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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1대 총선]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 함진규 후보 지원유세

[시흥타임즈]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시흥시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함진규 의원을 위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종인 위원장은 유세에서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는 실패했고, 소득주도성장은 실업과 태업을 양산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지난 3년간 어려웠는데 더 심한 경제코로나가 온다. 대통령 스스로가 나라가 처한 사정을 인식하고 반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국이라는 사람이 법무부장관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한 달도 안 되어 사퇴하고 국민들의 마음에서 사라졌다. 코로나와 경제문제가 있는데 국민들의 마음에서 사라진 사람을 살리겠는가 아니면 경제상황을 살리겠는지를 선택해 달라. 윤석열 총장처럼 자신이 가장 옳다고 생각한 사람이 갑자기 싫어지는 것이 문재인의 리더쉽이다."라며 현 정부의 경제실정과 문정부의 그릇된 리더쉽에 대하여 지적했다.  

김위원장은 “다가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국회 과반의석을 차지하도록 지지하여 지금의 정책이 반복되지 않도록 도와달라. 일상생활의 향상과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해 함진규 의원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지원유세를 마친 김위원장은 함진규 의원과 같이 삼미시장의 과일가게 등을 돌려 지역주민들과 담소하며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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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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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