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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윤식 예비후보, "시흥(을) 즉시 경선해야"

[시흥타임즈] 3일 오후 시흥을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윤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칙 없고 명분 없는 단수공천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 며 "즉각적인 경선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시흥을 지역은 경선 후보자 발표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후보자 결정이 미뤄지면서 지역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며 "당원과 시민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이 정하고, 국민에게 공표한 원칙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후보적합도 등 경선 심사 점수도 공개하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민주당 특별당규 제 16조 3항에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출규정에는 현역의원이 동일한 공직의 후보자로 추천을 받고자 신천한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단수 공천은 여론조사(적합도)에서 타 후보와 비교해 20%이상 격차가 나거나 심사 총점에서 30점 이상 차이가 나야 할 수 있다고 돼 있다는 것. 


시흥을 지역은 4선의 조정식 후보자 5선을 위해 출마했으며, 전 시흥시장을 지낸 김윤식 후보가 새롭게 도전한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4,5,6기 시흥시장을 역임한 시흥시 최초3선 시장으로, 재임 시 배곧신도시를 구축하고,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유치 사업을 추진했다.


시흥 빈민 운동의 대가인 고 제정구 의원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시장 퇴임후에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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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업소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확인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건강 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확인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18℃ㆍ1인 분량 150gㆍ 144시간)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ㆍ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