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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곧 분동 철회하라” 배곧혁신협의회 성명

[시흥타임즈] 배곧동 분동에 반대하는 ‘배곧혁신협의회’ 7개 아파트 단지(골드클래스, SK뷰, 호반1차, 호반2차, 한신더휴, 써밋C1, 써밋C2)가 7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내고 "배곧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일방적인 분동 입법예고안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입법 예고된 ▲분동안 철회 및 연기 ▲신도시 인프라 우선 구축 ▲정치인 또는 유관행정기관 개입 방지 ▲주민 투표 등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배곧혁신협의회는 지난 4월 16일 시와 시의회에 보낸 ‘배곧혁신협의회 발족 및 분동안에 대한 요청’에서도 같은 내용을 주장했지만,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은 "단체의 대표성 등이 의심되고 철회나 연기와 같은 무리한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으로 회신, 요청을 거절한 바 있다. 

한편, 배곧동 분동에 대한 안은 지난 3일 시흥시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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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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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