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한전 시흥지사, 후원품 전달로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 앞장

[시흥타임즈] 한국전력 시흥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19일 온누리 상품권 100매(1만원권)를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국전력 시흥지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후원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저소득층 등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시흥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고,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전력 시흥지사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