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여·야가 도민의 민생에 이바지하고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과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 수석대표단은 1일(화)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양당이 함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회의에서 양당은 ▷ 의회운영방안 혁신 TF 구성 ▷ 양당 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교섭단체 안건 조정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문에 공동서명하였다. 합의문에는 이밖에도 ▷ 경기도의회 조직 및 정원 확대를 위한 노력 ▷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결산특별위원회 분리 방안 추진 ▷ 기존 여·야·정 협의체 기능과 책임 확대 방안 추진 ▷ 운영위원회 정수 확대 등도 포함됐다. 양당 대표단은 ▷ 민선8기 2년 차 여야 교섭단체 협치 체계 구축 방안 마련 ▷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운영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국민의힘 새 대표단 출범을 축하한다. 경기도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민선8기 2년 차를 맞은 여·야·정 간 새로운 협치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모든 것을 여·야·정이 합리적 토론을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개정 토론회를 개최하고 학생의 권리와 책임,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 국립국제교육원(성남시 소재) 1층 국제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도교육청이 준비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앞두고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박강용 전 운중고등학교 교장이 좌장을 맡고 오지훈, 이호동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도내 학생, 교원, 전문가, 학부모가 참석한다. 학생인권조례의 올바른 개정 방향과 내용에 관해 패널토론 및 현장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중 입법안을 마련하고 연내 조례의 개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의 개정과 관련해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라며 “학생의 인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이 모두 존중받고, 나아가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안광률, 시흥1)가 지난 31일 오후 경기교사노동조합과 함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교권침해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수연 경기교사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관계자,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 안광률 정책위원장, 김동영(남양주4), 최민(광명2), 오지훈(하남3), 이자형(비례) 정책위원회 부대표, 김선영(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더 이상 학교에서 비극적인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도 마련과 시스템 구축이 시급히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교사노조 측은 먼저 악성민원, 학부모의 교권침해, 위기학생 지원 등 교육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을 교사들이 전담하고 있는 현실을 고발했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교사가 전담하게 만드는 교육현장의 구조가 교사들의 권리를 침해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유발하고, 더 나아가 극단적인 선택에까지 몰아가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러한 비극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악성민원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민원 응대 매뉴얼을 마련해야 하며, 교권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디스커버리동호회 회장 <김종배 의원(시흥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월 28일(금) 회원들과 함께 화성시청을 방문하여 화성시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화성시 문화·관광·체육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 방문에 따라 김종배 회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디스커버리동호회의 방문은 주요 사업 청취와 제부도 현장방문으로 이루어졌다. 화성시는 2040 화성기본계획 수립,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등 20개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보고하고, 간담회를 통해 계속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며 신규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경기도의원(디스커버리동회)은 교통망에 대해 “화성시민의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계획과 운영이 필요하다”며 “화성시민 누구에게나 불편함 없는 교통서비스 환경이 마련되도록 서비스 개선 방안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배 회장은 “화성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 자원은 관광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말하며, “화성시의 문화·관광 자원 홍보 및 관련사업에 대하여 경기도의원으로서 역할에 최대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회원
[시흥타임즈] 경기도의 건의로 환경평가 등급상 수질 1~2등급이라도 환경부 기준에 부합하는 수질 오염방지·저감 등 개선 대책이 있다면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입안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도내에서 추진 중인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 중 1~2등급 지역이 포함된 현안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이런 내용의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안을 시행했다. 환경평가 등급 제도란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의 자연적·환경적 현황(표고·경사도·농업적성도·식물상·임업 적성도·수질)을 조사해 보전 가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는 제도다. 이 중 1~2등급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1~2등급 중에서도 수질 부문은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지 않았다. 