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2020년 3월 14일부터 시행된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과 관련해 조제관리사 1회 시험을 통해 배출된 2928명의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와 조제 관리사 준비생 등을 위해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가 2020년 4월에 설립돼 6월 9일 관련 관공서에 등록됐다. 조제관리사협회는 화장품 전문가, 아로마 전문가, DIY 화장품 전문가, 미용학과 교수, OEM/ODM 제조사, 화장품 전문시험기관, 에스테틱 전문가, 천연비누 전문가, 화장품 원료업체, 제주화장품 전문가 등 화장품 관련 각 분야 출신 이사들의 6개월 준비 끝에 출범하게 됐다. 설립 실무를 담당한 이강연 박사는 “필기시험을 통해 배출된 조제 관리사들이 어떻게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조제 관리사를 돕는 단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제관리사협회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제관리사협회는 맞춤형 화장품 제도의 올바른 정착, 조제 관리사의 권익 옹호, 조제 관리사의 윤리 확립, 조제 관리사의 조제 능력 제고, 화장품 산업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화장품 포뮬라, 찾아가는 맞춤형 화장품 컨설팅, 기출
(시흥타임즈) LG생활건강이 오휘의 ‘2020 Time for Love Collection’의 세 번째 에디션으로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에센셜 소스 로맨틱 에메랄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인도의 왕이 사랑한 연인에게 달이라도 따다 주겠다는 한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인도의 한 마하라자는 스페인의 무용수의 아름다운 춤 선에 반해 열렬한 구애 끝에 신분 차이를 넘어 그녀를 왕비로 맞아들이며 부부로서의 결실을 맺었다. 로맨틱 에메랄드 에디션은 그가 사랑의 증표로 선물한 달 모양의 에메랄드 주얼리를 평생 행운의 부적으로 간직한 연인의 동화 같은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아름다운 그린 빛을 품은 달을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에센셜 소스’는 피부 영양 성분을 가득 담은 셀 소스 성분이 90% 이상 함유된 워터 타입의 퍼스트 에센스로 피부의 보습, 탄력, 투명도를 케어해 피부에 우아한 빛을 선사한다. 다음 단계의 스킨 케어 효능 성분 흡수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에 촘촘하게 스며들어 매끈하고 탄탄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오휘의 독자적인 개발 성분인 ‘시그니춰 2
(시흥타임즈) 퍼시스 그룹의 소파 전문 브랜드 알로소가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좋은 소파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이야기하는 ‘두 번째 소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알로소는 이번 ‘두 번째 소파’ 캠페인을 통해 소파 원자재의 등급부터 마감재 종류, 브랜드 등 소파 구매 시 꼼꼼히 따져봐야 할 사항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처음 소파를 구매할 때 자재, 내구성, 디자인, 사후 관리 등 소파의 겉과 속을 까다롭게 들여다보지 않아 단기간 사용에도 가죽 겉면이 벗겨지거나 착석 공간이 무너지는 등 아쉬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많다. 알로소는 소파가 최소 10년 이상 사용하는 가구인 만큼 두 번째 소파만큼은 후회 없는 구매를 돕겠다는 의미를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 알로소는 지난 10일부터 알로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재, 사후 관리, 내구성 등 실제 소비자들이 첫 번째 구매한 소파에서 느끼는 아쉬움 요소를 바탕으로 알로소의 베스트셀러 소파 시리즈인 사티, 케렌시아, 레지나, 클렉트와 함께 소파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 이와 더불어 소
(시흥타임즈) 문예출판사가 이재형 작가의 ‘프랑스를 걷다: 르퓌 순례길에서 만난 생의 인문학’을 펴냈다. 걷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걷는다는 단순한 행위가 주는 기쁨과 창조성에 주목한 다비드 르 브르통의 산문집 ‘걷기 예찬’과 레베카 솔닛의 ‘걷기의 인문학’의 이야기를 참고하면, 오늘날의 걷기는 운동이나 이동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제 걷는다는 것은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라이프스타일이라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스페인 산티아고로 이어지는 프랑스 르퓌 순례길을 안내하는 이재형의 ‘프랑스를 걷다’는 순례길을 걷는 것을 통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깨달음의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유럽을 문화적으로 각성시킨 순례길은 새롭게 사유하는 자들을 만드는 일상의 길로 다시 탄생한다. 저자 이재형은 20년 이상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프랑스의 문학, 사상, 사회과학 도서 90여권을 번역해 한국에 소개한 전문 번역가다. 그는 여러 차례 순례길을 걸으며 정신적인 변화를 느꼈고 그가 느낀 순례길의 아름다움과 변화의 이유를 글과 사진으로 표현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순례길’ 하면 스페인이 떠오르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순
(시흥타임즈) 오뚜기가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오동통면’에 다시마 2개를 넣어 판매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선보인 ‘한정판 오동통면’은 지난 6월 11일 SBS 예능 ‘맛남의 광장’ 방송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 자사 몰인 ‘오뚜기몰’에서는 방송 이틀 만에 재고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인 매출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완도산 청정다시마 2개로 더욱 깊고 진한 국물맛에 호평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어 오뚜기는 앞으로도 계속 오동통면에 다시마를 2개 넣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오뚜기는 완도산 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을 정식으로 판매한다며 오뚜기는 오동통면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그림으로 생각하는 인생 디자인’을 출간했다. ‘그림으로 생각하는 인생 디자인’은 이렇게 변화 속 어려움에 놓인 모든 세대에 현재 국회미래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인 미래전략 전문가 김현곤 박사가 제시하는 손바닥 안의 미래전략 가이드북이다. 