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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동 개청 9주년 기념주간 행사, 묵향애 동아리 회원전으로 마무리

[시흥타임즈] 전국 최초 책임읍면동인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는 개청 9주년을 기념해 기념 주간 행사를 진행 중이다.

대동 개청 기념 주간은 4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대야ㆍ신천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 속에서 대동의 역할을 알리고 보다 많은 주민 참여와 소통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주민 참여 맞춤 소통행사(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 유월의 속삭임, 추억 음악회) ▲대동 열린 공간 운영(시민 소통 창구, 시민의 소리함, 담쟁이 이음터 조성, 이웃사랑 실천 대동 명예의 전당) ▲대동 개청 9주년 기념식이 있다.

기념 주간의 마지막 순서로 현재 아람관 1층 갤러리에서는 8월 5일까지 시흥시 한국화 동아리 ‘묵향애’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봄볕 같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장미 넝쿨 나의 집’(서승옥 작), 어디선가 시원한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평창의 숨결’(김정희 작), 잘 익은 감이 매달린 감나무와 까치가 시선을 사로잡는 ‘뜰 안’(이희숙 작), 앙상한 가지만 남았지만, 그 위로 눈꽃을 틔운 ‘눈 오는 날’(이진경 작) 등이 있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4월부터 대동 개청 9주년을 기념해 좋은 작품들로 지역 주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한 단계 높일 기회를 제공한 묵향애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대야ㆍ신천동 지역 주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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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 ‘시설 개방’ 협약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등 공공 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관내 94개 모든 학교와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지역사회 체육 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2년 8월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최초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협약 연장을 통해 관내 94개교 중 85개교가 재참여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협약 상태였던 9개교도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이 마무리됐다. 협약에 추가로 참여한 학교는 배곧라라초ㆍ중, 서해초, 소래초, 시화나래초ㆍ중, 시화초, 군서고, 서해고 등 9개교다. 시는 협약을 통해 2년간 학교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 시설 보수비 등 운영비와 개방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시와 지역 주민, 학교가 상생하는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신뢰와 협력의 결실인 만큼, 학교가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