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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3개교 신규학교 설립 확정되다”

지난 13일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시흥시는 신규학교 설립 3개교를 상정하여 3개교(군자1초, 은계4초, 목감고)가 설립인가를 받았다.

군자1초는 지자체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유아특수부분 학급조정, 학교용지복합화 운영계획 재검토 등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은계4초, 목감고는 적정승인을 받았다. 

시흥시는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으로 주택이 계속해서 들어서는데 학교 신설은 늦어지고 있었다. 이에 학교 설립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주관으로 학교설립이 제한된 지역의 시장군수,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모여 교육부와 학교 신설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대책 회의에서는 신도시 내(택지개발지구, 보금자리지구 등) 신설학교 제한정책으로 학급당 학생수 과밀로 이어져 교육의 질이 저하되고, OECD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교육재정으로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는 현실을 교육부에 전달하였다. 또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의 특수성을 인정하여 획일적인 기준을 배제하고, 지역 환경 등을 고려한 학교설립인가로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요구했다.
 
시흥시는 “그동안 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자1초의 승인조건인 유아특수부분 학급조정 및 학교용지 복합화에 대해서도 지역과 연계한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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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6년 시민제안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해‘시민제안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제안예산은 예산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예산의 기획·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공사는 매년 시민의 제안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남자 샤워실 환기시설 개선공사, 갯골생태공원 화장실 에어컨 설치사업이 채택되었으며, 2025년 상반기 내 완료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공모의 대상사업으로는 △시설‧환경 개선사업 △사회적 약자 편익 증진 사업 △ESG 연계사업 세 분야로 진행되며, 시흥시민(관내재직자 등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공사 홈페이지, 우편 접수, 시설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안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지역화폐(시루)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 후 시민제안예산위원회 의결로 최종 선정하여 2026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제안예산 제도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통로”라며 “작은 제안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