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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전 시흥지사, 후원품 전달로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 앞장

[시흥타임즈] 한국전력 시흥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19일 온누리 상품권 100매(1만원권)를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국전력 시흥지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후원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저소득층 등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시흥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고,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전력 시흥지사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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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던 시민, 개에 물려 크게 다쳐...개 주인은 사라져 [시흥타임즈] 하천변을 산책하던 시민이 개에 물려 무릎과 손을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와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 오전 11시경 자신의 개와 함께 시흥시 장현택지지구내 (장곡천) 수변산책로를 산책하고 있던 A씨가 한 여성이 데리고 다니던 개에 물려 무릎과 손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당시 A씨에게 상처를 입힌 개의 주인은 연락처도 남기지 않은 채 자신의 개를 안고 급히 현장을 떠났다. 이후 A씨는 길을 지나는 다른 시민의 도움을 받아 119로 병원에 이송되었고, 무릎 30바늘, 손 10바늘을 꿰매는 봉합수술을 받았다. 현재 A씨는 근육파열과 신경손상을 입어 재활을 받고 있는 상태다. A씨는 경찰에 사건을 접수했지만, 수변산책로에 CCTV가 없어 용의자 검거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자 “자신의 개에 물려 피 흘리며 쓰러진 사람을 보고 어떻게 그냥 갈 수 있냐”, “이건 범죄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 는 등 공분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흥경찰서는 “제보자의 제보로 용의자를 검거시 보상을 지급하겠다”며 이날 발생한 개물림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