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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시흥시에 500만원 상당 선풍기 60대 후원

[시흥타임즈]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가 지난 28일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 60대를 전달했다.

희망나누리는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소외된 이들의 어려움을 도우며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9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대상‘희망바람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 중에 있다. 

이 날 전달받은 선풍기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 센터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느 가정에나 선풍기가 있다고 당연시 생각하지만 주변에 선풍기 없이 무더운 여름철을 나는 취약계층이 존재한다”며 “혹서기 및 장마를 앞두고 선풍기가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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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