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시흥시 기획보도] 이번 주말에는 시흥시로 떠나보자.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17일부터는 거북섬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달콤축제가 사흘간 열리고, 그 다음 주에는 힙합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따뜻한 봄날, 가정의 달 5월에 시흥시가 선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한다. ‘달고 달디 단’ 즐거움 가득 ‘달콤축제’ 이번 주말 거북섬이 달콤함에 빠진다. 아름다운 시화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과 해양레저, 온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까지, 17일부터 사흘간 거북섬에서 열리는 달콤축제에 꽉 차 있는 즐거움을 만나보자. 먼저, 달콤축제에서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시흥시 내에 있는 22개 디저트 업체가 총출동해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마카롱, 케이크, 수제쿠키, 달콤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디저트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디저트가 가득하다. 보고 먹는 것 뿐 아니라 직접 나만의 디저트나 소품 제작도 특별한 경험이다.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은 특히 아이들에게
[시흥타임즈]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앞두고 대회를 총괄하는 서울예술대학교 무용학과 이우재 교수와 이번 대회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날 비보이 세계 랭킹 상위의 엄청난 분들이 시흥시에서 배틀을 벌인다고 하는데, 심사위원엔 올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현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가 오고, 특히 쇼케이스는 팝핍현준과 리아킴의 최초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시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다고. "Coming soon" ▶인터뷰어: 우동완 시흥타임즈 대표/편집장. 촬영/편집: 주호연·남가연 객원기자 ▶시흥타임즈는 이날 현장에서 유튜브 '시흥타임즈TV'를 통해 대회를 생중계 합니다. ▶유튜브 원본: https://youtu.be/SlKyzre2lqw?feature=shared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SBB)' [배틀라인업]▲20TH CENTURY B-BOYS ▲GAMBLERZ CREW ▲PLATON CREW ▲FLOW ADDICTS ▲ONEWAY CREW ▲ARTISTREET ▲BREAK POINTS ▲FUSION MC [심사위원]#MKAY (20TH CENTURY B-BOYS) #DOL (MB CRE
[시흥타임즈=시흥시 기획보도] 시흥시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시민 삶의 질 수준과 관련한 사회적인 관심사와 주관적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사회 동향과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어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2023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표본 1,005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분야별 격년으로 시행되는 사회조사는 8개 분야 57개 설문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도 공통 항목(기본항목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과 시흥시 특성 항목으로 구성돼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2년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보육지원 정책 수요 증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산, 보육지원’이 50.7%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다음으로 ‘노인복지사업 확대’가 29.7%, ‘요구호 보호사업(생활보장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등)’이12.6%, ‘장애인 복지 확대’ 4.9%, ‘외국인 지원사업’ 1.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산, 보육
[시흥타임즈=시흥시 기획보도] 주민자치는 주민의 힘으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것이다. 마을의 일은 그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는 전제 아래, 주민 스스로 현안을 발굴하고, 결정하며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구가 주민자치회로, 코로나19 시기에 행정의 빈틈을 메우며 그 중요성이 높아졌다. 시흥시 주민자치회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인 전환과 구성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흥시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해 시흥형 매뉴얼을 제작하고 동별로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민․관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행정의 일방적·일괄적 추진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순차적 전환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권한과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것에 그쳤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누구나 마을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시흥타임즈=시흥시 기획보도] 임병택 시흥시장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고, 올해 지역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역 고용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시흥시는 민선8기 첫 해였던 지난해 목표였던 일자리 2만 9,500개를 초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 우수 자체단체’, ‘여성새일본부 3년 연속 경기도 1위’, ‘여성가족부 평가 최고등급’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올해는 거북섬을 거점으로 새로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며 민생에 힘이 되고, 미래의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실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구축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주축으로 서비스 편의를 높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인의 경영환경 지원, 여성, 시니어, 장애인 등 노동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한 민ㆍ관 협업도 강화한다.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부족하고 노후된 산업단지의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및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산업단지에 활기를 불
