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3월 31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의장실에서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규정’에 따라 31개 시·군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 등에 공헌한 의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흥시의회에서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활동 분야에 안돈의 의원, 지역현안해결 분야에 이상섭 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되고 시민들의 어려움 또한 가중되고 있다”며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 미래통합당 함진규 후보가 지난 3월 31일 오전10시 신천동 선거사무소에서 (사)한국학원연합회 경기도지회 시흥시학원연합회 임원들과 개최한 간담회에서 정책제안서를 전달 받고 상호토론과 질문을 통해 학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학원연합회는 정책제안에서 "1.시흥시 교육 발전이라는 공동 인식 하에 지역인재 발굴양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한다. 2. 지역교육 발전사업의 지원육성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상호협력한다. 3.고급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시흥시 교육발전에 기여하도록 상호 적극 협력한다. 4.학원의 휴원 권고 또는 휴원 명령시 '재난극복을 위한 물품 및 운영비 지원'을 위한 법안 발의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안정적 학원 운영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제시했고, 후보자와 연합회는 학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정책 및 비전 개발에 협력하고 지속적이며 발전적인 상호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사)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김일희회장, 시흥시 학원연합회 김영춘회장등 분과위원장 등 30여명의 임원들과 (전)시흥시 평생교육원 곽영달원장이 참석했다.
[시흥타임즈]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시흥갑 지역구에 출마한 정의당 양범진 후보가 1일 출정선언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아래는 정의당 양범진 후보의 출정식 전문이다.] 원칙을 지키는 정당, 정의당 기호 6번 양범진 후보입니다. ‘30년 동안 거대 양당이 지배했던 정치, 바꿔 보자.’ ‘민심 그대로 국회 만들자.’ 선거법 개정의 취지가 거대 양당에 의해 좌초 위기입니다. 양당은 헌법을 무시하고 위성정당을 만들었습니다. 민심 그대로 국회를 만들자고 했는데, 양당 그대로 국회가 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양당으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의당 기호 6번 양범진 시민 여러분께 묻습니다. 기득권 양당제 30년. 시민 여러분은 행복하셨습니까.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진다는 이 사회의 상식. 지난 30년 기득권 양당제가 만들었습니다. 집값은 끝도 없이 오르고, 이 많은 아파트 중 내 집은 없습니다. 사상 최대의 노인 빈곤율과 청소년 자살률은 어떠한가요? 최악의 불평등과 불공정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기득권 양당제가 만든 현실입니다. 기득권 양당 의원들이 장악한 국회는 성차별, 성폭력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31일부터 이틀간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3월 18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을 위한 추경예산안을 상정·처리하기 위해 당초 계획에 없던 긴급 임시회 개회를 결정했다. 31일 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수정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1,001억 원이 증액된 1조 7,390억 원으로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31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올해 의원 국내외 연수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태경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추경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이 안정이 안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 ▲미래통합당 함진규 후보 ▲정의당 양범진 후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선거를 많이 할 수 없는 상황. 유권자들이 궁금해 하는 후보들의 핵심 공약과 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 그리고 시흥갑의 자랑거리와 시민분들께 하고픈 말을 시흥TV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시흥갑 국회의원 후보들! 시흥갑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내자랑 지금부터 같이 보실까요?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시민의 불안감과 어려움을 덜고자 2020년도 시흥시의회 국내·외 연수비 1억1,05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결정으로 1회 추경예산에 반영돼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 등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조정 가능한 예산들을 추가로 검토 중이며 2회 추경(2020년 5월경)에 반영하여 코로나19 대응에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 김태경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시민들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의회의 당연한 도리”라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소비 침체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긴급 추경 편성에 이은 추가 조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선택적 지원이라면 재난기본소득은 보편적 지원”이라며 “긴급생활안정자금이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에 필요한 재원이 된다면, 추가로 시행되는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은 내수경기 회복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시민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경기도에서 지급예정인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에 더해 모두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인 가족일 경우 총 8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급 대상자는 시흥시의회 의결로 이번 1회 추경예산안이 확정되는 날을 기준으로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내국인이다. 현재 2월 말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47만 6천여 명으로 대상자는 48만 명으로 예상되며,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받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도 재난기본소득을 추가로 받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4월 1일부터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꿈의학교) 홈페이지 (https://village.goe.go.kr)를 통해 올해 시흥꿈의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여 운영하는‘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9곳, △마을교육공동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는‘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35곳을 선정하여 꿈의학교를 통한 학생들의 미래 성장과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개학은 5월 18일 이후부터 꿈의학교별 일정에 따라 시작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조은옥 교육장은 “시흥꿈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일궈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COVID-19로 인해 꿈의학교 개학이 늦어지게 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며, 개학 전 철저한 개교 준비를 통해 꿈의학교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꿈의 향해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갑(문정복), 을(조정식)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오전 시흥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팀’을 선언하면서 ‘시흥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들은 경기도가 지급하기로 한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이외에 플러스 5~10만원 상당의 현금성 지원을 추가로 하자는 것이다. 