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6.1℃
  • 구름많음강릉 32.0℃
  • 흐림서울 27.8℃
  • 구름많음대전 28.2℃
  • 구름많음대구 31.9℃
  • 구름많음울산 29.6℃
  • 구름많음광주 30.4℃
  • 흐림부산 24.0℃
  • 구름많음고창 29.8℃
  • 구름많음제주 32.9℃
  • 구름많음강화 25.0℃
  • 구름많음보은 27.8℃
  • 구름많음금산 29.9℃
  • 구름많음강진군 29.0℃
  • 구름많음경주시 30.6℃
  • 구름많음거제 23.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배곧 분동 철회 민간단체 요구에 박춘호 의장 '불가'

단체 대표성 등 의심, 무리한 요구 받아들일 수 없어

[시흥타임즈] 배곧신도시내 8개 아파트 단지가 기존 유관단체를 배제하고 '배곧혁신협의회'라는 새로운 단체를 만들어 분동에 대해 자신들의 단체와 협의 및 합의 하라고 했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같은 사실은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이 이 단체가 시와 의회에 보낸 공문을 회신 답변하면서 알려졌다.

30일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 등에 따르면, 단체는 의회에 보낸 공문에서 '배곧 현안과 분동에 대해 본 단체와 협의 후 합의하여 진행할 것과 분동 계획을 철회할 것, 배곧의 인프라 구축 및 완성을 먼저 할 것, 배곧 분동에 대해 정치인 또는 유관 행정기관의 개입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춘호 의장은 "이 단체가  아파트 입주자회의 대표자 모임으로 아파트 자치업무를 다루는 것이 고유 업무이지 배곧 주민을 대표하여 행정 업무의 의견을 제시하고 결정하는 권한은 없으며 대표성에 대한 법적 근거 역시 결여되어 있다"며 단체 성격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단체가 해당 아파트 전체 주민의 의사를 확인 후 의견을 제시한 것인지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 이라면서 "적절하지 않은 의견과 권한 및 대표성이 결여된 단체의 주장은 받아 들여지기 어렵고 이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한다면 이에 따른 책임은 귀 단체에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요구한 분동 관련 요구는 인정할 수 없다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박 의장은 "분동과 관련해서는 집행부에서 행정수요, 주민편의 등 지역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유관단체장 및 17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들을 대상으로 분동에 관한 의견수렴을 실시해 해당내용을 기초로 분동(안)에 대하여 입법예고 중" 이라며 "추후 시의회는 제출된 조례 개정안에 대하여 절차를 거쳐 의결하게 될 것" 이라고 못 박았다. 

더불어 정치인 등이 개입하지 말라는 요구 대해 "직접 민주주의에 따라 선출된 시·도의원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결정은 정당하게 부여된 권한" 이라며 "이같은 요구는 시민이 선출한 의원과 대의민주주의 기관인 의회의 권한을 침해하는 행동으로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를 전면 부정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미디어

더보기
청년기후행동,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해야” [시흥타임즈] 청년기후행동이 지난 25일,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비치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청년기후행동 소속 회원 40여명은 해안가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주우며 “일회용품 플라스틱 규제”, “제로웨이스트 법제화” 등을 촉구했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청년기후행동 배득현 단장은 “우리나라 바다에서 발견되는 쓰레기 82%는 일회용 플라스틱 쓰리기”라며, “1분에 트럭 1대 분량의 엄청난 플라스틱이 바다로 버려지고 있다. 5년 전 기준으로도 1년간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플라스틱 컵이 버려지는데, 코로나 이후 배달음식 및 택배 폭증으로 쓰레기가 더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는 버려진 플라스틱이 미세플라스틱이 되거나, 분해되면서 강력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등 다시 인류에게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라며,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 자체를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문제를 사전 세미나로 진행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의 쓰레기가 하루 1만 4천여톤씩 인천으로 쏟아지는 가운데 인천시는 2025년 매립지 사용 종료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