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내부 경력경쟁을 거쳐 공사의 기간제 근로자를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체육직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으로 체육시설에 근무하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및 양질의 시민 맞춤형 서비스의 확대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사는 그동안 고용 안정과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고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공사는 특히 ‘공정하고 평등한 시흥, 누구나 존중받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흥’이라는 시흥시장의 시정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차별 없는 고용정책을 추진한 시흥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정규직 전환 결정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동선 사장은 “오랜 기간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엄정한 내부 공모절차를 통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주었다”며 “고용불안이 해소된 만큼, 업무 만족도와 소속감이 한 층 높아져‘새로운 시흥,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감에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7
[시흥타임즈] 신천동 문화의거리 인근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주차장이 들어섰다. 주민들은 주민협의체(신나지킴이)를 구성하고 주차장을 자율 관리하기로 했다. 1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신천동 문화의거리 인근 나눔주차장은 「새마을금고」가 주민을 위하여 부설주차장 사용을 승낙해 신천동 705-19(현, 새마을금고부설주차장)에 조성됐다. 주차장 조성을 위해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 새마을금고, 신천동에서 함께 협력했으며, 주민 및 이용자로 구성된 순수민간협의체 ’신나지킴이‘가 자율관리를 통해 「운영·관리하기로 했다.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당초 31일 나눔주차장 개장식을 열고, 주민자율관리협의체(신나지킴이) 확약식을 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개장식을 취소하고 확약서는 서면으로 대체했다. 이번 나눔주차장은 인근 주민과 특히 문화의거리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이며, 주민스스로 나눔주차장을 지키고 관리해 더욱 의미가 있다. 민간협의체 ’신나지킴이‘는 나눔주차장의 ‘기초질서 유지’, 주차장내 환경정비’, ‘나눔주차장 추가 부지발굴,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추어 고영승 대야행정복지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 이튿날인 지난 8월 31일 오이도 해양단지의 저녁 풍경이다. 이날 횟집 등 음식점들은 저녁 9시를 기해 일제히 불을 끄며 영업을 종료했다. 시 위생과 직원들이 상가를 돌며 매장내 음식 섭취 등을 단속하는 모습도 보였다. ▲여느 때 같으면 사람들로 북적일 상권과 거리가 썰렁하기까지 하다. 상인과 시민들은 이 위기가 하루빨리 지나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이곳에 산책 나온 한 시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모두에게 힘들지만, 더 뼈아픈 결과를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아니냐" 며 "방역당국과 시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 실시되면서 수도권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는 매장을 이용할 수 없고 포장·배달만 가능해졌다. 또 음식점은 낮과 저녁 시간에는 이용할 수 있지만,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이용 할 수 있어, 야간에 주로 영업하는 술집의 경우 사실상 영업 정지가 내려졌다. 더불어 헬스장과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수도권 학원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도 10인 이상 학원으로 확대돼 비대면 수업만 할 수 있
[시흥타임즈] 31일 시흥시 목감음악학원과 관련된 코로나19 감염자가 저녁 23시 기준 14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시흥시는 목감음악학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이들과 관련된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보건당국의 검사 결과,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됐는데 이들은 모두 무증상 상태였다. 또 확진된 학원 수강생이 등교한 목감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24일과 25일 등교한 학생 147명과 교직원 45명, 확진환자 가족 2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완료, 현재 판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9월 1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예상 되는데, 검사 결과에 따라 목감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날 오전 발생한 목감음악학원 확진자는 모두 이 음악학원 관련자들로 5명은 초등학생 수강생들이고 나머지 1명은 수강생의 가족이었다. 이 학원 원장은 광명시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아동센터에서 확진된 5명은 확진된 음악학원 수강생이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진행한 검사(20명 대상, 11명 음성, 4명 검사 중)에서 양성으로
[시흥타임즈] 목감동 소재 A 음악학원에서 아동과 10대, 40대 등 총 6명(#85~#90)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31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목감동에서 발생한 82번째 60대 확진자가 이 학원에 지난 21일 다녀갔고, 접촉자 1명이 발생, 이 접촉자가 코로나19에 확진 판정됐다. 시는 8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주민이 확진 판정되자, 그가 다녀간 목감음악학원의 수강생 전원과 가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6명이 집단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확진된 6명은 아동이 3명, 10대가 2명, 40대가 1명이다. 보건당국은 현재 범위를 확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음악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다른 학원에도 함께 다닐 가능성이 있어 이에 따른 확진자는 추가될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시흥시 관내 누적 확진자 수는 31일 12시 기준 9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정보] 시흥#85, 목감동 거주, 아동, 목감음악학원 감염, 무증상 시흥#86, 논곡동 거주, 10대, 목감음악학원 감염, 23일 증상발현 시흥#87, 논곡동 거주, 40대, 목감음악학원 감염, 22일 증상발현 시흥#88, 논곡동 거주, 아동, 목감음악학원
[시흥타임즈] 30일 시흥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누적 확진자가 8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 비해 2명이 늘어난 수치로 모두 29일 목감동에서 발생한 82번째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관련된 사람들이다. 이날 확진된 83번째 확진자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로 지난 29일 목감동에서 발생한 82번째 확진자의 관련자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어 30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확진으로 판정됐다. 또 같은날 확진된 84번째 확진자 역시 목감동 8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매화동에 거주하는 40대인 B씨는 82번째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 26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됐고, 30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됐다.
