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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1대 총선] 15일 시흥시 103개 투표소에서 국회의원선거

지난 20대 총선 시흥시 투표율 54.2%, 21대 총선 투표율 상승 예상

[시흥타임즈] 15일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흥시 관내 10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투표는 시흥갑 선거구의 경우 총 52개 투표소에서, 시흥을 선거구는 51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확인 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에는 신분증을 준비하고 마스크를 착용, 선거인 간 1m 이상 거리두기를 해야한다. 

선관위는 14일 코로나19와 관련 각 지역에 설치되는 투표소에 방역을 실시하면서 투표개시 전까지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할 예정이다. 

또 당일엔 투표소 입구에 전담인력이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체크를 하며, 선거인은 손 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 후 투표하게 된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되며, 임시기표소는 사용 후 바로 소독조치하게 된다. 

14일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투표 참여를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유권자가 만드는 대한민국, 투표로 시작된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내일 투표소에 가셔서 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투표로 보여주시기 바란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20대 국회의원선거의 시흥시 투표율은 54.2%(시흥갑59.6%, 시흥을4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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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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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