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김찬심 시흥시의회 의원이 22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찬심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시흥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 「시흥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조례」, 「시흥시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며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이 중에서 좋은 조례로 선정된 「시흥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공동체 지식 함양 및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복리 증진을 견인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김찬심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주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이 베트남 빈푹성과의 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일 출국했다. 이번 일정은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회의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베트남 빈푹성과의 국제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송미희 의장 일행은 베트남 방문 첫날 한국자동차연구원 하노이 지부와 코트라 무역관을 방문하여 베트남의 주요 산업 현황과 기업 진출 전망 등을 안내 받았다. 2일차 오전에는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하여 인민위원회 부성장을 만나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오후에는 빈푹성 산업지구 내 우리나라 진출 기업인 VINA UNION을 방문하여 산업시찰을 했다. 베트남 빈푹성은 인구 115만 명에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기업 426개 기업 중 한국기업이 218개나 되는 등 최근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베트남 북부 핵심지역이다. 송미희 의장 일행은 짧은 2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올해 8개 연구단체를 꾸려 45회의 연구활동을 진행하며 '열공'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였다. 시의회는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2023 의원 연구단체 결과공유회’를 개최, 의원 연구단체의 2023년 운영 현황과 성과물을 공유하고 2024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2022년 10월 제정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월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대표의원 오인열)’ 등 6개, 6월에 ‘네 편이 되는 갯골 생태공원 만들기(대표의원 송미희)’ 등 2개의 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총 8개의 연구단체가 45회의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21명이 참여하고 정책 연구 용역 2건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짜임새 있는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힘써왔다. 결과공유회는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의 연구단체 성과 발표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사전에 실시한 의원별 설문조사를 기초로 2024년 연구단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전문가, 관계부서, 유관기관·단체 등 소통의 기회가 많았던 점과 상임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5일 의회청사 1층 로비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상 사무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사업, 긴급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쓰인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통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으로 사회에 빛이 되어주는 적십자사와 함께 소외계층을 살피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의회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가 심사한 예산안을 재차 심사한 가운데 15일 열린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시의회는 당초 시흥시가 제출한 2024년 본예산 1조 6,241억 원(일반회계 1조 4,287억 원, 특별회계 1,954억 원)에서 미래전략담당관 '대학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대학과 도시 포럼 운영' 등 총 26건, 9억 77만 8천원을 감액하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예결위가 최종 심사한 예산 삭감 내역은 아래와 같다.] ▶관련기사: 시흥시의회, 내년 예산 14억 3천 만원 삭감... 7일부터 예결위서 최종 심사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33193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박춘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15일 열린 제312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월곶어시장 화재 사건과 서해안로 옥구고가 사거리 교통체증 문제 등을 지적하면서 "시민들의 위기와 불편에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박춘호 시의원입니다.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임병택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1월 25일 새벽 월곶어시장 다동을 포함한 4개 점포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피해 상인들은 생계를 꾸려오던 삶의 터전을 잃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 속에서 기한 없이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암담한 상황 속에서 상인 분들은 시흥시에만 의지하고 있지만, 시로부터 들은 답변은 현실만큼이나 답답합니다.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 및 경기신용보증 재해특례보증 긴급지원은 정부인정 사회재난 지정 요건미비로 지원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2024년부터 특례보증 최대 3억원, 이차보전 5년간 2% 지원할 수 있도록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박소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이 15일 열린 제312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조직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시정운영 방향에 맞게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인재들을 잘 찾아 승진명단에 올려주고 적절하게 부서 배치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아래는 박소영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정왕3동,4동, 배곧1동,2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의회운영위원장 박소영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는 시흥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시장님의 시정운영 방향에 맞게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인재들을 잘 찾아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언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시흥시에 출연금을 받아 운영하는 출연기관은 시흥산업진흥원(설립2012.10.8.), 도시재생지원센터(설립2016.6.13.), 인재양성재단(설립2004.10.15.), 청소년재단(설립2020.9.8.), 그리고 며칠 전 행안부의 승인이 난 시정연구원까지 총 5개입니다. 참고로 지방공기업인 시흥도시공사도 출연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2018년 민선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의회가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년 시흥시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총 30건, 14억 3천 만원의 예산을 삭감했다. 앞서 시흥시는 2024년 본예산을 1조 6,241억 원(일반회계 1조 4,287억 원, 특별회계 1,95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1월 21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었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 5,382억 원보다 약 858억 원(5.6%) 증액되고,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207억 원(9.2%)이 증액된 규모다. 시의회 각 상임위가 삭감한 내역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의 경우 총 11건 9억 5842만원을 삭감했다. 부서별로는 ▶홍보담당관의 다양한 광고매체를 통한 시정홍보 2억원과 시민참여 홍보 활성화·시민콘텐츠 제작 1억원, 도시브랜드 홍보 및 기획 1억원 등 총 4억원이 삭감 돼 감액 폭이 가장 컸다. ▶기업지원과는 시흥산업진흥원 출연금 1억 6222만원과 매화권역 산업집적지 활성화 1억원, 혁신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9천만원 등 총 3억 1600만원이 삭감됐다. 더불어 ▶체육진흥과는 시흥시 체육회장기 대회개최 1억 3500만원 전액이 삭감되고 세계대회개회 1억원, 체육회 육성 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대표 박소영 의원)가 지난 28일 시흥만의 교육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마을교육자치회 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 활동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 박소영, 오인열 의원은 진로진학 상담교사들과 진로·진학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교사들은 현재 진로 체험과 연계한 직업군 인력 풀을 확대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체험 기회와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주기를 요청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마을교육자치회 관계자와 마을교육자치회 현황을 살피고, 마을교육에서 이뤄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진로·진학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교육의 자치권을 주민에게 돌려주고자 민·관·학이 함께하는 교육거버넌스인 마을교육자치회의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하며, 지역마다 실정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역량 강화 지원과 특화 모델 개발 등 세심한 지원을 요청했다. 오인열 의원은 마을교육자치 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
[공유기사=다빈미디어 영상/정미옥 기자] 시흥시의회 지역대학과 청년상생을 위한 청년취업정책 연구모임이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22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흥시 소재 청년취업 정책 역량강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종원 책임연구원{㈜연대와 미래경영}은 산학관 협력방안으로 산학협력센터 구축과 통합DB구축, 복합문화지구 지정 등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봉관 의원은 시흥시 청년들이 시흥시에서 정주할 수 있는 취업정책을 연구한 결과 대부분의 청년들이 창업을 원하거나 네일아트, 영상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 관련 학과가 시흥시 관내 대학에서도 있기를 희망했고, 이는 시흥시가 혼자서 이뤄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님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수의 청년들이 짧게는 3~4개월을 다니다가 회사를 그만두는 사례도 빈번하다며 이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욕구는 기업 환경에 대한 불만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산.학.관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교수는 시흥시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취업정책으로 산.학.관이 삼위일체가 되어 함께 힐 수 있는 협력 채널이 필요하며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