표고·경사도 등 다른 다섯 개 부문은 필지별 특성으로 평가되는 데 비해 수질은 물 환경 목표 기준 등 행정구역 전체에 일괄 적용되면서 실제 보전 가치에 비해 과대 평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지난해 8월 수질 오염방지·저감 등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수질 1~2등급이라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가능하게 해서 사업대상지에 포함할 수 있도록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매뉴얼을 직접 제작해 배부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7일 관내 2,788개 기관 및 공․사립학교에 근무하는 현업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각 기관 및 학교의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등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의무 이행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편리하게 참고하도록 제작되었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산업안전보건 담당자들이 틈틈이 집필하고 검토해 제작한 만큼 현장 밀착형이다. 주요 내용은 ▲ 안전보건 관리체제 ▲ 산업재해 대응 절차 ▲ 안전보건 교육 ▲ 물질안전보건자료 ▲ 위험성 평가 ▲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 근로자 건강관리 등으로 총 12장이며, Q&A를 비롯한 3개의 부록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매뉴얼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추진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뉴얼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학교안전과 과자료실)에서도 확인
[시흥타임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수상보상팀)은 구급대원 폭행과 악성 민원으로 인한 소방 활동 방해에 대해 선처 없이 수사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경기도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을 비롯한 소방 활동 방해행위 33건을 수사해 32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소방 활동 방해행위 193건을 모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그 결과 실형 37건, 벌금 78건이 확정됐다. 나머지 78건은 현재 법원 판결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성남의 한 도로에서 깨진 병으로 주변을 위협하다 손을 다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A씨에게 얼굴을 맞는 폭행 피해를 당했다. 경기소방은 A씨를 소방기본법 등 혐의를 적용해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 또 부천에서는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폭언을 하며 병원 이송을 거부한 B씨가 소방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 B씨는 해당 소방서에 무려 100여 차례 전화를 걸어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등 구급 업무를 방해하기도 했다. 특히 올 상반기 접수된 소방 활동 방해사건 33건 가운데 주취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7월 25일(화)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의정모니터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책제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현장견학으로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생가를 방문하여 다산 정약용과 실학의 정신을 되새겼다. 박상기 의정모니터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위축되었던 의정모니터단이 상호 간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도민과 도의회의 가교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정발전을 위한 의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도의회 제11대 전반기인 2024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과 폐지관련 건의, 도정 및 의정 발전에 필요한 제도개선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의회방청 및 의정활동 모니터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모니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모니터와의 소통 기회를 넓힘으로써 ‘사람중심 민생중심’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이석균(남양주1·국민의힘) 호주 퀸즐랜드주 친선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지난 21일(금) 주한호주대사관을 예방하고, 알렉산드라 씨들(Alexandra Siddall) 공사와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호주 퀸즐랜드주의회 간 교류 재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석균 회장은 올해 10월 친선의원연맹의 호주 퀸즐랜드주 방문을 통해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양 지역 간의 국제교류 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해양 · 관광 등 경기도 관련 사업과의 접목 방안을 연구하고, 상호 간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대사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친선연맹 지역인 ‘2032 브리즈번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가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문화력을 바탕으로 적극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드라 씨들 주한호주대사관 공사는 이에 이번 10월 양 의회 간의 만남이 뜻깊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으며 교육, 농정해양 등 경기도의회의 관심 분야도 적극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하였다. 이번 예방에는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 친선의원연맹 이오수(수원9·국민의힘),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교육과정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존중·배려·협력·책임의 중점 인성 가치를 담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를 현장에 보급한다.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는 교사가 수업을 통해 인성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로드맵이다. 중점 인성 가치에 따른 13개의 주요 인성 과제를 학교급별로 재구성하여 수업의 구체적 활동으로 연결된다. 가정과 지역의 인성교육 활동도 담고 있다.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는 하나의 인성 과제를 유․초․중․고 학교급에 따라 풀어나가는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지털 공간에서 책임감 발휘하기 주제에 대해 ▲유치원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 약속 지키기 ▲초등학교는 디지털 공간 예절 알고 실천하기 ▲중학교는 디지털 콘텐츠 생산자로서 책임감 갖기 ▲고등학교는 디지털 시민으로서 책임감 갖기로 단계별 실천을 안내한다. 특히 길잡이 QR코드를 통해 교과 연계 프로그램과 가정 및 지역 연계 활동을 안내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존중·배려·협력·책임의 4가지 가치에 기반한 활동을 중심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