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TV 유튜브] 소래산 지하를 뚫고 지나가는 시흥~서울 간 민간투자 연결도로 계획 찬성이냐, 반대냐! 그것이 문제로다~· 시민분들의 공감이 필요할 때입니다! 환경이 먼저냐, 편의가 먼저냐. 그러나 그 중간에 '재정에 대한 정보'가 먼저 공개되어야 현명을 선택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시흥TV에서 소래산 터널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찬성하는 시흥시의 이야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소래산 터널! 반대(서성민)VS 찬성(우동완) 지금부터 같이 보실까요? **찬성과 반대는 개인의 의견이 아닌 동전으로 정해졌다는 사실을 한번 더 강조하며...."인생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동 하천인 옥구, 군자, 정왕천에 오는 2022년부터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한 물이 흘러 수질이 개선될 전망이다. 당초 정왕동에 간선수로로 설계된 이들 하천은 정비 사업등을 통해 자연형 하천 만들기에 적지 않은 예산과 인원이 투입되었음에도 물이 발원하여 흐르는 원수(原水)가 없는 한계로 이렇다 할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흥시가 맑은물관리센터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수질 개선을 통해 사천유지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1일 22만톤 중 3만톤의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처리해 수질을 개선하고, 약 7km 공급관로를 통해 스마트허브 내 3개 하천 상류에 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2018년부터 사업 타당성검토 및 설계용역에 착수해 환경부와 물재이용관리계획 변경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했으며, 일련의 행정절차 완료후 6월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2022년 완료되면 정왕동 옥구천, 군자천, 정왕천 상류에 약 3만톤 하수처리수 재이용수가 공급되면서 수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하천의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가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 환경미화타운에서 세계 환경의 날(5일)을 맞아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홍보 동영상 상영, 전단지 배포,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에 나섰다. 환경미화타운은 시흥시에서 발생되는 재활용품을 선별·매각하는 곳으로 일일 약 75톤을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분리수거가 잘되지 않는 지역에서 반입되는 물품의 상당수가 재활용이 어려운 생활쓰레기로, 시설 유지비 및 쓰레기 소각비용 증가, 직원 피로도 고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효율적인 선별시설 운영과 환경보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개선하고자 공사는 시흥시청과 협업을 통해 서부융복합지원센터, 정왕어울림 등 공공기관에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분리배출 전단지(분리배출 핵심 4가지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를 제작하여 주택단지 및 삼미시장 상인회 등에 배포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시흥에코센터와 협업하여 에코센터 분리배출 교육 시 미화타운 현장 견학을 추가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흥시 관내 환경단체와 함께 올바른 분리
[시흥타임즈] 동네 곳곳에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무단 방치 차량을 정비하기 위해 시흥시가 6월 한 달 동안 무단 방치 자동차에 대한 일제 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로와 아파트, 개인 사유지 등에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흉물스럽게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거나 사유재산 침해, 주차 공간 단독 점유 등을 유발하는 차량 등이다. 시는 방치차량 기동처리팀을 운영해 주택가, 시민다중이용 장소, 이면도로, 공용주차장 등 시민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또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에 대해서도 주민 신고를 접수받아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26조 규정에 의거 자진처리 안내·명령을 요청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를 강제 견인하여 강제처리(폐차 또는 매각) 후 행위자에 대하여는 범칙금 부과 또는 형사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단방치차량 일제 정리를 통해 시민 안전과 도시 경관 개선, 주차 공간 확보 등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단방치차량 신고는 시흥시청 주정차단속팀(031-310-5137, 5164)으로 문의 하면
[시흥타임즈] 9일 시흥시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단, AI 관련 업체 엔쓰리엔과 스마트시티와 데이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 세계 감염병 확산 여파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흥시와 사업단은 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한 데이터산업육성 및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구축을 위한 인프라로써 시흥시 내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시흥시에 추진중인 스마트시티 국가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추진, 사업규모 1,302억원)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 및 프로젝트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데이터 비즈니스 확대와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사업단은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분야 비즈니스 창출형 리빙랩의 실증을 추진하고,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시범적으로 운용하며,「시흥시 스마트시티 데이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수립을 지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우수창업기업 발굴로 청년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하기 위한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시흥창업센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6월 18일(목)까지이고, 참가자격은 제조업과 융합 가능한 아이디어를 가진 경기도내 3년 미만 초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창업동아리으로, 대회일은 오는 6월 24일(수)이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9월에 있을 시흥시 「창업 Festival」의 예선으로 총15팀을 선발하며, 상금과 함께 시제품제작비. 지식재산권 취득비, 제조창업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이디어·서비스·제품 소개서」와 「동영상 발표자료」등 비대면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2019년에는 총 54팀이 참가해 12팀이 사업화지원을 받았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창업활성화는 미래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는 것이 시흥산업진흥원의 핵심 역할 중 하나이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창업기업이 2020년 「창업 Festival」에서 경기도 내 우수한 (예비)창업자로 선정되어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시흥타임즈] 수도권 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빠르게 전파되면서 경기도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유흥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 동안 내렸던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했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연장’ 처분을 8일부터 21일까지 내린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 자정까지 이들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집합금지 대상은 기존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노래 바(bar) 등)5,536곳, 감성주점 133곳, 콜라텍 65곳, 단란주점 1,964곳과 코인노래연습장 678곳 등 총 8,376곳이다. 이들 시설은 즉시 영업을 중지해야 하며, 위반 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도는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영업주나 시설 이용자에게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으로 허용 가능한 모든 제재 방안을 이행할 방침이다. 다만, 업주들의 부담을 고려해 이번 집합금지는 이
