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6.0℃
  • 박무서울 2.3℃
  • 구름많음대전 1.4℃
  • 구름많음대구 -0.1℃
  • 구름많음울산 3.4℃
  • 박무광주 0.8℃
  • 구름많음부산 5.6℃
  • 맑음고창 -1.7℃
  • 구름조금제주 6.1℃
  • 맑음강화 0.0℃
  • 맑음보은 -2.0℃
  • 흐림금산 -0.1℃
  • 맑음강진군 -1.0℃
  • 구름많음경주시 3.6℃
  • 구름조금거제 1.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문정복, “사회적 정의 실현을 위한 복지국가 실현에 앞장”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현장 간담회 참석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前) 청와대 선임행정관「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능곡동에 위치한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설립된 기관이다. 장애인이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삶에서 벗어나 직접 선택과 결정권을 가지고, 사회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자립생활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저상버스나 이동서비스 운영체계가 전시행정 수준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하고, 앞으로 행정에서 실현하려는 정책도 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과 “10년전 만들어 놓은 복지 수준의 정책을 현실에 맞게 고치지 않는 것과 함께 자립센터운영 지원에 관하여도 국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여져야 한다.”는 등의 논의가 이어졌다.

문정복 예비후보는 “연대성에 기초하여 국가가 사회적 약자를 국가공동체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정하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 누구나 사회적 약자가 되거나 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전제 아래 자신의 자유와 평등을 실현 시킬 수 있는 환경을 국가가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장애인 기본권 확대 및 복지시설 확충’을 공통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 공약에는 직업재활시설 확충 및 복지시설 및 센터 구축, 장애인 즉시콜택시 및 바우처 택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문 예비후보는 “실사를 통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지원금 경과규정 및 보조금과 같은 정책을 현실에 맞게 고치고, 사회적 정의를 실현시키기 위한 국가의 과제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정복 예비후보자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지낸바 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장현LH19단지 작은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역할 톡톡” [시흥타임즈] 시흥장현LH19단지 작은도서관은 2024년도 LH가 주최하고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LH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에 1년차로 처음 선정되어 인력 및 운영비와 문화프로그램비 등을 지원받고 새롭게 몸단장을 마쳤다. 주민들의 따듯한 쉼터,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랑방이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영구임대라는 단지 특성과 입주민들의 연령층을 반영해서 모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격주 화요일 열리는 사랑뜨개질 동아리는 입주민들 간 담소도 나누며 손을 많이 쓰는 운동으로 신체적 정신적 운동이 되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며 이웃간 소통을 이루어나가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11월에 진행한 독서원예리스만들기 프로그램, 12월에 진행한 비누공예프로그램,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섬유유연제 만들기와 패브릭 스프레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천연아로마오일을 이용해서 만든 섬유유연제와 패브릭 스프레이는 인체에 해로운 화학성분 없는 친환경 제품을 만듦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과 더불어 노케미라이프의 시작이라 더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민 고춘자씨는 "격주 화요일 작은도서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