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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 '시흥시 로컬카페' 10곳 선정

[시흥타임즈]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 부스행사로 진행되는 시흥시 로컬카페 10곳이 선정되었다. 

축제추진위는 총 70여개 부스중 10개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로컬카페 10곳이 각 업체만의 특별한 커피를 시연하고, 커피원두, 드립백, 커피원액 등을 판매한다. 추가로 커피술과 커피퓨젼디져트를 선보이는 곳을 스페셜 업체로 선정했다. 

축제추진위는 시흥시 로컬카페 선정기준으로 커피로스팅여부, 커피콩차별화, 커피(재료)메뉴 차별화, 시연프로그램 차별화등을 제시했다. 

축제위는 첫 축제이다 보니 예산문제 등의 한계점으로 인해 시흥시 로컬카페 10곳만 선정해야 해서 아쉽지만, 2회 행사때 부터는 전국단위에서 더 많은 지역대표 카페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선정된 10곳 카페에는 부스, 테이블, 전기, 시음잔 등 기본적인 홍보부스 물품이 모두 제공된다.


[시흥시 로컬카페 선정업체 10곳 명단]
- 해월커피
- 슐츠커피
- 서지연로스터리
- 카페8cm
- 아마츄어작업실
- 워터킹커피로스터스
- 제이엔빈즈커피
- 코케베리
- 누아(스페셜-커피퓨젼디져트)
- 에이치카페앤펍(스페셜-커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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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