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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1대 총선] 함진규 후보, 목감동에서 출정식

[시흥타임즈] 미래통합당 시흥갑 기호2번 함진규 후보가 지난 2일, ‘오직 시흥! 당신이 바라는 대로 시민이 만드는 3선의 힘’을 선거 캠프 슬로건으로 목감동 정당선거사무소 인근에서 유세단 출정식을 가졌다.

함진규 후보는 첫 출정식을 목감동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목감 신도시 개발에 따른 급격한 변화와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도시가 바뀌어 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작년 9월 9일 착공한 신안산선 목감역 조기완공, 서울행 광역버스(3300)증차, 종합병원(음압병실)유치, 호수공원 명품화 등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위한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선거공약을 분석‧평가하는 시민단체인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공개한 평가결과에 따르면 함진규 후보는 경기‧인천지역 국회의원 중 공약 완료율 90.3%로 2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함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생활이 무너짐에 따라 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시흥의 미래를 위해서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며 “바른 정치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선거유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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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