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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민」김봉호 국회의원 예비후보, 교육·보육 공약 발표

[시흥타임즈] 김봉호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예비후보가 18일 시흥시청 1층 브리핑 룸에서 2호, 3호 공약을 발표하는 두 번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교육과 보육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공교육 1번지 시흥’을 제시하며, 공교육 역량 강화와 교육예산의 확대, 서울대 학부생 유치, 빅데이터·AI 특성화고 도입을 통해 ‘교육특별시 시흥’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 관련 예산을 확대하여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4차산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AI 특성화고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연계전공설립 등의 방안을 통하여 서울대 학부생들을 유치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빅데이터·AI 특성화고 시범 도입 및 확대를 통해 시흥시를 4차산업교육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교육청, 서울대교육협력센터와 교육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5단계에 걸쳐 시범 도입 및 확대로 추진하겠음을 밝혔다.

두 번째로 보육과 관련해서는 ‘시흥형 온종일 돌봄체계’의 완성을 약속했다. 돌봄나눔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 확대, 경로당의 마을복지센터로의 기능강화 등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보육 관련 복지체계의 일원화를 추진하고 동네별 특성에 맞춘 운영이 가능하도록 자율성을 보장하여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다시 한 번, 이번 선거에서 변화를 열망하는 유권자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강조한 김봉호 예비후보는 다음 주에도 시흥의 새로운 변화를 향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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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수두ㆍ볼거리 예방 위한 적기 예방 접종과 손 씻기 실천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관내에서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이하, 볼거리) 환자 발생 사례가 잇따라 확인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볼거리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주로 영ㆍ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아 유치원ㆍ어린이집ㆍ학교 등 집단생활 환경에서 쉽게 확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비누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또한, 발열ㆍ발진ㆍ침샘 부기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해서 진료받아야 하며, 전염 가능성이 있는 기간에는 등원ㆍ등교 등 단체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아울러, 수두와 볼거리는 국가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수두 백신은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하며, 볼거리는 MMR(홍역ㆍ유행성이하선염ㆍ풍진) 백신으로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2회 접종을 권장한다. 예방 접종 여부를 모르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빠진 접종이 있다면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