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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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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협동조합 위드’와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업무 협약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현수)는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동조합 위드와 지난 25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현수 신천동장,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서무숙 협동조합 위드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신천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중 ‘행복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총 5가구에 집수리(도배, 장판)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위드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수년간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협동조합 위드는 추가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등 교체와 안전대 설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무숙 협동조합 위드 이사장은 “신천동은 주거 취약 세대가 많은데 취약계층에 힘이 돼줄 기회를 제공해줘서 영광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거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해 여름은 주거 취약계층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협동조합 위드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온정 넘치는 신천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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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STOP"… 시흥시,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설치ㆍ운영돼 왔으며, 추가로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포함해 시 관내 75곳의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현장 상황을 반영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상습 지역에 설치된다. 무단투기가 개선되면 감시카메라를 새로운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 영상저장 및 계도 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한다. 무단투기로 단속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위반 행위별 과태료 부과액은 ▲담배꽁초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릴 경우 5만 원 ▲비닐봉지ㆍ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구를 이용해 투기하면 20만 원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버리면 50만 원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소각한 경우 100만 원 등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운영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청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