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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정복 예비후보, '소사역 배차 시간 조정' 노력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前) 청와대 선임행정관「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청사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회의실에서 철도국 나진항 과장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 윤운현 차장과 함께 소사역 ‘서해선’ 배차시간 조정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소사역의 ‘1호선’과 ‘서해선’의 배차시간이 시민들의 환승 거리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배차 및 막차시간의 경우에도 합리적이지 못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서해선’의 배차시간을 조정하여야 한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다.

소사역 ‘1호선’에 들어오는 23시 배차시간은「소요산행 23:04, 13, 23, 33, 43, 53분 / 인천행 23:05, 19, 32, 39, 48분」이다. ‘서해선’의 배차시간은 22:00 기준으로 20분 간격으로, 마지막 배차시간은 23시 정각, 18분, 40, 58분으로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문정복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서해선’ 23시 배차시간을 기존「23:00, 18, 40, 58분」을 변경「23:05, 35, 55, 00:20분」하여, 25분 간격으로 조정함으로써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환경 조성해줄 것을 국토부와 코레일 실무자에게 요청했다.

해당 실무자들은 곧 대곡 소사선이 연장되면, 증차와 함께 배차시간을 탄력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므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의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해결하겠다.”고 말하며 “필요하다면 시흥시와 시흥교통과 협의하여, 서해선 때문에 운행거리가 단축된 63번 버스를 소사역까지 다시 연결해 소사역 막차시간 이용 승객들의 불편을 줄이는 방법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문정복 예비후보자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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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속 위기에 인명구조한 공무원 '표창'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 시흥시 공무원 6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시흥시 시민안전과 강경모 기동안전점검팀장과 김옥성 주무관, 이하늘 주무관, 대중교통과 김관수 주무관, 서지희 주무관, 건설행정과 이현우 주무관이다. 이들 6명은 지난 7월 18일 오전 8시경 마전봉화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중이던 차량을 발견, 즉각적인 대처로 고립된 시민 2명을 무사히 구조한 바 있다. 당시 급격한 빗물에 불어난 물이 허리까지 차오르고, 차가 떠내려가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공직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50대 운전자와 딸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강경모 기동안전점검팀장은 “선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고되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공직자가 조금 더 힘을 내면 시민은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병택 시흥시장은 “긴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유공 공무원들의 용감하고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