[시흥타임즈] 7일 시흥시에서 1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능곡동에 거주하는 69세(여성)로 지난 6일 발생한 능곡동 거주 76세 남성 확진자의 (17번째, 고양시 확진자 접촉)의 가족이다. 이 여성은 지난 6일 오전 정왕보건지소 드라이브스루에서 검사를 받아,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와 인근에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17번째 확진자와 18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례자는 " 확진환자의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다" 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6일 시흥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관내 17번째 확진자 발생이다. 16번째 확진자는 배곧동에 거주하는 42세(남성) A씨로 지난달 31일 확진자가 발생한 안양 코카콜라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고, 1차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5일 정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차 검사결과 6일 오전 확진으로 판정돼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또 이날 추가로 발생한 17번째 확진자는 76세(남성) B씨로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되어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6일 오전 확진으로 판정됐다. B씨 역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한편, 지난 5일 은행동 거주 60대 여성 확진자의 가족이 시흥시청 청사 관리 직원으로 근무하는 것이 파악되면서 시흥시청에 긴장감이 돌았지만 가족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더불어 이 직원과 접촉한 시청 직원 29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시흥시는 지난 5일 시청에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가 확진판정을 받을 것에 대비해 지하 1층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이는 등 만일에
[시흥타임즈]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와 고용관련 학술연구, 고용정책 연구, 직업교육 과정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강선경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장은 3일 오후 서강대학교 떼이야르관 대회의실에서 ‘고용정책 및 서비스부문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관련 연구를 위한 현장 방문, 자료 수집 협조 ▲학술행사 및 학술발표 진행시 학술자료 제공 협력 ▲연구내용을 기반으로 한 공동 직업교육 훈련과정 개발운영에 대한 협력을 할 예정이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민의 고용,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적, 학문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자리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기반 확보에 서강대가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선경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장은 “고용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수행과 자료 제공, 실질적인 직업 훈련과정 개발 등을 통해 경기도가 취업이 활성화된 건강한 지역사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지난 4일 특수교육의 실정을 점검하고 특수학교 설립의 당위성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강창욱 교수(강남대 특수교육과)는 “특수학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념적, 이론적 통합교육에서 벗어난 통합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 과장은 “<제5차 경기도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으로 다양한 형태의 특수교육기관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특수학교 신설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하여 중장기 계획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이어 토론을 맡은 정순경 회장(전국특수학교학부모협의회)과 박희량 회장(경기도장애인부모연대 시흥지부)은 “장애학생을 둔 학부모로서의 경험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과 함께 장애학생들에게 맞는 ‘부분적인 분리 교육 및 전문적인 통합교육’의 절실함”을 호소하며 “특수학교, 특수학급, 일반학급 등 교육을 선택할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노후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에서 총 4개 사업 도비 8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노후 생활SOC시설의 개ㆍ보수, 기능보강 등을 통해 도민의 이용불편을 개선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에는 총사업비의 40%를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시민들이 평소 시설개선과 시설확충을 요구한 사업 중 긴급한 사업을 엄선해 총 5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4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물왕저수지에 조성 예정인 따오기 문학관 건립에 도비 2억 2,000만 원▲정왕동 체육공원 내 공중화장실 개선을 위해 도비 1억 2,000만 원 ▲여성비전센터 노후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도비 2억 원 ▲마지막으로 오이도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황새바위길 보수ㆍ보강공사에 도비 1억 6,000만 원 등 총 8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시민의 요구가 적극 반영되었을 뿐 아니라, 사업완료 시 시설이용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서 빠른 시일 내
[시흥타임즈] 5일 시흥시 은행동에 거주하는 61세(여성)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관내 15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집단감염이 나타난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의 개인 사업자로 서울시 관악구 조원동에서 열린 ‘세미나’ 등 행사 참석 시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확진환자는 ‘리치웨이’발 집단감염이 본격화 된 후 3일 오후 접촉자 통보를 받고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4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검사를 실시한 결과 5일 오전 확진으로 판정됐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된 상태다. 시흥시는 확진환자 거주지를 즉시 방역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A씨의 가족이 시흥시청 회계과 소속 청사 관리 직원으로 근무하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시흥시청도 비상이 걸렸다. 시흥시는 A씨의 가족을 자가격리 조치하는 한편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A씨의 가족이 확진판정을 받을 경우에 대비해 전 직원 검사 등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22일간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주요 의사진행 절차를 간소화 운영키로 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상임위 회의실 층간 분리운영 등 방역수칙 준수 ▲출석공무원 최소화 및 회의실 밖 대기금지 ▲제안설명 및 현황보고 생략(질의·답변 중심으로 회의운영) ▲2019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생략 등 회의 운영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흥시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친수공간 조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결산안 2건 등 총 15개의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방향 및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과 10일 조례 및 기타안건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2일부터 15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5일 0시부터 오는 21일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용품(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판매를 위한 집합홍보, 집단교육, 집합판촉행위 등을 금지한다. ‘건강용품 판매를 위한 집합금지 조치’를 발령한 시흥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용품 판매점의 감염 확산을 저지하고 지역사회의 추가 확산을 방지 하기위한 것이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종교시설 등 소규모 모임을 통해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는데다,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발 감염이 서울을 넘어 경기도에까지 퍼지면서 보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시는 집합금지 조치 발령에 따라 해당 시설에는 집합금지를 통보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집합금지 조치사항, 방역조치 준수여부 등을 점검해 위반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위반행위로 고발 조치될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80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영업주 및 이용자에게 이로 인한 모든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모임을 통한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