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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소년 현장 전문가 180여 명 한자리에, 2025 경기도청소년지도자의날서 협력 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1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도청소년지도자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청소년 현장을 이끄는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노고를 격려하고, 재단 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는 도내 청소년재단을 운영하는 19개 시군 재단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청소년정책 협력과 사업 교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올해 행사는 ‘Re:Youth-청소년과 함께 지도자의 가치가 되다’를 부제로 진행됐으며, 도내 16개 청소년재단에서 약 180명의 실무진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각 지역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14명의 청소년지도자에게 ‘청소년지도자 유공표창’을 전달해 노고를 격려했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청소년의 성장 서사를 담은 청년 예술인의 무대가 펼쳐져,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함께해 온 시간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이어진 3부 특강에는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참여해, 경기도 청소년 정책의 추진 방향과 재단 간 협력 제언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전달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곳곳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들을 시흥에서 모시게 돼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현장의 경험과 지혜를 나눠 도내 청소년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고, 현장을 지탱하는 지도자들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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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대표도시 K-시흥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흥시는 인구 규모 기준 B그룹(11위~20위)에 속한 10개 시 가운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시군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감축·재활용률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구성된 정량평가를 합산해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흥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실적을 비롯한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1년간 깨끗한 도시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시민 협력형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조성 등을 추진했으며,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한 단속과 홍보 강화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가 자체 발굴한 클린박스(이동식 분리수거함) 설차 사업은 외국인 거주가 많은 지역의 단독ㆍ다세대 주택 주변 쓰레기 배출 환경을 개선하고 수거 편의를 향상했다. 또한, 정왕본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무단투