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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문정복 후보 '정책자문단장' 맡는다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후보가 지난 17일 김수현 (前)청와대 정책실장을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자문단장으로 위촉하고, 정책자문회의를 가졌다.

김수현 (前)청와대 정책실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전문가로서 제정구의원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1994년 당시 시흥시 최초로 도시기본계획과 발전계획을 만든 장본인으로 시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자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후보는 김수현 (前)청와대 정책실장과 함께, 현재 시흥시의 도시와 관련된 문제(LH와의 관계, 하중·매화 신도시 조성, 원도심 슬럼화 등)와 향후 시흥시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신한반도 경제지도 구상을 통한 경제특구 조성’ 대한 방향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前)청와대 정책실장은 “LH가 시흥이라는 특수성과 입지적 장점이나 그 한계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도시전문가로서 시흥의 특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건의하도록 하겠다고”고 말하며, “시흥이 중국과 수도권과의 관계를 보면 한반도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중심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이미 인천과 서울은 그 한계에 직면해 있다. 시흥이 진정한 의미의 중심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견해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현)더불어민주당 시흥‘갑’지역위원회 위원장,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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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흥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ㆍ군 평가에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매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시ㆍ군별 특수시책, 우수사례 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흥시는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외부 전문가, 시ㆍ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정성평가를 합산한 결과,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년간 깨끗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도로 관찰제’ 운영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뿐 아니라,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흥시의 이번 성과는 더욱 값지다. 지난해 하위권이었던 시는 LG화학, 시흥도시공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