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경찰서장 및 장곡지구대장 등 경찰관들과 장곡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최준림) 총 18명이 지난 7일 시흥시 포동 소재 지적 장애인 생활시설 ‘벽진원’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적 장애인(29명)들에게 추석맞이 위문품(쌀20kg, 성인용 기저귀,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으며,시흥경찰서장(장우성)은 “추석 등 연휴기간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할때라”고 말했다. 이에 벽진원 시설장(김선순)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직접 찾아와 위문품을 전달해주고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는 7일 지역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감정원 경기안산지사에서 후원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를 맞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은 부동산의 가격공시 및 통계·정보 관리업무와 부동산 시장정책 지원 등을 위한 조사·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유지에 노력하고 있는 공공기관이고, 매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항상 명절 때 이어졌던 후원의 손길들이 불황으로 인해 적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후원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나눔이 될 전망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지난 3월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LOUD:Look over Our community, Upgrade Daily life)을 통해 ‘말이 필요 없는 픽토그램 특화도시 시흥’을 선포했다. 관련 4대 시범 캠페인을 추진하고 그 중 경기남부경찰청이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 LOUD와 함께 제안했던 ‘스쿨존 우리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캠페인’을 시흥시 전체 초등학교(38개교) 스쿨존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시흥시 전체 초등학교 스쿨존에 불법 주정차 개선 및 안전한 어린이 길 건너기를 위한 ‘양 옆을 살펴요’ 시범 캠페인을 8월 31일에 시화초등학교에서 추진했다. 시는 9월 경기남부경찰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키트 전달식 및 상호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고, 관내 전체 초등학교(38개) 스쿨존에 어린이 안전 관련 디자인 적용 확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은 디자인 활동을 통해 공공문제 개선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소통 방안을 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가족’이라는 소중함.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 이하 센터)에서는 3일과 4일, 충청북도 충주에서 3세대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가족캠프는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을 목표로 어르신과 부부, 자녀 등 삼세대로 구성된 15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첫째 날에는 탄금대, 중앙탑 등 충주의 문화 유적지를 관람하면서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어 자녀세대와 어르신 세대 모두가 역사를 통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후에는 ‘3세대 가족오락관’으로 ‘초성게임’, ‘몸으로 말해요’ 등 삼세대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공통활동을 함으로 해서 세대 간의 문화가 달라지고 있음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세대별로 그룹을 나누어 즉흥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보며 가족애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고, 직접 배우가 되어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기회를 접함으로서 가족의 고마움과 부모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충주의 특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제공했던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에 2만7천여 명이 다녀갔다.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이 지난 8월 28일 폐장했다. 6월 18일에 개장한 해수체험장은 무더운 여름을 잊기 위한 가족단위 나들이 공간으로 큰 환영을 받았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 인천, 안산 등에서도 해수체험장을 찾았고, 올 한해 총 2만 7천여 명이 다녀갔다. 많은 이용고객이 방문했음에도 한 건의 사고 발생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체험장의 관리를 맡고 있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2013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수체험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매년 이용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내년에도 안전한 시설운영은 물론 깨끗한 수질관리를 통해 이용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 수경시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갯골생태공원에서는 캠핑장, 전기차, 다인승자전거, 염전체험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을 섬기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며 공공시설의 차별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8월 28일 경기도 시흥시 실내체육관과 ABC 행복학습타운 한마음관에서는 제6회 시흥청년회의소 회장기 청소년농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흥시의회의장, 이복희, 김찬심 시흥시의원, 백청수 전 시흥시장, 시흥시청 박광목 과장, 한주희 경기자동차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흥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등부 11개, 고등부 1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시종일관 열띤 경기를 선보였으며,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많은 관중들은 골이 들어갈 때마다 큰 환호성으로 호응했다. 이날 대회에서 중등부에서는 능곡중학교가 우승을 논곡중학교가 준우승, 응곡중학교와 장곡중학교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이어서 고등부에서는 소래고등학교가 우승을 은행고등학교가 준우승, 군서고등학교와 능곡고등학교가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시흥시 여성 의무 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주거복지센터(대표 차선화)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소액보증금 무이자지원사업 ‘함께살아요’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살아요’사업은 소액 보증금이 없어서 고시원이나 찜질방에서 거주하는 가구, 월세체납으로 퇴거위기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임대보증금을 지원해 입주 후 저축을 통해 보증금을 모아서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복지서비스이다. 2013년 후원금으로 사업이 시작된 후 총 6가구가 짧게는 4개월, 길게는 3년 3개월동안 서비스를 지원받아 목감임대아파트, LH전세임대 등의 임대주택으로 입주하거나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사했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가구 중 자활의지가 있는 가구를 우선해 지원하는데 이는 소액의 저축을 통해서라도 보증금을 마련하는 과정 속에서 삶의 의지를 키워 스스로의 힘으로 주거안정을 찾도록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7월 연세내과, 이화소아청소년과, 팜온누리약국, 현대정형외과, 밝은가정의원에서 기금을 기탁받아 사업의 확대기반을 마련하였고 9월부터 지원가구수를 늘려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과 함께 집걱정없는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은계지구 보금자리 입주예정자들도 LH의 은계지구계획 변경 시도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달 30일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의 항의 기자회견에 이은 단체 행동이다. 1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열린 입주예정자 기자회견에서 은계지구 연합 대표 협의회는 “LH가 당초 입주민들에게 약속한 호수공원과 학교부지를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어 저수지를 공원에서 제척하고 학교부지 또한 LH공사의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은계지구 입주자 협의회는 농어촌공사, LH, 시담당공무원,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원만한 해결점을 찾고자 했으나, 납득하기 어려운 해결책만을 제시하며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흥은계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자인 ‘LH공사’가 ‘4차 지구계획변경’을 통해 당초 명품호수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던 ‘계수저수지’를 공원에서 제척해 일반저수지로 존치하고, 학교용지 2곳을 폐지해 LH공사 수익을 위한 단독주택용지 등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협의회는 “간담회 당시 원가절감을 위해 은계보금자리지구 변경과 함께 장현·목감지구의 적자를 은계지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정왕4동주민자치센터에서 오는 9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전남 미암면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직거래장터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7년 동안 정왕4동(주민자치위원회)과 미암면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두 지역의 다양한 상호교류와 우호 증진을 다져온 결과물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영암군 미암면 농민들이 땀 흘려 가꾼 팥, 꿀고구마, 서리태 등과 같은 잡곡류와 전통된장 등의 양념류 등 총 30여 가지 우수 농특산물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품질 좋고 저렴한 농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조현자 정왕4동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두 지역 주민들의 문화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청소년 농촌체험 및 각종 행사를 통해 미암면과 더욱 발전적인 우호관계를 가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8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선주민, 다문화자녀들의 통합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 ‘꿈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케스트라 ‘꿈주’는 시흥시1%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악기연주 및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선주민과 이주민간에 편견을 해소하고 친구가 될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매주 2회 트렘펫을 비롯하여 트럼본, 클라리넷 등 7종의 악기를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8월 18일에는 단원으로 선발된 선주민가정 및 다문화가정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주 오케스트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는데, 프로그램의 취지 및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다양성의 이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타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나의 개성을 존중받는 느낌을 경험한다.’라는 주제로 조별활동을 진행하였고, 다문화감수성 향상관련 영상자료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 사례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악기를 통해 각기 다른 음색이 조화를 이루듯, 다양한 성향․인종․문화 등을 지닌 지역사회 주민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로 희망한다.(문의: 031-319-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