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7℃
  • 구름조금강릉 32.0℃
  • 구름조금서울 32.6℃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5℃
  • 구름조금울산 32.0℃
  • 맑음광주 31.8℃
  • 맑음부산 33.0℃
  • 맑음고창 34.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조금강화 30.2℃
  • 맑음보은 31.5℃
  • 맑음금산 32.8℃
  • 구름조금강진군 32.4℃
  • 맑음경주시 32.1℃
  • 맑음거제 30.4℃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다(多) 가치 누리는 미래행복 시흥’ 이라는 목표 아래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차 년도 실천 계획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0조에 의거 전국 지자체에서 4년마다 수립하는 사회보장 영역 대표 계획이다. 

시민과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총망라한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틀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화, 실행력 제고에 주력했다. 2개 전략체계 및 9대 전략, 47개 세부사업(과업)으로 구성했다. 

2024년 핵심과제로는 ▲일상이 안전한 시흥 조성을 위한 시민 안전·보호 정책 집중 추진 ▲생명의 호수 시화호 기반 자연 친화 도시 구현 ▲시흥돌봄SOS센터 사업 확대를 통한 누구나 돌봄 실현 ▲스마트기술(AI)활용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선정했다.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계획을 적극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은 5기 계획의 확장기인만큼 시흥시 복지현장 전문가 및 ‘시민모니터링단’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 수요와 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 인프라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브리핑] ‘제19회 시흥갯골축제’ 27일 개막… 셔틀버스·편의시설 확충 [시흥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시흥시는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내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은계, 목감, 배곧 등에 셔틀버스 운행 구간을 확대하고 전동휠체어와 유모차를 구비하는 한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늘려 방문객의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하여 백종만 경제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2개 대표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특별프로그램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축제 환경을 도입함으로써 15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크게 4가지 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서의 차별성 강화’를 위해 갯골생태공원의 생태자원을 살리는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했다. 대표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은 재미와 친환경 가치를 모두 담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