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지난 21일 시흥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시흥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2명이 됐다. 이날 확진된 49번째 환자 A씨는 배곧동에 거주중인 20대 주민으로 인천 남동구 열매맺는 교회에 출석했던 교인이다. A씨는 지난 9일과 14일 16일 해당 교회에 출석했으며, 18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고, 21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됐다. 50번째 확진자인 B씨는 대야동에 거주하는 50대다. B씨는 지난 16일 부천시에서 확진된 201번째 환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드러났고, 19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21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51번째 확진자는 연성동에 거주하는 50대 C씨다. 이 환자의 경우 무증상 확진자인데 지난 13일 안산시 6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21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마지막 52번째 확진자인 D씨는 신천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지난 17일 안산시 73번째 확진자와 접촉했고, 20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다. D씨는 21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 후 확진 판정됐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아오던 익숙한 환경에서 보다 편안하게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하는 고령친화상점 사업을 지난 7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고령친화상점이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정서적 불편을 겪는 노인 고객의 특징을 고려해 이용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배려하는 상점을 말한다. 시흥시 마을복지과는 시범 고령친화상점 2개소를 지정하고, 매장환경을 노인에게 편리한 형태로 개선하기 위해 큰글씨 메뉴판, 문턱 단차 개선을 위한 경사로, 미끄럼 방지 매트, 의자, 지팡이 거치대 등 물품을 지원하고 참여 매장에 고령친화상점 인증 현판을 제공했다. 시범 고령친화상점 1호점 「머리하는 날」 사업주 임석점은 “예전에는 비오는 날에 어르신 고객들이 오시면 혹시나 미끄러지실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미끄럼 방지 매트와 테이프를 설치하니 훨씬 안심이 된다. 앞으로도 동네에 더 편하고 안전한 가게들이 많아져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복지과에서는 고령친화상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점주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존중 및 배려 인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사업의 확대를 긍정적으로
[▲유뷰트 영상: 장곡동 성훈창 시의원, 신천동 홍헌영 시의원 인터뷰 ] [시흥타임즈] 시흥시 차량 등록 대수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지역별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다. 2013년 시흥시 차량 등록 대수는 16만6516대에서 2019년 25만925대로 연 평균 6.03%가 증가했다. 또 세대수 역시 2013년 15만6764세대에서 2019년 19만4750세대로 3.1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019년 기준 시흥시에서 밝힌 차량 등록 대수 대비 주차장 확보율은 113.46%로 지난 2018년 주차수급실태조사 당시 주차장 확보율인 91.82%(법정면수)를 1년여만에 껑충 뛰어넘었다. 이는 신도심 아파트 입주에 따른 부설주차장과 공영주차장 건설로 인한 주차 면수가 통계에 반영된 것이지만, 주민들 입장에선 주차장 확보율 100%이상 이라는 수치가 전혀 와닿지 않는다. 여기엔 통계의 함정이 존재하는데, 건축물에 설치된 쓰지 않는 기계식 주차장이나, 평일엔 비어있는 종교부지 주차장, 체육관 주차장, 공공시설 주차장, 불법 전용된 주차장 등 실제 사용되지 않는 공부상 주차장까지 모두 통계로 잡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제 주차장으로 쓰이는 데이터를 기본으로 삼는 주
[시흥타임즈] 공사비를 기준으로 취득세를 내도록 한 제도를 악용해 건설사업자와 계약한 실제 금액보다 공사비를 낮춰 신고하는 방법으로 취득세를 축소 납부하는 등 불법으로 지방세를 누락한 개인 건축주들이 경기도 기획조사에서 줄줄이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최근 2년간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 4,139건에 대한 지방세 기획조사를 실시해 법령 위반사항 520건을 적발하고, 지방세 35억 원을 추징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반 유형은 ▲공사계약 금액보다 적게 취득세 신고 ▲공사계약 변경(증액) 분 취득세 신고 누락 ▲설계·감리비 및 각종 부담금 등 취득관련 비용 누락 신고 등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A건축주는 시흥시에 건축물을 신축하면서 건설사업자와 30억 원에 공사를 계약했지만 22억 원으로 과소 신고해 취득세를 적게 냈다가 적발돼 총 3천만 원을 추징당했다. B건축주는 용인시에 건축물을 신축하면서 건설사업자와 5억1천만 원에 최초 공사계약 후 추가로 1억 원을 증액하는 공사계약을 별도로 체결했다. 이후 최초 공사계약금액으로 취득세를 신고한 사실이 이번 조사에서 적발돼 취득세 등 4백만 원을 추가 징수당했다. C건축주는 건설사업자와 8억 원의 공사계약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이 지난 20일 후반기 의장단 당선 축하 선물로 받은 화분을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기증품 판매 수익금을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날 의장단은 당선 축하 선물로 받은 화분들 중 50개를 선별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박춘호 의장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고 주신 화분들을 좋은 곳에 뜻 깊게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선행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에 동참한 이금재 부의장은 “생활 속 나눔의 실천은 꼭 물질적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며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 지난 20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시흥시 주민 6명이 무더기로 추가됐다. 