[시흥타임즈=시흥시 기획보도] 해양레저산업은 꽤 오랜 시간 소득수준이 높은 미국, 유럽 등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요트나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지만 매우 산발적일 뿐 아니라 수도권과 떨어져있어 접근성이 아쉬웠다. ▲시흥MTV 거북섬 전경 시흥시가 조성 중인 해양레저 클러스터는 보다 본격적이고 종합적이다. 한 곳에서 요트와 서핑,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레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필두로 해양생태 연구단지와 관상어 집적단지까지 조성하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이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시화MTV 거북섬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거북이가 엎드려 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 이 귀여운 인공섬이 시흥시 미래비전의 보고로 성장하고 있다.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을 통해 시흥시는 과거를 학습하고, 현재를 가꾸며,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거북섬, 수도권에서 지중해를 꿈꾸다 시흥시는 지난 2018년부터 거북섬을 포함한 시화MTV에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해양레저시설과 마리나, 생활형 숙박시설까지 집약된 스페인 휴양명소 코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설 연휴를 사흘 앞둔 6일 오후 시흥시 대표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을 찾았다.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는 시장의 모습은 여느 때와 같이 분주했지만, 속 사정은 전과 달랐다. 삼미시장 상인회 박춘기 회장은 경기 동향을 묻는 질문에 “어렵다”고 했다. 박 회장은 “고물가 등 불경기로 인해 상인들의 매출이 30% 이상 하락했다” 면서 “장사가 어렵다 보니 상인들의 수는 줄었고, 종업원을 줄여 사장이 직접 일하는 경우는 늘었다”고 말했다. 다른 상인은 이제 “대목은 없는 것 같다.” 며 “그래도 준비는 하겠지만 물가가 너무 높아서 파는 입장도 미안할 지경”이라고 했다. 장을 보러온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도 어렵긴 마찬가지다. 이날 채소를 사러 나온 신천동 거주 김모씨는 “미나리 한단에 7천원씩 한다. 과일값이나 물가가 비싸도 너무 비싸고 여유롭게 쓸 돈도 없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 최소한만 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럼에도 전통시장의 매력은 여전하다. 상인회 박 회장은 “대형마트 보다 전통시장의 제수물품이 월등히 싸고 좋다”며 “설 연휴 전통시장을 애용해달라”고 했다. 실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조사해 보니 전통시장의 설
[시흥타임즈=시흥시 기획보도] 더 나은 삶을 위해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평생교육의 개념이 확산하면서 교육에 있어 지역의 역할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지우고 배움과 실천을 함께 고민하는 마을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시흥시는 지난 2007년 하중동 ‘참이슬아파트’를 시작으로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하며 공동체를 강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지역에서 배우고, 마을은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시흥시 마을학습을 살펴본다. 공간과 사람과 문화, 시흥평생학습마을에 있는 세 가지 대야동에 있는 시흥순환가게re100에서는 재활용품을 가져가면 그 무게에 따라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수거가 진행되는데 플라스틱과 캔, 우유팩 같은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이 가게는 시흥시 대야동 댓골마을학교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학습모임을 통해 마을의 문제와 적용할 다양한 사업을 찾고 고민한 결과다. 시흥시에는 현재 댓골마을학교를 포함해 11개의 평생학습마을이 운영 중이다. 각 마을학교는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 조직의 운영방식까지 구성원인 마을주민이 직접 논의해
[시흥타임즈]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갑). 4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 국회의원으로서 국가와 지역을 위해 뭘 했는지, 밥값은 제대로 했는지,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게 있는지, 또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지 시흥타임즈가 유튜브로 인터뷰했습니다. ▲유튜브 원본: https://youtu.be/gfzWNpmRumI ★일부 내용 정정 알림★00:27 (시흥발전 예산확보 관련) 2024년 확보 예산 4,665억8천5백만원 추가 ▶ 4년간 총 1조 7,136억 확보10:19 (신안산선 매화역 개통 관련) 2027년 12월 ▶ "2026년 12월 ~ 2027년 12월"16:42 (학교신설 자체투자심사 관련) 법률 ▶ "제도" [관련기사] 2년 전 시흥타임즈 인터뷰 ▶문정복 의원, ‘숨 가쁘게 달려온 2년+’https://youtu.be/19vlMSVYVZI?feature=shared 인터뷰어: 시흥타임즈 우동완 대표/편집장촬영/편집: 시흥타임즈 주호연/남가연 객원기자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시흥타임즈 #인터뷰 #총선 #광명시흥 #신천신림선 #제2경인선 #신구로선 #쌍특검 # 은계호수공원 #시흥대야역세
[시흥타임즈=시흥시 기획보도]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가장 힘든 계절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도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졌다. 시흥시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60대 이 씨는 30여 년 전 남편과 사별 후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지난해에는 교통사고가 크게 나면서 여러 차례 수술을 진행했고, 이후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그러나 거듭된 사업실패와 채무문제로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된 이씨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만 했다. 자칫하면 고립된 상태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을 이 씨에게 닿은 것은 시흥시 지역 곳곳에 퍼져있는 인적 안전망이었다. 이 씨의 사연을 들은 정왕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시흥돌봄SOS센터에 지원을 요청했고, 재활치료 기간 동안 가사와 진료 동행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행정복지센터 돌봄 매니저는 장애인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서류 절차까지 세심히 신경썼다. 현재는 이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진행 중이다. 전국최초 동단위 긴급돌봄센터, 지역 인적망과 ‘시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수요자가 적절한 지원을 받아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