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모의훈련 가동

[시흥타임즈]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2023년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모의훈련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기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5월부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어린이급식소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센터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 모의훈련 운영방안, 모의훈련 진행사례, 관련 서식자료 등을 구성한 ‘어린이 급식소 식중독 사고 발생 모의훈련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 또한,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원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 발생 모의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현주 센터장은 “지속적인 모의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