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흥시의 민관협력 기반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방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는 7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육성구역 소상공·자영업체 950곳에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손님의 발길이 끊어진 골목상권에 당장 가장 필요한 위생물품을 집중 공급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담당부서인 시흥시 소상공인과는 협력관계를 맺고 있던 관내 입주기업 신세계배곧아울렛의 CSR(기업사회공헌)팀과 협의해 2,5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3,500점을 기부 받았다. 신세계배곧아울렛은 기부한 손소독제를 일반기업이 아닌 관내 사회적기업인 ‘하나더하기’를 통해 구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과정에서 지자체와 기업이 손잡고 지역 내 협력과 상생의 의미까지 최대한 이끌어낸 것이다. 시흥시청 소상공인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자영업자들이 가장 원하는 지원을 민관협력으로 규모와 의미를 극대화시켜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세계배곧아울렛 정원철 CSR팀장은 “재난에 준하는 긴급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것은 기
[시흥타임즈] 7일 퇴임한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의 후임으로 차광회(61년생, 지방부이사관)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이 선임됐다. 신임 차 부시장은 1987년 공직에 임용돼 경기도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시흥시 전입일자는 2월 10일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6일 시흥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와 아동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정부의 ’아동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2019.10.24.)’의 실효성 있는 시행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의 성격이다. 2010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 정왕동 일원은 아동주거 빈곤율이 전국 1위인 지역으로서 적극적인 아동주거복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열악한 원룸단지에 거주 중인 다자녀‧한부모 가구에 보다 나은 주거공간을 조속히 공급하는 등 주거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시흥시는 2018년 정왕지역 아동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해 아동가구의 정확한 주거실태 조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주거복지에 대한 물질적‧정서적 욕구를 파악하고 시 정책에 반영했다. 좁은 공간에서 거주하는 아동이 좀 더 넓은 집으로의 주거상향을 돕기 위한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사업’, 도배‧장판‧창호 수리서비스 등을 위한 ‘시흥형 집수리 지원사업’, 집중청소 및 방역 등 가사관리서비스 지원과 저장강박증‧ 알코올 중독 등 질병대상자의 치료기관 연계를 위한 ‘시흥형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 등 주거복지를 향상을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꺽이지 않는 가운데 관내 시장경제 침체가 현실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6일 오후 외국인 많이 왕래하는 시흥시 정왕시장은 평소에 비해 무척 한가한 분위기였다. 며칠 전 확진자와 접촉한 유아가 다니던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가자 인근 상가 여러 곳은 덩달아 문을 닫았고, 정왕시장내 손님들의 발길도 뚝 끊긴 상태였다. 정왕시장 상인회 이광재 회장에 따르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다녀간 곳과 가깝다는 이유로 상가에 손님들이 찾지 않자 주인은 종업원들의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문을 닫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시장침체가 본격화 되고 있다” 며 “장기화 될 경우 앞길이 막막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왕시장내 한 상인도 “평소에 비해 시장을 찾는 손님이 반의 반으로 확 줄었다” 면서 “임대료도 감당 못할 처지”라고 하소연했다.시장 상인들은 “외국인과 내국인 모두가 발길을 끊어 60%이상의 매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어나 6일 현재 국내 확진자는 23명에 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오이도박물관, 빨강등대, 함상전망대 등 다중 이용시설에 방역 소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박물관에 전면 소독을 실시하고 체험 전시물 및 프로그램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단순 관람은 가능하다. 9일까지 상설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 곳곳에 배치된 체험 전시물 운영은 중단된다. 이 기간에는 전시실 관람만이 가능하며 기존 문화관광해설사 프로그램에는 변동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은 유아·어린이들이 다수 찾는 시설인 만큼, 지난 3일 월요일 정기 휴관일을 맞아 내부 전체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소독은 '마이크로 공간 살균'으로,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균, 박테리아,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출근 시 체온 확인, 각 층마다 소독제 비치, 안내문 부착 및 배너 설치 등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오이도의 명물 빨강등대와 함상전망대 역시 4일부터 매주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이 두 해양경관시설 내 화장실과 계단 난간, 손잡이 등 오염 노출이 있는 곳을 빠짐
