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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토] 시흥시 '물폭탄', 신천동 저지대 침수 피해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23일 129mm의 폭우가 쏟아진 신천동 일대 저지대 상가와 반지하 주택 등이 침수 피해를 입어 공무원과 주민 등이 복구에 나섰다.

오후 3시 기준 신천동주민센터에서 집계한 침수가구는 117세대로 현재까지 물이 빠지지 않은 저지대 주택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신천동 신천 옆 다세대 빌라 반지하에 거주하는 정모 할머니는 “오전부터 갑자기 거세진 빗줄기로 인해 하수도와 계단을 통해 빗물이 들어와 허리까지 물에 찼었다” 며 “119의 도움을 받아 창문을 부수고 간신히 탈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현재 전체 공무원을 비상소집하고 피해가 심한 신천·대야동 일대에 투입, 침수 주택의 배수와 복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시가 밝힌 피해상황은 도로침수 11건(10건 조치완료 / 방산지하차도 통제 및 조치 중), 주택침수 126건(지속 조치 및 현황 파악 중), 기타 33건(토사 유출, 농경지 침수(15ha)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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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2030 시흥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주민설명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수립하여 2025년 11월 25일부터 2025년 12월 9일까지 주민공람공고 하고 있는 「2030 시흥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 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는 소규모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12월 초 기준 4회차 운영했으며, 올해 말까지 설명회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에 있다. 본 설명회를 통해 ▲주거정비계획 패러다임의 변화, ▲생활권계획 및 시흥시 주거생활권역 4개소, ▲주요변경 사항(용적률 체계, 인센티브, 기부채납 기준 등) ▲용어 설명(입안요청 및 입안제안) ▲입안요청 공공지원(정비사업 공공지원 컨설팅)의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주민 이해를 돕고 있다. 센터는, 정비기본계획 변경(안)으로 정비예정구역과 단계별 정비사업 추진계획이 생략되고, 대신 생활권계획 제도가 도입 예정임에 따라 시민들이 해당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효율적으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흥시민은 누구나 설명회를 신청 및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정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