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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설 연휴 앞둔 시흥 전통시장, '활기 가득'

[시흥타임즈] 갓 튀긴 동그랑땡과 노릇하게 부친 전에서 풍겨오는 고소한 냄새가 시장 곳곳을 감싸고, 갓 뽑아낸 따끈따끈한 가래떡의 달콤한 김이 퍼지며 설 명절의 정취를 돋운다. 

형형색색의 제철 과일과 싱싱한 해산물, 큼직한 떡국떡 더미는 설 준비에 나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삼미시장, 정왕시장, 도일시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군자 5일장 등 시흥의 전통시장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활기로 넘친다. 

6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상인들의 흥정 소리와 손님들의 인사가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분주히 오가는 발걸음들이 시장 골목을 메운다. 


시흥시는 전통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 도입, 주차장 확보 및 시설 현대화 등 다방면으로 힘을 쏟아 먹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선 명절의 특별한 체험 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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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