이로써 21일 15시 기준 시흥시 관내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어났다. 시흥시는 지난 20일 신천동에 거주 중인 20대 주민 A씨가 43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은행동에서 발생한 40번째 확진자인 20대 주민과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44번째 확진자 B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이며, 지난 15일과 16일 성동구 72번 확진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대야동지역아동센터 관계자로, 시흥시는 즉시 해당 센터 출석 아동 및 종사자 29명 중 2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45번째 확진자 C씨는 지난 16일과 17일 '체대입시FA 성북캠퍼스' 관련 성북구 확진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46번째 확진자 D씨는 정왕본동에 거주는 20대로 안산시 확진자의 가족이다. 47번째 확진자 E씨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20대로 광주광역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48번째 확진자 F씨는 신천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흥시는 확진자의 거
[시흥타임즈] 19일 시흥시에서 4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월곶동에 거주하는 70대 주민으로 시 보건당국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로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42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발열등 증상을 보여 18일 시흥시화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확진 후 1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인근을 방역하는 한편 감염경로를 포함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안광률 도의원(더민주, 시흥1)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꿈의학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지역 꿈의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 실현을 위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기획해 진로를 탐색하고, 삶을 능동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공시설을 대관할 수 없는 애로사항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할 수 있는 시스템 필요성, 예산에 따라 프로그램 질에 영향을 받는 등 운영에 있어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광률 의원은 언택트 교육과 실습을 겸하는 등 여러 방법의 시스템을 고민해 봐야 할 때로 시흥시에 학습 공간 확보와 대관에 협조를 부탁했으며, 시흥형 꿈의학교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의 소통을 주문하였다. 또한 시흥시가 혁신교육 시즌3의 시범사업도시인 만큼 꿈의학교와 돌봄교실이 연계하는 마을학교의 모범사례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시청, 꿈의학교 운영자가 함께 노력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철도 현안사업을 모두 신청하고 반영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흥시가 두 계획에 신청한 사업은 제2경인선, 인천2호선 연장(대공원~신독산) 2개 노선이다. 여기에 GTX-C노선 오이도역 연장에 대해서도 추가 신청할 계획으로, 신청 사업은 총 3개 철도사업이 된다.제2경인선은 인천 청학에서 시흥 신천역(서해선)과 은계, 부천 옥길을 경유해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과 연계, 노량진역까지 운행 예정인 광역철도사업이다. 이 노선은 시흥은계 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대부분을 경유해 개발사업에 따른 광역대중교통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해 9월부터 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인천2호선 연장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독산연장선, 광명연장선, 매화연장선 3개 노선대안 중 최적노선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추가검토사업 또는 후보사업으로 반영된 바 있다. 이에 시흥시를 비롯한 인천광역
[시흥타임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시흥시도 비상이 걸렸다. 시흥시는 이날 저녁 임병택 시흥시장의 긴급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구한다" 며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했다. [아래는 임병택 시흥시자의 긴급 브리핑 전문이다] 시민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나흘간 신규 확진자 수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곳곳에서 전파가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어 더욱 엄중한 상황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확진자 증가세에 시민여러분의 염려와 불안이 크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국적인 대유행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시민여러분의 협조를 구합니다. 시민여러분, 마스크 착용은 가장 강력한 방역 수단입니다. 오늘(18일) 오후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 내 거주자 및 방문자는 별도의 해제조치 시까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습니다. 실내에서는 개인 사생활,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외에서
