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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1대 총선]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 함진규 후보 지원유세

[시흥타임즈]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시흥시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함진규 의원을 위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종인 위원장은 유세에서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는 실패했고, 소득주도성장은 실업과 태업을 양산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지난 3년간 어려웠는데 더 심한 경제코로나가 온다. 대통령 스스로가 나라가 처한 사정을 인식하고 반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국이라는 사람이 법무부장관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한 달도 안 되어 사퇴하고 국민들의 마음에서 사라졌다. 코로나와 경제문제가 있는데 국민들의 마음에서 사라진 사람을 살리겠는가 아니면 경제상황을 살리겠는지를 선택해 달라. 윤석열 총장처럼 자신이 가장 옳다고 생각한 사람이 갑자기 싫어지는 것이 문재인의 리더쉽이다."라며 현 정부의 경제실정과 문정부의 그릇된 리더쉽에 대하여 지적했다.  

김위원장은 “다가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국회 과반의석을 차지하도록 지지하여 지금의 정책이 반복되지 않도록 도와달라. 일상생활의 향상과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해 함진규 의원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지원유세를 마친 김위원장은 함진규 의원과 같이 삼미시장의 과일가게 등을 돌려 지역주민들과 담소하며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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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시흥시 한 아파트서 경비원 12명 전원 해고 [시흥타임즈=대표/우동완]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 중인 경비원 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다. 1일 은행동 A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소, 시흥시 등에 따르면 1200여 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단지에는 총 12명의 경비원이 근무중이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측은 현재 근무하는 모든 경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고 새로운 경비원으로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경비원들 사이에선 전체 경비원을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 아파트에 근무하는 한 경비원은 “며칠 전 회사에서 갑자기 사표를 제출하라 했다” 면서 “일을 안 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 일도 없는데 전체를 해고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슨일이 있는지 잘 몰라도, 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고 개탄스러워했다. 지난 31일 해당 사안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소를 찾았지만, 관리소장 대행이라는 한 남성은 “해고가 아니라 교체다.” 면서 “언제든 필요하면 교체할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그럼 누가 교체를 원하는가” 묻는 질문에 대해선 “누가 원하든 상관없다.” 면서 “취재를 하려면 공문을 보내라, 경찰을 불러라”라는 등 고압적 자세로 일관해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