주요 사업으로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자전거길 및 문화유적지 활성화 구상 용역 등 7개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관광 및 홍보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가 오는 5월 29일 만료됨에 따라, 1대 회장인 윤화섭 안산시장과 부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이 제2대 임원으로 연임 추대됐다. 이들은 개정된 규약에 따라 내년 6월 30일까지 협의회를 계속해서 이끌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서핑파크인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됐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시작점으로써, 7개시 관광경쟁력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소에 현장 방문해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는 시민(흡연자) 선착순 100명에게 디퓨저를 배부한다.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며 1:1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니코틴 의존도 검사결과에 따른 맞춤형 전문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연보조제 및 금연실천물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6개월 이상 금연 성공 시에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1:1로 상담하며, 지금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건강증진팀(310-5833, 5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뿐만 아니라,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흥시민 모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6월 매주 월요일 오후 정왕동에 위치한 청년스테이션에서 청년 마음건강 바로알기 「마음, 한스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 성격 유형별 상담 및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시흥시 청년스테이션과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해 기획했다. 총 4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사전검사 및 애니어그램 유형 검사를 통한 청년의 심리·성격유형 파악과 그에 맞는 진로 탐색, 청년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 정서격려활동(원예치료, 아로마 오일 만들기), 사후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시장 변화로 우울과 불안, 무기력 같은 정서적 불편함을 겪는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만 19세 ~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참가비, 재료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채널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스테이션 카카오톡 채널이나 시흥시 청년스테이션(070-7788-3816)
[시흥타임즈] 시흥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27일 「2021년 상반기 동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1년 희망복지지원단 업무지침에 따라 18개 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상반기에 추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반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 등을 파악하고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지역복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무한돌봄센터 주관으로 약 한 달간 실시됐다. 모니터링과정에서 공공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의 통합사례관리사 5인과 동에 배치된 전문사례관리사 4인이 투입돼 현재 시흥시에서 진행 중인 320가구에 달하는 사례관리건에 대한 전 과정을 점검했고, 그 결과를 모니터링 동과 공유했다. 향후 무한돌봄센터는 모니터링결과를 바탕으로 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실행력 향상에 필요한 실무자 전문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각 동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보다 세밀하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홍사옥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상반기 점검을 통해 모든 동에서 민·관이 촘촘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동 맞춤형복지팀과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의 복지만족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바른 도시공원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공원 내 금지행위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계도하는 공원보안관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장기화로, 비교적 감염위험이 낮은 야외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면서 거리두기 미준수 및 불법 야영행위 등의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공원 내 반려동물 동반 이용 및 반려견 에티켓 미준수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638만 가구에서 반려동물 860만 마리를 양육하고 있으며, 이는 2019년 대비 47만 가구 늘어난 수치다. 시흥시는 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시흥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공원보안관 제도를 신설했다. 공원보안관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 내 금지행위인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처리 ▲상행위 ▲이륜차출입 ▲불법주차 ▲야영 등에 대해 계도활동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를 통해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흥시 공원과는 “반려견 목줄 미착용으로 인해 공원 이용객의 마찰이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