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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후반기 의장 「민」박춘호·부의장 「통」이금재 선출

상임위 위원장 선출은 합의 못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박춘호 의원을, 부의장에 이금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는 지난 1일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계획이었지만, 여야 의원들간 의견 대립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다 3일 오후 3시 40분경 회의를 열어 박춘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의장을 맡은 박춘호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의총을 거쳐 의장 후보로 확정함으로써 의장 선출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었고 이날 선거에서 후보로 나온 같은당 이복희 시의원을 10:3으로 눌러 당선을 확정지었다. 

또 바로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선 미래통합당 이금재 시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같은당 성훈창 의원과 홍원상 의원을 10:2:1의 표 차로 이기고 당선됐다.

그러나 남은 상임위원장 3자리 구성은 난항을 겪고 있다. 

자치·도시·의회운영 등 상임위 3자리에 대한 협의가 현재까지 답보 상태로 미래통합당은 부의장 이외에 상임위원장 한자리를 더 요구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부의장 한자리만 내준다는 방침인데, 같은당 의원들간에도 의사가 달라 상임위 위원장 자리는 확정되지 않은채 시간만 지나고 있는 모습이다. 

3일 가까스로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마친 의회는 빠르면 다음주 초에 상임위 구성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으로 이에 따른 의원들간 물밑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한편, 전반기 의회에선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5석을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독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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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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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5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4일 2024년 시민중심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동선 사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위원 16명, 공사 임직원 및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제5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사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방향 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하였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선정하였다. 1년간 공사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과, 시설 및 안전 등에 대해 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1.3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28개기관(7.31%)으로 공사는 91.3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정직한 땀과 열린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