[시흥타임즈]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가 2019년 하반기 노동상담 통계를 발표했다. 노동상담 통계기간은 2019년 6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상담건수는 438건에 달한다. 센터는 상시 노동관련 전화 및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개소 이후 9월 17일부터 12월 24일까지는 정왕동 상가지역, 배곧동, 취업박람회, 서해선 지하철역 등 시민 밀집지역을 찾아가 월2회 총 9차례 이동 상담을 추진했다. 월별 상담건수 통계를 보면, 9월 6일 공식 개소 이후 10월과 12월에 각각 107건을 기록했다. 상담분야별로는 임금체불・각종 수당・퇴직금 등 임금 관련 상담이 총 125건(28.5%)으로 가장 많았고, 산재 관련 상담이 58건, 징계 및 인사이동 관련 상담도 51건이 있었다. 특이한 점은 기타가 98건으로 통계항목에 표기되지 못한 직장갑질・생활법률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사업장 수 상담통계에서는 100인 이상 사업장이 104건, 30인~100인 사업장이 24건, 5인~30인 사업장이 102건, 5인 미만 사업장이 36건, 무응답이 76건이었다. 정규직(무기계약 포함 270건)과 비정규직(기간제, 단시간, 파견, 사내하도급, 특수고용, 일용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4일 관내 아동이 부천에 거주하는 1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해당 아동이 다니는 어린이집을 휴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동은 12번 확진자가 다녀간 의원을 1시간 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접촉자로 분류됐다. 시는 검사 시행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어린이집을 소독하고 오는 9일까지 휴원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시는 다중이용 체육시설도 9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혹시 모를 접촉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상정하고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공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보다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영장이 설치된 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시흥 어울림센터를 포함해 시흥시 체육관 등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각 동에서 운영되는 배드민턴장은 방역소독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전체 휴관한다”고 썼다. 임 시장은 말미에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이용시설이 휴관하면서 불편을 겪으실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보다 철저한 대응으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한 정보공개로 시민 여러분의 불안을 덜어낼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가짜뉴스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의뢰하는 등 도민의 혼란과 불안을 야기하는 가짜뉴스를 엄중 조치하고 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우리 정부가 은폐하고 있다’는 내용의 유튜브 콘텐츠를 적발했다. 조회수가 6만회에 달하는 이 영상은 평택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보건소에 진료를 받으러 와서 진료대기 중 의식을 잃고 사망했다는 기사를 인용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사망자로 간주해야 한다’, ‘감염증과 관계없다는 정부 발표를 믿을 수 없다’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사망한 이 남성은 이튿날인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최근 6개월 간 중국 방문 또는 중국인 접촉 사실도 전혀 없는 것으로 이미 밝혀진 바 있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모니터링 중 해당 콘텐츠를 적발했으며 즉시 평택시에 상황을 통보했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3일 17시경 시 공식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사망뉴스는 가짜뉴스”라고 긴급공지했다. 아울러 시는 평택경찰서에 사이버범죄 수사 의뢰 공문을 발송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짧게 나누어 봤습니다. 시흥시 관내 유증상자나 밀접접촉자 수가 시시각각 달라지는 관계로 촬영 당일(2월 2일)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잘 예방하고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과도한 불안감과 공포심에 떨지 마시고 정확한 정보에 귀 기울이고 합심하여 이 위기를 잘 이겨냅시다. [2월 3일(월) 18시 기준] > 시흥시 확진자 없음 > 2월 3일(월) 11시 대비 -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진단검사중) 3명 증가, 밀접접촉자(감시중) 4명 증가 > 밀접접촉자 증가사유 - 12번 확진자와 군포시 소재 의료기관 3명 접촉, 부천시 소재 의료기관 1명 접촉 #시흥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박쥐 #시흥TV #유튜브 #서성민_변호사 #우동완_기자 #박소영_PD #시흥타임즈 #구독_좋아요
[시흥타임즈] 시흥 교육지원청과 서울대 음대가 「예술 교육도시 시흥」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4일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시흥 교육지원청과 서울대 음대가 시흥 학생 음악 및 공연예술 특성화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음대가 특정 지자체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공연예술 특성화 교육 지원을 공식화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맺은 협약에 따라 시 교육청과 서울대 음대는 ▲시흥학생의 미래역량 제고를 위한 학교 음악교육 연계 협력 ▲어린이·청소년 음악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음악 및 공연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동 문화예술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 음대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수준의 음악·공연 교육프로그램을 시흥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향후 구성되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화 된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협약을 끌어내기 위해 시흥 교육청과 서울대 음대 간 업무협약을 주도하는 등 ‘예술 교육도시 시흥’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식 의원을 비롯해 서울대 음대 전상직 학장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前) 청와대 선임행정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월 29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대표 15명과 만남을 가졌다. 20~40대가 가지는 사회적 불안이 급증하는 것에 대하여 더 이상 방치하기도 어렵고 해결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취업과 주거불안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는 이미 현실적인 문제가 되었으며, 부의 양극화로 인한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청년은 “다양한 이유로 우리들의 목소리들이 묻히고 있다. 