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식 경남 통합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3시 경남 진해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들과 간담 자리에서 "통합 창원시를 동북아 최고의 메가시티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 예비후보는 "1인당 GRDP 5만불 시대의 도시경쟁력 전국 1위 도시, 일자리 10만개 창출과 전국 최상위 교육도시 등 오는 2020년을 목표로 한 경남 창원시 발전 4대 전략"을 수립한 것을 이날 밝혔다. 그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와 고령자 복지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남 진해시의 비전으로 그는 "고등교육인재 육성을 위한 수도권에 소재한 제2캠퍼스를 유치해 기존 지방대학과 산·학 연·관 연계를 통한 교육의 메카로 진해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이것이 곧 기업성장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공약으로 "신 발전 동력인 신항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산, 김해 등 인근도시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마창대교, 국도 2호선, 국도 25호선, 장복, 안민터널과 연계된 교통의 요충지로 시운학부 부지를 관광 형 시민공원을 조성해 진해시민
이상돈 부행장은 기업금융부문과 투자금융부문에서 발군의 영업실력을 발휘한 정통 영업맨으로 외환은행 자본시장분야의 영업기반 확대 및 수익기여도를 인정 받아 부행장보에서 부행장으로 승진하였다. 특히 2007년에는 휠라코리아(Fila Korea)의 휠라글로벌(Fila Global)인수금융 주선을 성사시켜 투자금융부문의 가장 권위있는 전문지인 IFR Asia로부터 “South Korean Loan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작년 6월 조직개편 시 신설된 기업ž자본시장사업본부의 리더로서 훌륭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외환은행 내부 사업부문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조직개편의 취지를 잘 살려 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KEB Asia Finance) 등 과의 시너지 마케팅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 주어 외환은행의 경쟁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향후에도 이상돈 부행장은 뛰어난 리더쉽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휘하여 기업ž자본시장사업본부가 현재의 어려운 영업환경을 현명하게 이겨내고 외환은행의 강력한 성장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상돈(李相墩) 부행장 - 담당업무 : 기업자본시장사
통영해양경찰서 진해파출소(소장 박보규49, 경위)가 지난달 부임하면서 지역 어민들 간의 화합하고 소통하며 해상안전 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해시의 경우 신항만 개발에 따른 어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나아가 불법조업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시키며 지킴이 역할을 활발히 해 나가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30일 박 소장은 "지난달 발령을 받아 진해파출소에 부임을 하게 됐다"며 "지역 어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해안정화활동을 펼치며 보다 청정해역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소장은 "4월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진해지역 해안에는 행락객들이 많이 찾아 낚시와 요트를 즐길 것"이라며 "전 직원이 함께 친절과 봉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남해 출신으로 박 소장은 해군을 제대한 후 1984년 순경으로 입문 후 해양경찰대 경비부 경비통신과 훈련함, 부산해경 P-09정, 수사과 형사계를 거쳐 부산해경 정보과, 통영해경 마산파출소 근무 등 수사와 형사과 근무경력이 범죄사전 예방능력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대표팀에서의 기성용 ⓒKFA - 2007년에는 U-20 대표팀 외에 올림픽대표팀에도 선발되었습니다. 동일 연령대가 아닌, 형들과 경쟁하게 됐는데 자신감은 있었나요? 당시 만 18세였는데, 처음 올림픽대표팀에 가서는 정말 긴장을 많이 했어요. 올림픽대표팀은 거의 성인대표팀과 비슷하잖아요. 처음에는 베어벡 감독님이 계셨을 때였는데, 그 때는 (백)지훈이 형과 (오)장은이 형이 붙박이 주전이셨어요. 그 때만 해도 제가 올림픽에 나갈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죠. 쟁쟁한 형들이 많아서 후보라도 포함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그 기회를 잘 살려서 본선까지 갈 수 있었어요. 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던 큰 기회가 올림픽이었던 것 같습니다. - 올림픽대표팀에서도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고, 올림픽 본선 무대도 밟았습니다. 그러나 팬들이 기성용 선수에게 기대했던 모습에는 미치지 못했어요. 올림픽과 청소년은 많이 다르더군요. 당시에는 준비를 많이 했었다고 생각했는데, 긴장도 많이 했고, 실력도 많이 부족했어요. 사실 올림픽은 국가대표 수준과 거의 차이가 없어요. 성인 무대에서 적응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