[시흥타임즈] 29일 시흥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날 19시 기준 시흥시 확진자 수는 총 82명으로 전날에 비해 2명이 더 늘어났다. 우선 지난 28일 저녁 추가로 확진된 79번째 확진자는 능곡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로 같은날 확진된 신현동 거주 77번째 확진자의 관련자다. A씨는 지난 17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하여 28일 시흥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됐다. 또 같은날 확진된 80번째 확진자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60대 B씨인데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다. B씨는 지난 25일 발열 등 증상을 보여 28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 후 확진으로 판정됐다. 29일 발생한 81번째 확진자는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거주하는 40대 외국인 C씨다. C씨는 용인시 확진자와접촉한 무증상 상태였지만 지난 28일 시화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 후 확진 판정됐다. 82번째 확진자는 목감동에 거하는 60대 D씨로 전날 목감동에서 발생한 80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D씨는 지난 23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어 29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됐다. 시흥시는 D씨가 지난 21일부터 25일사이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 신천파출소가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해 주민이 원하는 순찰 노선을 정하는 '우리동네 안심순찰' 서비스를 시행한다. 경찰이 추진 중인 '우리동네 안심순찰' 서비스는 정류장 등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 후, 순찰이 필요한 지점을 선택하고 순찰 시간과 이유 등을 적어 간단히 신청하면 된다. 시흥경찰서 신천파출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더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 주민들의 순찰 희망 장소를 파악, 분석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순찰 노선을 선정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천파출소는 QR코드가 삽입된 홍보스티커를 자체 제작, 마을버스 정류장 32개소에 시흥시청 대중교통과와 협업하여 홍보에 나섰다. 경찰관계자는 "QR코드를 이용한 비접촉 홍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가 강조되는 시점에 직접적인 접촉 없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치안 사각지대 및 주민들이 평소 희망하는 순찰 장소를 파악, 분석하여 순찰 노선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체감안전도와 치안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0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우수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주민자치대회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정책화 수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 사업성과도 등의 항목을 토대로 평가·심사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서면 심사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으로 총 8개 시군이 수상했다. 시흥시는 주민자치권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 지원으로 주민참여 확대와 자치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유관단체와의 연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나눔주차장, 공동육아나눔터, 지역활성화사업, 지역사회환원사업 등 동마다 다양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발굴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사업으로의 전환 지원과 ‘e-주민자치학교’를 통해 온라인 주민자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시흥시는 “코로나19로 공동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자치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매우 뜻깊다”면서 “상사업비는 이처럼 불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화호 관광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6일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과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시화MTV 현장을 공동 답사하며 시화MTV 거북섬 주변 32만5300m² 땅에 조성될 해양레저복합단지의 거점 관광화 방안과 시흥-안산-화성을 연계한 해양레저 클러스터의 활성화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흥시는 월곶에서 배곧, 오이도, 시화호까지 이어지는 10Km 황금 해안선을 따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 골든코스트’를 만들고자 가장 먼저 수변의 종착점인 시화MTV에 해양레저 복합기능을 갖춘 시설들을 조성 중이다. 10월 7일 개장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시작으로 2021년 아쿠아펫랜드, 2022년 해양생태과학관의 조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경기관광공사 및 인근 지자체 협업을 통해 시화호를 해양레저 클러스터 축으로 삼아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28일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강화하여 발표한 가운데 시흥시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시흥시 75번째 확진자는 정왕2동에 거주하는 20대 A씨다. A씨는 안산시에서 발생한 89번째 확진자와 접촉했고, 무증상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7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8일 확진 판정됐다. 76번째 확진자는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B씨로 지난 14일 방글라데시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해제를 앞두고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 28일 확진 됐다. B씨 역시 시 무증상 상태다. 77번째 확진자는 신현동에 거주하는 60대 C씨인데 지난 21일 증상이 발현하여 27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 후 확진됐다. C씨에 대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다. 78번째 확진자 D씨도 신현동에 거주하는 60대다. D씨는 25일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됐고, 27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8일 확진 판정됐다. 