어른들의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단순하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문정복 후보는 “맞는 말이다. 현재 정치권에서 나오는 정책은 대부분 지원사업이고, 국가재정에 기대어 시혜적 성격만을 가지고 있어 한계가 있다. 근본적인 해결책과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책임감을 가지고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청년세대가 말하는 현실과 정책 사이에 간극이 점점 커지는 것에 대해서도 현실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청년들과 2시간 30분에 걸친 의견수렴과 토론에서는 그동안 다른 부처나 시 혹은 다른 국가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호응도 높은
[시흥타임즈] 시흥시 관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시민과 관리대상자가 발생된 가운데 시흥시가 3일 오전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긴급 브리핑을 열어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3일 현재 시흥시 관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2명과 관리대상자 3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시흥시민이 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밀접접촉자와 관리대상자 중 ▲관리대상자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14번째 확진환자(40세 여자, 중국)와 설 연휴 친척집에서 만나 차량으로 함께 이동한 3명이고, ▲밀접접촉자는 12번째 확진환자(48세 남자, 중국)와 강릉행 KTX 동승자 1명, 인천공항 검역소 직원 1명으로 각각 20대와 30대 여성이다. 특히 14번째 확진환자(40세 여자, 중국)와 친척집에서 차량으로 이동한 3명은 본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었다가 3일 오전 역학조사결과 확진자의 증상 발현 전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돼 관리대상자로 하향 변경되었다. 이들 3명은 30대, 10대, 5세 일가족으로 5세 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방역과 함께 9일까지 휴원 조치됐다. 현재까지 관내 확진자는 없으며 증상도 없는 상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왕래가
[시흥타임즈=기사보강 20:10] 2일 시흥시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14번째,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시흥시민 4명을 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14번째 확진자(40세 여자, 중국)는 부천거주 12번째 확진자(48세 남자, 중국)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판정 됐으며, 이들과 밀접 접촉한 시흥시민 3명은 14번째 확진자와 친인척 관계로 군포 친척집에서 만나 부천 집까지 차량으로 함께 이동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2번째 확진자(48 남자, 중국)와 강릉행 KTX동승자 1명도 밀접 접촉자로 추가돼 총 4명의 시흥시민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 시는 밀접 접촉한 4명을 자가격리 시키고 주거지 인근에 대한 방역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 확진자는 없는 상태다. 한편 시는 이와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3일 오전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신종코로나] 14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시흥시민 3명 발생…격리 중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8262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1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시흥시민 3명이 발생해 이들을 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14번째 확진자(40세 여자, 중국인)는 부천거주 12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판정 됐으며, 이들과 밀접 접촉한 시흥시민 3명은 모두 친인척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밀접 접촉한 3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자세한 보도는 추후 이어질 예정임- ▶추가 관련기사: [신종코로나] 부천 확진자 밀접 접촉한 시흥시민 4명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8264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달 31일 오전 정왕역에서 마스크, 손세정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관계공무원과 시민활동가 12명은 이른 아침 출근길에 정왕역 앞에서 출근하는 시민들과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택시 등에 감염병 예방 홍보물과 1인 1개 마스크를 배부하며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3일~5일) 사흘간 건강활동가와 함께하는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건강도시시민협의체와 학무보건강지도자 등 건강활동가 30명과 시청 공무원이 함께 다중 이용 시설에 직접 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사항을 알리고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장소는 정왕역사, 삼미시장, 정왕시장 등 세 곳이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는 정왕역사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삼미시장 입구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정왕시장 입구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불어 관내 18개동에도 모두 어깨띠와 홍보물을 지급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각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