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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함진규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성황'

"함께하는 작은걸음"

[시흥타임즈] 함진규 국회의원이 집필한 ‘함께하는 작은걸음’ 서적 출판기념회가 지난 15일 오후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3천여명 인파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이주영 국회부의장,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바른미래당),황희 국회의원(민주당) 영상축사가 있었고,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인천시장을 역임한 안상수 국회의원, 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이신 송석준 국회의원, 한국당 국회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한 윤재옥 국회의원, 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 국회의원, 보수논객 이봉규교수 등 200여명의 내빈을 비롯한 3천여명의 독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뜨거운 열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함의원은 저서 ‘함께하는 작은걸음’의 제1장은  평소 우리의 미래를 위해 갈 수 밖에 없는 길이라고 역설해온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에너지, 정부규제와 관련된 정책이야기들을, 제2장은 야당 정책위의장으로 일하면서 다른 정당과 때로는 싸우고 협상해온 여러 민생관련 정책과 현안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고, 제3장은 저자가 시흥과 시민을 위해 추진해온 많은 현안, 사업, 예산 등에 대해 그 내용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풀어왔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있다고 독자에게 설명했다.
대담토크 시간에는 시사평론가로 방송에 자주 출연하시고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는 이봉규교수와 동료 국회의원이며 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국회의원이 함께 대담자로 나서 책 주제와 작가에 대한 이야기로 열기를 더했다. 

대담자들은 “작가 함진규가 지역에서 가슴 따뜻한 이웃으로 봉사하고 있고, 국회에서 늘 공부하고 메모왕으로 소문이 났다”고 전했고, 독자 한분은 현장 독후감으로 “본인 성향은 진보지만 지역에서 평소 함의원을 존경해왔고 특히 책내용 중 탈원전정책에 대해 깊은 공감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 참석자들은 “저서‘함께하는 작은걸음’을 통해 귀한 분들과 한 자리에서 만나서 기뻤고, 작가의 생각과 실천들을 독자들과 공유하며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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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시흥시 한 아파트서 경비원 12명 전원 해고 [시흥타임즈=대표/우동완]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 중인 경비원 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다. 1일 은행동 A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소, 시흥시 등에 따르면 1200여 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단지에는 총 12명의 경비원이 근무중이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측은 현재 근무하는 모든 경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고 새로운 경비원으로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경비원들 사이에선 전체 경비원을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 아파트에 근무하는 한 경비원은 “며칠 전 회사에서 갑자기 사표를 제출하라 했다” 면서 “일을 안 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 일도 없는데 전체를 해고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슨일이 있는지 잘 몰라도, 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고 개탄스러워했다. 지난 31일 해당 사안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소를 찾았지만, 관리소장 대행이라는 한 남성은 “해고가 아니라 교체다.” 면서 “언제든 필요하면 교체할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그럼 누가 교체를 원하는가” 묻는 질문에 대해선 “누가 원하든 상관없다.” 면서 “취재를 하려면 공문을 보내라, 경찰을 불러라”라는 등 고압적 자세로 일관해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