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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운영사례 나눔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학생맞춤통합지원 공유의날’을 진행했다.

시흥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모델 개발을 위해 시흥매화초, 시흥신일초, 옥터초에서 선도학교를 추진 중이다. 

이번 운영사례 나눔은 초·중등 교장 및 교감, 지원청 유관부서 담당자, 지역 유관기관 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특성에 따라 추진한 체계구축과 지원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진단하여 다양한 지원사업간 소통과 연계를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의 조직과 학생지원 방식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학교 내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는 지역사회 복지관에 의뢰하거나 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체에서 지원을 논의한다.

선도학교 운영사례는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위한 맞춤 지원과정과 내용, 학교와 학생들의 변화, 해결 과제 등을 나누며 일반학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해 보게 될 것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정책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전체 학생수 감소 대비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증가하였으나 개별사업 중심 운영만으로는 학생지원 분절화가 발생하여 조기 발굴과 개별 맞춤지원 체계를 통해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다양한 유관사업 및 지역기관 간 연계와 협력은 필수이며 시흥 관내의 자원 개발도 요구된다. 또한 학생지원 정보에 대한 관리와 활용 등 사업별로 관리되는 데이터의 통합관리와 이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되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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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 ‘바이오 분야’에 서울대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서울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도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바이오 분야에 선정되면서 바이오산업 육성과 첨단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ㆍ박사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활용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바이오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ㆍ운영하고 산업계 취업을 지원하는 데 연간 30억 원 (5년간 15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6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핵심 거점으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 시흥바이오 특화단지에 지정된 후,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우선시공분 계약, 바이오 선도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운영, 경기형 과학고 유치 등 시흥시의 바이오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첨단산업 바이오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며, 시흥시의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첨단 바이오 의약품 관련 산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