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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 청년문화 이끌 청년문화기획자 양성, 총 19명 수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5일 청년문화 기획자 양성 사업인 『청년문화기획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통해 청년문화 기획자 19명을 배출했다.

『청년문화기획 교육 과정』은 지난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3개월간 총 16회 차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디자인씽킹 마인드셋, 로컬 콘텐츠 기획, 프로토타입 제작, 기획서 및 제안서 작성 등 회차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기획력을 다지며 청년 인재로 성장하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 전반의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팀 프로젝트 활동의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팀 프로제트 활동 내용에는 △공원 내 쓰레기 문화 개선을 위한 ‘설레는 만남, (쓰레기)조바’, △동네를 새롭게 즐기는 (산책) 문화 개선 아이디어 ‘산책의 참견’, △지역 청년의 문화 콘텐츠 접근성 개선을 위한 ‘시루국 문화여권’, △나 다움의 발견과 공유 활동 ‘내면의 퍼스너컬러’ 등으로 4개 팀의 참신한 문화 아이디어가 가득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기획된 청년들의 참신하고 실험적인 청년문화 아이디어를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 및 프로젝트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흥 지역 내 청년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더욱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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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