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0.4℃
  • 구름조금강릉 25.2℃
  • 맑음서울 20.5℃
  • 맑음대전 21.6℃
  • 맑음대구 22.7℃
  • 맑음울산 19.8℃
  • 맑음광주 21.9℃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20.4℃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8.2℃
  • 맑음보은 21.0℃
  • 맑음금산 20.9℃
  • 맑음강진군 22.7℃
  • 맑음경주시 23.7℃
  • 맑음거제 21.4℃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배너

“주민공론장 사업을 더 원활하게” ‘2024년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 수료식 진행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주민공론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년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을 신천대야권(시흥ABC평생학습센터)과 정왕권(정왕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지난 12일과 14일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회의 진행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민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이다. 

시흥시 동(洞) 단위 평생학습 추진체계 구축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24년 주민공론장 사업을 운영할 마을회담 운영자, 교육 수다방 운영자,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57명이 2개 반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1월 30일부터 3월 14일까지 A반은 매주 화요일마다 시흥ABC평생학습센터에서, B반은 매주 목요일마다 정왕평생학습관에서 각각 총 6회차(12시간)에 걸쳐 참여형 워크숍(액션러닝)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촉진자(퍼실리테이터)의 역할 이해, 아이디어 도출과 회의 진행 기법,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80% 이상 참여(1회 이하 결석)한 총 44명(수료율 77%)이 교육을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학습자는 “마을에서 주민 공론의 장을 운영할 때,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는 데 있어 촉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학습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마을에 가서 교육에 대한 후기와 교육자료를 나누고 함께 복습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쓰레기 무단투기 STOP"… 시흥시,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설치ㆍ운영돼 왔으며, 추가로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포함해 시 관내 75곳의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현장 상황을 반영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상습 지역에 설치된다. 무단투기가 개선되면 감시카메라를 새로운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 영상저장 및 계도 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한다. 무단투기로 단속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위반 행위별 과태료 부과액은 ▲담배꽁초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릴 경우 5만 원 ▲비닐봉지ㆍ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구를 이용해 투기하면 20만 원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버리면 50만 원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소각한 경우 100만 원 등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운영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청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