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민」이길호 시흥갑 예비후보 ‘국회월급 시흥시민 및 지역단체에 기부’

[시흥타임즈] 제 21대 국회의원 시흥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길호 예비후보가 5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길호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임기동안 세비의 50%를 어려운 여건을 지닌 시흥시민들과 지역단체에 기부‘ 함으로써 사회 환원의 의미를 가지는 파격적 공약을 발표하고, 지역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며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공약들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특히 “정치·경제·검찰개혁 등 많은 개혁을 시도하고 있지만 올바른 정치가 이루어져야 나머지 개혁들도 이루어질 것.”이며, “지난날 촛불의 가치를 기억하며 공천권을 시민에게 돌려드려 새로운 시흥에 앞장서는 차세대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제발전 공약으로 “약10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종합관광시설을 유치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시흥시의 랜드마크,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전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춰 현실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후보는 ”소재부품산업특화지구를 지정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시흥(갑)지역에는 3,000여개의 소상공인들이 있다. 소상공인들이 탄탄해지면 지역성장은 가속화되고 산업구조도 탄탄해질 것.“,”소상공인으로서 사업을 일으킨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교류와 기술개발, 자금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내세웠다.

그러면서, 대규모 식자재 유통단지 유치에 대한 공약도 언급했다.
“천혜의 교통을 자랑하는 시흥동부지역은 최적의 입지“라고 말하고, ”시흥에 대기업을 유치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발전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결과를 낳을 것“ 이라며 경제개혁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또, 이 후보는 대중교통허브 구축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시흥시에는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하여 시민들의 차량보유율 증가로 인한 주차공간문제도 야기된다.”며 “이를 위해 제도적 차원으로 ▲버스증차 ▲노선개편 ▲전철역 확보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중교통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시흥은 교통, 교육, 문화, 복지 시설 등 여러 가지 도시기반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며,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하여 ▲도시공원 및 주차장 구축 과 ▲은계·목감지구 명품호수공원조성 하여 일상속에 스며들어 서로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고 공약발표를 마쳤다.

한편, 이길호 예비후보는 목포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김대중대통령후보 정책위원·문재인 대통령후보 시흥(갑) 연락소장·더불어민주당 미래도시건설 정책특위 부위원장, 바르게살기시흥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흥 시민대학운영위원, 시흥시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 ㈜미래SMC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임병택 시장, 국정기획위원회에 핵심 전략산업 반영 건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미래 먹거리를 견인할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과 ‘시화호 중심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정부와의 전방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임병택 시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시흥시 핵심 전략산업에 대한 국정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임 시장은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시화호 세계화를 위한 K-해양관광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계 1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구축 가속화를 위한 국회 주관 토론회 개최 등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임 시장은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은 지역사회의 노력과 염원을 기반으로 해양생태와 관광, 산업이 융합된 지역특화형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서해안권 해양레저산업 벨트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대표 해양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안산~인천 구간) 조기 착공 및 개통 ▲지역특화 해양산업의 메카,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추가 지정 ▲거북섬 관광특구 지정 추진 ▲정부 주관의 국제서핑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