이는 앞서 시흥시가 발표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임시직 근로자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100만원을 선별적으로 지급하겠다는 내용에 추가된 것이다. 후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생계지원을 보편적 복지로 확대하여 지역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는 ‘시흥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을 시 행정부에 요청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발 맞춰 시흥시도 추경예산을 편성, 플러스 5~10만원 상당의 현금성 지원을 추진하자는 건의서를 시 행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 시흥의 발전을 책임질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시흥타임즈] 30일 오전 시흥갑 지역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함진규 후보가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자들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적인 7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함 후보는 지난 18대와 19대 시흥갑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국회 국토위 소속 위원으로 8년간 활약해왔다. 이날 발표한 7가지 대표공약은 ▲신안산선, 월판선, 매화역, 하중역, 은계역, 인천 2호선 등의 조속 추진 ▲종합병원 건립 ▲학교 신설 및 시설현대화 ▲소사역 1호선 급행 및 특급 정차 추진, 서해선 배차간격 단축 ▲EBS 영상미디어센터 확대 추진 ▲은계 및 물왕 호수공원 명품화 ▲교육·문화 체육·복지 시설 대폭 확충 등이다. 주요 공약에 따르면 시흥에서 진행중이거나 추진중인 전철 등 교통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는 것이 핵심으로 보인다. 함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로 이주해오는 분들은 물론이고 시흥에서 계속 살아오신 분들에게도 여전히 교육문화 체육복지시설이 부족하다” 면서 “아이와 가족이 마음 놓고 시간을 함께 할 공간도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 “언제나 정부는 일방적으로 택지개발을 하면서 정작 필요한 인프라, 주민들의 삶의 질에 대해서는 지자체별로 알아서 하라는 식”이라며 “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시흥갑 국회의원 후보들! (가나다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 미래통합당 함진규 후보 정의당 양범진 후보 시흥TV 22회에서 각 후보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이번 편은 '예고편'일 뿐!! 각 경쟁후보들을 '칭찬합니다'편 가볍게 시청하시고 각 후보들의 공약이 담긴 '내자랑'편은 3월 30일에 업로드 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27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된 가운데 시흥시 갑·을 지역구에서 총 7명(갑 4명, 을 3명) 의 후보자가 등록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국가혁명배당금당이고, 정의당은 갑 지역구에서만 후보를 냈다. 이날 등록된 후보자들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본정보, 재산, 병역, 납세, 전과, 학력, 공직선거경력 등을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게 된다.[시흥갑 지역구 후보자 현황]-아래 이름을 클릭하면 선관위 후보자 정보로 이동 ▲기호1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기호2 미래통합당 함진규▲기호6 정의당 양범진▲기호7 국가혁명배당금당 홍석준 이날 공개된 후보자 정보를 살펴보면, 갑 지역구의 경우 정의당 양범진 후보가 가장 많은 재산(15억6298만원)을 보유하고 있었고, 전과도 1건(도로교통법위반 1건)으로 후보자들 중 유일했다. 또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은 미래통합당 함진규 후보(도의원3회, 국회의원3회)가 6회로 가장 많았고 최연소 출마자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홍석준(28세) 후보였다. [시흥을 지역구 후보자 현황]-아래 이름을 클릭하면 선관위 후보자 정보로 이동 ▲기호1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시흥타임즈]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2019년 시흥시 시민호민관 운영상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9년 운영상황 보고서는 2013년 시민호민관이 출범한 이래 일곱 번째 발간으로 시민호민관 제도 소개, 운영현황 및 운영성과, 고충민원 주요사례 등이 담겼다. 시민호민관 제도 도입 이후 고충민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민원처리 시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행정과 민원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해 호민관 의견에 대한 시흥시의 수용률은 약 97%에 달하고 있다. 시민호민관은 지역특성과 행정여건 등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권익구제를 위해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한다. 또, 시와 민원인, 이해관계인이 함께 논의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호민회의’를 개최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민원을 처리하고 있기에 높은 수용율을 보이고 있다. 시흥시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70여건 이상 진행되고 있어 도시·교통 분야 민원이 고충민원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호민관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결되는 사례들이 점차 증가해 지난해 조정·중재율은 84%에 달했다. 특히 이는 ‘시행정 역시 시민들의
[시흥타임즈] “사람이 귀하게 대접받는 시흥, 일자리가 많아서 먹고살기 편한 시흥, 제가 30여년 시흥에 살아오면서 꿈꾸던 시흥입니다” 시흥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 후보의 말이다. 문 후보는 27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후보등록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를 시작했다. 기자회견에는 문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이길호 예비후보도 참석해 문 후보를 지지했다. 이날 문 후보는 “일자리가 많은 도시, 교통이 편한 도시, 교육과 문화 환경이 풍부한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구도심에서 주차 전쟁이 더 이상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런 일들을 지난 20여년 간 손발을 맞춰 온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도의원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중앙정부의 대규모 국책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을 설득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문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이 무너지고 중소기업들이 파산하면 우리 경제는 멈추게 된다” 며 “기업금융지원을 넘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재난기본국민 소득을 지급 등 대대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경기침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활동 방향을 정할 5가지 입법과제로는 ▲기업규제완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불안감과 어려움을 덜고자 추경예산 670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통한 민생안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중점을 뒀으며, 재원은 재난관리기금 100억 원, 국·도비보조금 289억 원, 순세계 잉여금 281억 원 등이다. 시는 먼저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자영업자, 임시직 근로자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1인당 100만 원(지역화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1)매출액이 작년 기준 3억 원 이하이고, 전년 3월 대비 2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과 2)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시민 중에서 코로나 여파로 일시적으로 소득이 감소한 시간강사, 시간제 근로자, 대리기사 등 임시직 근로자이다. 이를 통해 총 2만 5천여 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위기 상황에 따른 긴급복지 지원사업으로 13억 원을 편성해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위기가정(1,400명)에 123만 원을 지원하고, 일자리드림 사업에 총 25억 원을 투입해 700여 명의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시민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