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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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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청소년지도자 미래 그려갈 ‘후기청소년 교육·체험형 인턴십’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 예비청소년지도자의 길을 걷는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ㆍ체험형 인턴십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내 예비청소년지도자를 선발해 실무경험과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양질의 청소년 지도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며, 청소년지도자(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육성에 필요 업무 종사자)를 꿈꾸는 관련 학과 3~4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후기청소년(19세~24세)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총 10명을 선발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26주간이다. 예비청소년지도자를 위한 교육 및 체험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자들은 4주간의 전문교육을 받은 후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활동 및 보호ㆍ복지기관으로 파견돼 실무경험을 쌓고, 직접 기획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활동 혜택은 소정의 활동비 지급, 인턴십 활동 증명서 발급, 질 높은 전문교육 제공, 기획 활동 운영 기회 부여 등이 있다. 

모집은 오는 4월 중에 시작될 예정이며, 모집 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능곡청소년문화의집(070-4247-7893)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 활동이 단순히 일회성 진로 역량 강화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시흥의 예비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지속해서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청년과 청소년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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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STOP"… 시흥시,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설치ㆍ운영돼 왔으며, 추가로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포함해 시 관내 75곳의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현장 상황을 반영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상습 지역에 설치된다. 무단투기가 개선되면 감시카메라를 새로운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 영상저장 및 계도 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한다. 무단투기로 단속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위반 행위별 과태료 부과액은 ▲담배꽁초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릴 경우 5만 원 ▲비닐봉지ㆍ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구를 이용해 투기하면 20만 원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버리면 50만 원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소각한 경우 100만 원 등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운영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청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