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민」문정복 후보, “청년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 시흥시 청년커뮤니티 연합회와 정책협약식
“문재인 정부 청년정책 원년, 혁식적인 청년정책이 시흥에서 자리 잡도록 최선”

[시흥타임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가 지난 24일, 시흥청년커뮤니티 연합회와 청년자립기반 조성 및 지역혁신 활성화를 위한 청년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문 후보와 시흥시청년커뮤니티 연합회는 △청년지원센터와 권역별 청년커뮤니티 거점공간 조성, △청년친화기업 발굴 및 지원, △청년공동체 및 지역혁신 지원사업 확대, △주거, 금융 등 청년 맞춤형 사회보장정책 등 총 아홉 분야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를 청년대표들과 체결한 뒤 취업난이나 주거 불안정 상태에 놓여있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이와 관련하여 문 후보는 “시흥은 청년 당사자의 주도로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한 것부터 정책수립까지 청년의 자치·자립을 위해 일찍이 노력해온 곳”이라며 “청년기본법이 제정되고 문재인 정부의 청년정책이 추진되는 원년을 맞이한 만큼 우리 지역의 청년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청년커뮤니티연합을 비롯해 김진영 시흥시청년정책위원장, 홍헌영 시의원 등 청년 15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현)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현)중앙당 부대변인이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