이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로 여겨지며 그 변화의 중심에는 AI 혁명, 융합 혁명으로도 불리는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령화 혁명이 있다. 사실 이러한 빠른 변화 앞에서는 어떤 세대, 어떤 집단이든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과거의 방법과 전략으로는 변화 속에서 살아남아 행복과 성취를 누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저자 김현곤 박사는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해 일본 츠쿠바대학교에서 경영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센터장,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회미래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인 미래전략 전문가다. 스스로를 ‘미래 디자이너’라고 이야기하는 김현곤 저자는 30여년간 IT와 미래사회의 전략을 연구해 왔으며 비즈니스 미래전략을 다룬 ‘모든
(시흥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교회가 싫은 당신께’를 출간했다. 인생에 중요한 선택 세 가지가 있다. 직업, 신앙, 배우자이다. 저자는 자신의 선택에 관해 살면서 얻은 깨달음을 성인이 되는 세 자녀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교사가 되는 자녀들을 보며 평생 교육자로 살아왔던 아빠는 먼저 교육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삶의 가치관이 되었던 신앙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기독교에 대한 편견이 가득한 요즘이다. 집마다 굳게 걸어 잠근 문은 더이상 전도하기 어렵게 만들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해도 교회 얘기만 나오면 거부반응부터 보이기 일쑤다. 왜 기독교는 사람들의 마음에서 왜 이렇게 멀어지게 되었을까? 다시 가까워질 수는 없을까? ‘교회가 싫은 당신께’는 성경 말씀이라면 더이상 볼 것도 들을 것도 없다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집필했다. 과학이 발전해도 왜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성경 말씀이 사실이라고 믿는 건지, 예시를 들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이 ‘나’라는 사람을 무한히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 ‘교회가 싫은 당신께’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
(시흥타임즈) 취업과 결혼이라는 안정된 길만을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 호주로 떠난 한 청년이 일 구하기, 집 구하기, 로드 트립 등 현지에서 경험한 워킹 홀리데이의 생생한 노하우를 담은 포토 에세이를 펴냈다. 북랩은 최근 호주 워킹 홀리데이 경험과 정보를 150여 장의 사진과 함께 담은 책 ‘시드니 어쨌든 해피 엔딩’을 펴냈다. 이 책의 저자인 윤석진 씨는 오래전 아버지가 찍은 오페라 하우스 사진을 보며 어릴 적부터 시드니에 가는 꿈을 꿨다고 한다. 사범 대학 졸업 후, 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던 중 저자는 문득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호주에 갈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물여덟이라는 늦은 나이에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고 망설임 없이 시드니로 떠났다. 이 책에는 두 살 터울 누나와 함께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 전역에서 겪은 다양한 일화는 물론 워킹 홀리데이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정보가 담겼다. 이 책은 서울에서 출발해 시드니를 떠나기까지 수개월간의 여정을 51개의 이야기로 정리했다. 인천 공항을 떠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를 거쳐 호주에 도
(시흥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오피다 연대기’를 출간했다. ‘오피다 연대기’는 독일 헤센주의 중간 산맥 어디쯤, 기슭에 자리한 어떤 작은 마을에 대한 이야기이다. 고대 게르만의 신들과 보통의 사람들, 당나귀, 거위 그리고 한 마리의 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각각 독립된 이야기들로서 예전에는 게르마니아, 지금은 독일의 오피다라는 작은 마을에서, 각기 다른 시간 속에서 일어났을 법한 이야기들이다. 저자는 그동안 읽었던 많은 책에서 받은 영감과 실제를 바탕으로 이 이야기들을 창작하였다. 글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어떤 면이 저자의 경험과 맞닿아 있는지 추측해 보는 것도 이야기를 읽는 하나의 재미일 수 있다. 주민들끼리 다투기도 하지만 외부의 적이 침입해 왔을 때에는 똘똘 뭉쳐 자신들을 보호하고, 자신들의 전통과 독립성을 유지하며 마을 공동체를 지키는 오피다의 연대기를 읽는 동안만이라도 번잡한 일상을 잠시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오피다 연대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
(시흥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오래된 나의 바다’를 출간했다. 허성범 저자는 열여섯 살에 처음으로 바다를 보고 바다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쉴 새 없이 치며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어린 소년의 마음을 가져가 버렸다. 그때부터 바다에서의 생활을 꿈꿨다. 내륙에서만 생활하던 가족들은 부산수산대학으로의 진학을 반대했지만 기어이 그는 바다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평생 바닷가에서 일하며 가르치고 연구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오래된 나의 바다’는 바다에 마음을 빼앗겨 그곳에 적을 두고 살아온 저자의 삶을 담고 있다. 그동안 이야기할 수 없었던 숨겨진 추억을 자유롭게 펼쳐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지난 세월 속에서 바다와의 만남은 ‘만리장성’ 같기도 하고 ‘한순간’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한다. 경쟁을 통과하기 위한 시험, 수많은 연구와 평가, 논문, 강의, 학생들을 졸업시킨 순간들을 떠올리며, 흩어져 있던 수많은 기억의 조각들을 회상하니 지난 세월은 ‘한순간’이 아닌 ‘만리장성’이었고 ‘오래된 나의 바다’는 그렇게 시작된 책이다. ‘오래된 나의 바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