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이 18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주민자치적 돌봄 기능의 공동육아나눔터와 시흥형 정년 정책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청년협업마을을 방문하여 민생 현장을 직접 챙겼다. 홍 장관은 첫 번째 방문지인 장곡동 소재 숲속마을아파트 공동육아나눔터에 방문하여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주말 나눔터 프로그램에 참여 한 후 엄마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육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 장관은 “부모들로 구성된 품앗이 모임이 자주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비 부모들이 출산, 육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써 이런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주 바람직한 형태의 육아시설인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두 번째 방문지인 경기청년협업마을을 방문하여 현장 시찰 및 주요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시흥형 청년 정책을 통해 일구어 낸 시흥 청년들의 성과 및 소감 발표회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홍 장관은 “청년들이 협업과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경기협업청년마을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아무쪼록 청년들이 이곳 청년협업마을에서의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되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17년도 매니페스토 협약 및 공약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체결하는 협약은 미래 시흥의 주역인 청년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지역 대표축제 등에 청년이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흥시는 그 동안 청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하여 경기청년협업마을과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사관학교 운영, 서부융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청년층의 성장 및 육성에 힘써왔다. 또한 이 협약은 청년의 실업문제 해소 및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축제의 조직위원회 청년조직위원(34세 이하) 10%의 참여를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설립 지원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서로 공동 노력을 하자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로써 청년의 실업문제 해소 및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민선6기 공약이행평가단의 합리적인 평가와 공약담당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공약관리를 돕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특강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약이행평가단 및 공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에서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하는‘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6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매주 화·목 오후 2시~5시) 소래산 자락에 있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실시된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창업 트렌드 이해와 아이템 발굴, 상권분석, 마케팅, 법인설립,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시뮬레이션 등 총 22회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창업오디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오디션을 통과한 팀은 각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흥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 조직을 발굴 및 지원하여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정왕동 단독주택지역 내 400여 개의 불법 의류수거함을 강제철거한다. 단독주택지역 도로 등에 불법 설치된 사설 의류수거함은 관리가 되지 않아 주변에 쓰레기가 쌓이는 투기장이 되어 도시미관 저해로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월 계고를 끝내고 2월 20일까지를 집중정비 기간으로 정했다. 2개 팀 12명의 특별정비반을 운영하여 자진철거 기간(2월 5일까지) 내 철거를 하지 않은 의류수거함은 강제철거를 한다고 밝혔다. 수거 물품에 대해 소유자가 인도를 요구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납부 확인 후에 인도하고, 인도 요구가 없을 때는 일정 기간 보관 공고 후 철재 함은 매각 및 세입처리, 플라스틱류 수거함은 소각 처리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일자리복지과)에서는 3년째 시행하고 있는 사업인 ‘113 방문상담’이란 1인 1일 3가구를 방문한다는 의미로 전수조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례관리 또는 준 사례관리를 통해 빠진 서비스 등을 연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수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연도에는 대야동, 신천동 지역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를 비롯해 만성질환자, 희귀질환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까지 포함한 총 2,410여 가구에 대하여 생활실태와 생계, 주거, 의료, 일자리, 가사, 교육, 정서 지원 등 50여 항목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한다. 담당 공무원 18명과 방문간호사 2명이 전수조사 형태로 3월부터 4개월간 집중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보건소에서 파견한 방문간호사(2명)가 근무함에 따라 개별 건강 상담 및 혈압·혈당체크 등 건강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게 된다. 또한, 조사 완료 후에는 욕구별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체계적인 준 사례관리를 한다. 다양한 복지·건강서비스 제공은 물론 더 어려운 상황으로의 전락을 예방하며 현장 복지 행정을 구현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실제적인 업무를 진행한다. 전년도에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문화관광과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7 시흥시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설명회를 14일 오후 3시 시청 글로벌센터 외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17년도 시흥시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주요 변경사항 및 지원 절차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사업 설명회는 그동안 사업별로 공고해 진행되었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2017년도에 처음 실행하는 것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시흥시에 등록된 비영리 문화 예술법인·단체, 동아리 및 예술가이며, 사업 규모 및 기대효과에 따라 최소 300,000원에서 최대 70,000,000원의 지원금이 심사를 거쳐 차등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2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준비해 문화관광과 예술진흥팀(031-310-6733, 6734)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 열린행정 → 고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600억 원(여성기업, 재해중소기업, 추석 자금 100억 포함)을 지원한다.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에 기여해 온 시 육성자금은 작년에도 255개 회사에 총 600억 원이 지원됐으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다.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 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 금리의 1.5%에서 최대 2.0%까지 보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기업, 재해중소기업 및 추석 전후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자금 100억 원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보 능력 및 신용문제로 금융기관 융자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특례보증 추천을 하고 있으며,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므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열린행정-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3일 공고 이후 시흥시 9개 협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13일 김윤식 시장과 공무원,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시흥시 기업체 현장기동반이 안현동 경영인협의회를 방문했다. 그간 소외되었던 동네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기업애로 현장을 방문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기동반에서는 안현동경영인협의회 조영현 회장 외 27개사에서 참가하여 동네기업의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시흥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서부지소), 경기신용보증재단(시화지점) 등 여러 관계기관이 동석하여 각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안현동 경영인협의회의 주요 애로사항은 ▲안현동 306번지 일원 주거지 내 제조업 허용 ▲안현동과 매화동 간 연결도로 개설 ▲자투리땅(300평 이하) 개발제한구역 해제 ▲마을기업 주요 도로 폭 확장 ▲수인로 3090번길 초입 도로진입로 포장 등 열악한 동네 기업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장은 “동네기업도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일자리 창출에 적지 않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분명한 비전과 역량을 갖춘 기업도 많이 있으므로 애로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평가한 2016년 관광두레사업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2월 3일까지 관광산업, 공동체육성, 사회적 경제 분야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한 후 2016년 처음 선정된 8개 지역(시흥, 여주, 춘천, 천안, 담양, 나주, 군산, 부산동구)의 관광두레 사업 전반에 대해 서류평가 및 PD 대면평가(발표 및 인터뷰)를 해 우수지역을 선정했다. 우수지역의 관광두레 PD에게는 다음 연도 추가활동비 지급과 해외 선진사례 견학의 기회가 부여된다. 시흥시 관광두레사업은 2016년(1차년)에는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 글로벌시흥 홈스테이, 예명원, 자투리꽃, 시흥연가공식품협의회 6개 주민사업체를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2017년(2차년)에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교육, 멘토링,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사업체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파일럿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주민주도형 관광 비즈니스의 시작인 관광두레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우리지역 관광상품 개발 및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미산동 중심가로 일대의 간판이 산뜻하게 바뀔 전망이다. 시흥시는 2월부터 미산동 39번 국도 1.3㎞ 구간에 걸쳐 옥외광고물 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산동 중심가로 경관개선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 단위에서 동 주민과 경관협정사업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5월 초까지 간판디자인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간판디자인을 시청 도시디자인팀(팀장 신재령)에서 직접 실시해 약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함과 동시에 사업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 간판디자인과 관련된 사업은 공공디자인학회 또는 관내 대학 등에 용역을 줘 실시했지만, 이번에는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업체 특성에 맞는 간판 디자인을 고민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2억3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로형 56개, 돌출형 12개, 지주이용간판 21개, 연립형 종합안내 간판 3개 등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관개선사업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위해 미산동 경관협정운영회를 운영해, 향후 발생할지도 모르는 간판의 무분별한 설치와 이행하지 않는 업체 등에 대해 관리할 방침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