당국은 D씨에 대한 감염경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정부는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시흥타임즈] 27일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4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된 69번째 확진자는 정왕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로 지난 26일 발생한 6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A씨는 지난 22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되어 26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27일 확진됐다. 70번째 확진자 B씨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70대로 지난 15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다. B씨는 26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7일 확진 됐는데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다. 71번째 확진자는 연성동에서 나왔다. 60대인 C씨는 19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는데 시흥시청 근처인 장현족발 음식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시는 C씨가 근무한 17일부터 26일까지 해당 음식점을 방문한 손님 중 증상이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해당 음식점은 점심시간대 시 공무원 등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C씨는 27일 확진됐고,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를 벌이고 있다. 72번째 확진자는 군자동에 거주하는 40대 D씨로 지난 20일 안산시 68번째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25일 증상이 발현하여 26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 후 27일 확진됐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1일 대야·신천권 공영주차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월 정기권 추첨을 실시했다. 월 정기권 추첨 제도는 지난 2월 도입됐으며, 이번 하반기 추첨에는 신규 공영주차장 3개소(신천2교, 신천근린공원, 신천사회주택)가 추가됐다. 하반기 추첨 대상 공영주차장은 총 376면으로, 533명의 시민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 1.4:1, 최고 경쟁률 2.2:1(대야포도탑 공영주차장)을 기록했다. 당첨자 및 차순위자는 홈페이지(https://parking.shs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필수 증빙서류 제출하고 이용료를 납부한 후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해당 주차장을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회원가입과 정기권 신청을 돕는 현장 도우미 제도와 시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추첨 참관단을 통해 추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신규 공영주차장 인근 상가, 주택, 주민센터 등에 홍보지를 배부하여 정기권 추첨 제도 홍보를 위해 노력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 정기권 운영 방식의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누구나 공정하게 공영주차장 이용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최상의 주차
[시흥타임즈] 역대 최강 수준의 바람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해상에서 올라오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기준 바비의 중심기압은 945hPa, 최대풍속은 초속 45m다. 북상중인 태풍 '바비'는 지난해 태풍 ‘링링’과 이동경로가 비슷하고 최대풍속 강도는 더 셀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바비가 27일 3시께 경기만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경기지역은 26일 오후 6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될 것으로 예보했다. 시흥시도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관련하여 임병택 시흥시장은 26일 어선들이 피항해 있는 월곶항 등 강풍에 취약한 관내 시설들을 둘러보며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임 시장은 "오늘 저녁부터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기에 긴장하며 대처하고 있다." 며 "시민여러분께서도 각 가정과 사업장에 태풍대비를 철저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지난해 태풍 링링 당시 비닐하우스가 강풍에 파손되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막은 중장비를 동원한 대비책도 다시 동원 됐다. 더불어민주당 홍헌영 시의원(가선거구) 은 "지난 태풍때 강풍 피해를 막은 덤프트럭 등을 활용한 방법을 건설기계협회와 시의 도움을
[시흥타임즈] 26일 시흥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추가된 65번째 확진자는 정왕 3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로 동작구 발생으로 인한 전수검사자 중 확진 판정됐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되어 25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26일 확진됐다. 66번째 확진자는 월곶동에 거주하는 60대 B씨다. B씨는 지난 18일 발생한 월곶동 거주 42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어 25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 후 26일 확진 됐다. 67번째 확진자는 연성동 거주 50대 C씨인데 전날 연성동에서 발생한 62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C씨는 23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25일 센트럴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고 26일 확진 됐다. 68번째 확진자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60대 D씨다. 은행동에 거주하는 D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이후 25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은 후 26일 확진 됐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추가로 확진된 F씨는 배곧동에 거주하는 20대 주민으로 지난 19일 서울 중랑구 11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