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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성장나눔 컨퍼런스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성장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는 시흥 교육의 특색 및 시흥 학생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바탕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에 기반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시흥 지역사회 협력 교육 플랫폼이다. 

시흥공유학교는 학생이 하고 싶은 것에서 출발하며, 학생의 흥미와 주도적 참여를 통해 모든 학생이 각자의 꿈을 이루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시흥공유학교만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올해 시흥공유학교는 관내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기초학력,기본인성, 미래․에듀테크, 생태․환경, 글로컬․언어, 문화예술․체육, 진로의 7개 영역에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또한 학생기획형 공유학교인 이룸학교 역시 지역의 영역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오케스트라, 스포츠, 저탄소 요리 등 풍부한 교육과정을 제공했으며 대학연계형 공유학교는 지역 소재 대학과 협력하여 한국공학대학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미래 인공지능 기술에 특화된 다양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성장나눔 컨퍼런스는 미래의 꿈을 당당히 그려나가는 시흥공유학교 모델 학생들의 런웨이 오프닝으로 시작해 프로그램의 특성을 살린 공연, 연주, 발표, 체험부스 운영 및 스탬프 투어 미션과 기념품 증정 등으로 다채롭게 이루어졌으며 지역주민들의 높은 참여로 지역협력 기반의 시흥공유학교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행사 전반에 녹아든 전통과 현대의 만남, 건강과 친환경의 메시지는 시흥공유학교가 지향하는 포괄적 배움을 통한 균형과 화합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전통차를 음미하고 시흥 햇토미를 활용한 삼색절편을 만들며 전통문화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느끼는 한편, 블록피아노와 휴대폰 앱을 연동한 작곡 체험 및 천연재료로 직접 만들어 담아가는 친환경 세제 나눔에 적극 참여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각자의 특별한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히며 “시흥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마음껏 경험하고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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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 있던 청년정책 한곳에"... 시흥청년 알리미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5일부터, 그간 흩어져 운영되던 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SNS)을 채널별로 하나로 통합해 공식 명칭 ‘시흥청년 알리미’로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시흥시의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소식을 알리기 위해 청년공간별(청년협업마을ㆍ청년스테이션) 누리 소통망을 운영해 왔으나, 정보가 분산돼 청년들이 필요한 소식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에 따라 시는 블로그,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플랫폼을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명칭은 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제안한 것으로,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창구라는 의미를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담아냈으며, 시흥시 청년정책의 대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들은 일자리ㆍ창업, 문화ㆍ교육, 복지ㆍ주거 등 청년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와의 소통도 더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청년공간별로 흩어진 홍보 채널을 하나로 묶어 청년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정책과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더 활성화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