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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마을방역단 방역 발대식

317명 활동 시작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마을방역단과 민간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50여 명이 참여한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방역단은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에 앞서 지역의 위생해충을 퇴치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구성한 것으로, 이번 행사는 때 이른 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023년도 마을방역단은 지난 5월 초 19개동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17명으로 구성됐고, 오는 6월에는 동별 방역단 활동을 위해 필요한 효율적 방제 방법 과 장비사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방역단은 오는 10월까지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하절기 집중방역 활동에 투입된다. 모기의 주요 유충 서식지인 고인물(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 없애기와 성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 연무소독,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통해 민관이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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