[시흥타임즈=기사보강 8월 18일 16시] 18일 시흥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관내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었다. 이날 관내 39번째로 확진된 A씨는 정왕 2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민으로 지난 14일 성남에 있는 강남생수기도원 방문시 성북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 17일 시흥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통해 18일 새벽 확진판정 됐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이송됐다. 40번째 확진자는 은행동에 거주하는 20대 B씨로 지난 15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서대문구 농협카드 콜센터 근무자로 파악됐다. B씨는 지난 17일 서대문구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18일 오전 확진판정 후 현재 경기ㆍ수도권2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같은날 추가로 확진된 41번째 확진자는 대야동에 거주 중인 30대 C씨로, 지난 16일 저녁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다. C씨는 지난 17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후 18일 오전 확진판정되어 경기ㆍ수도권2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C씨의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시흥시는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자 거주지와 인근을 방역
[시흥타임즈]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도의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13~1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도가 검토 중인 실거주 목적 외 투기용 부동산거래를 규제하는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35%였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응답자의 68%는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이 중 33%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35%는 ‘최근 들어보았다’고 답했다.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필요하다’(59%)는 의견이 ‘과도한 기본권 침해로 필요하지 않다’(37%)는 의견보다 많았다. 도민들은 ‘토지거래허가제’ 도입 시 가장 큰 효과로 투기로 인한 과도한 집값 상승 방지(26%)를 1순위로 꼽았으며 무주택·실수요자 내 집 마련 확대20% 일부계층 부동산소유 편중 방지 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려되는 부분으로는 일부지역만 실시할 경우 타지역으로 투기수요가 전가되는 풍선효과(25%)를 가장 높게 지목했다. 사유재산인 토지처분권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27일간 시행한다. 17일 시흥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발굴하고, 주민 투표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최종 선정하는 제도다. 시민에게 예산 선정 권한을 부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으로, 시민 참여와 관심으로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더욱 증대한다는 장점이 있다. 내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규모는 총 50억 원으로 온라인 투표 및 주민총회 결과를 반영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시 단위 사업 14억 원, 동 단위 사업 36억 원 이내 범위에서 선정하게 된다. 시 단위 사업은 △청년을 위한 기본안내서 ‘어쩌다 어른’ △실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사업 △어르신과 함께하는 옛노래, 옛이야기 수집 △야간경관 개선을 통한 시민안전 강화 및 명소화 △시흥 보육교사들을 위한 행복 충전 ‘쉼’ 등 23개 사업이 투표 대상이다. 또한 동 마을 특화사업 및 동 지역 주도 사업에 대해서도 함께 투표를 실시해 동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선정,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는 시흥시 주민참
[시흥타임즈] 15일 시흥시에서 3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민으로 성북 사랑제일 교회 출석 교인들의 전수검사 방침에 따라 지난 14일 시흥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15일 오전 확진으로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확진 판정 이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와 인근 방역 조치하는 한편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보다 강화된 지방세관계법령 개정안을 적용받게 됐다. 지난 7월 10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과 관련 다주택자 및 법인의 주택 취득세율 강화 등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8월 12일부터 시행된 데에 따른 것이다.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조정대상지역인 시흥시도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주택에 대한 취득세가 강화됐다. 정부가 서울과 경기도 일부로 한정했던 조정대상지역을 풍선효과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경기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시흥시도 지난 6월 19일 선정된 바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다주택자ㆍ법인 주택 취득세가 강화됐다. 현재는 취득가액 기준(6억/9억)에 따라 3주택까지는 1~3%, 4주택부터는 4%의 세율을 적용하지만, 이제부터 시흥시는 2주택은 8%, 3주택 이상은 12%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다만, 직장, 취학 등의 사유로 일시적 2주택이 되는 경우에는 1주택으로 과세하는 예외를 뒀다. 또한, 주택 증여 취득세도 강화된다. 현재는 주택을 증여받는 경우, 3.5%의 세율을 적용받지만, 개편안에 따라 앞으로 조정대상지역인 시흥시에서 3억 원 이상 주택을 증여할 경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