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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와 함께하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 일일명예점장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와 함께 ‘GS시니어동행편의점’ 일일명예점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미희 의장이 직접 시니어편의점의 명예점장으로써 활동하면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그간 활동에 대한 고충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경기도와 시흥시에서 지원받아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근무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송미희 의장은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과 유니폼을 나눠 입고 직접 손님을 응대하거나 물건정리 등을 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노인에게 일자리란 그저 돈벌이가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이며, 삶의 희망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과 어르신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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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수년간 하수 역류·침수… 시흥 하수관로 BTL, 부실시공 ‘사실로’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신천·대야·은행동 일대에서 추진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결국 부실시공으로 드러났다. 시흥시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를 통해 “조사대상 3,557개소 중 142곳(3.78%)에서 부적정 시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화조 미폐쇄·부실폐쇄 106건, 오수받이 매립·확인 불가 20건, 주변 지반침하 8건 등 다수의 하자가 드러났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시행사와 시공사의 명백한 부실시공, 감리단의 현장 확인 부족, 행정의 사후 검증 부실이 겹쳤다”며 “일부 구간에서는 의도적 은폐 정황까지 확인돼 경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시흥 하수관로 BTL사업 부실 의혹은 한 시민의 제보로 시작됐다. 본지는 2년간 현장을 추적하며 문제의 실체를 꾸준히 보도해왔다. 이번 기사는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를 포함해 그 과정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 ■ ‘스모킹 건’ 2023년 첫 제보… “하수가 역류하는데 원인을 모른다” 문제의 발단은 2023년 가을, 시흥타임즈에 접수된 한 제보였다. 대야동 상가건물에 거주하던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