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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전엠씨에스, 과림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함께할게요

[시흥타임즈]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은 지난 22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철재)에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한전엠씨에스(주) 박순섭 지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후 협약식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 직원들은 과림동 내 취약계층과 1대1 일촌 맺기를 통해 안부 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매월 말일 결과를 공유하고, 추가적인 복지 욕구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순섭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전기검침 등 현장 업무 수행 시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이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복지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과림동은 다른 마을과 달리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편인데, 이들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로부터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한전엠씨에스(주)에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은 매월 직원들이 기부한 기금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 직원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됨으로써 고위험군 모니터링, 전기요금 체납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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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 ‘시설 개방’ 협약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등 공공 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관내 94개 모든 학교와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지역사회 체육 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2년 8월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최초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협약 연장을 통해 관내 94개교 중 85개교가 재참여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협약 상태였던 9개교도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이 마무리됐다. 협약에 추가로 참여한 학교는 배곧라라초ㆍ중, 서해초, 소래초, 시화나래초ㆍ중, 시화초, 군서고, 서해고 등 9개교다. 시는 협약을 통해 2년간 학교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 시설 보수비 등 운영비와 개방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시와 지역 주민, 학교가 상생하는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신뢰와 협력의 결실인 만큼, 학교가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